중부권 최고의 축구 도시로 떠오른 천안시가 2022년 월드컵 유치에 도전장을 냈다.천안시는 우리나라의 2020년 월드컵 유치 추진과 함께 월드컵 개최 도시로 신청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따라서 '2022월드컵축구대회유치위원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에 따라 현지실사(3일) 및 준비상황 브리핑(5일) 등을 진행하고, 자체 유치계획을 마련했다.천안시는 현재 2만 5,000석 규모의 종합운동장을 4만 석 규모의 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하여 주경기장으로 하고, 천안축구센터를 공식훈련장으로 활용한다.또, 숙박시설과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환경보존 및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 수립과 천안시청 축구단(N 리그)과 천안FC(K3) 활성화를 통한 축구 붐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WHO 국제안전 및 건강도시 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한 안전대책과 의료서비스 대책을 확보하고 관중 유입을 위한 주변 관광자원 연계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천안시는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과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센터와 FIFA청소년월드컵 개최 경험 등을 장점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천안시는 이번 월드컵은 우리나라 단독개최로 추진되고 높아진 도시위상 등으로 유치 가능성이 크다
천안시가 지방재정의 주된 수입원인 자동차세 선납제 운영을 통해 89억 원의 세입을 조기에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1월 전체 차량 21만 5,060대의 14%에 달하는 2만 9,661대가 자동차세 선납을 신청해 89억 1,316만 원을 미리 거뒀다구청별로는 동남구가 1만 1,950대에 35억 1,454만 원, 서북구는 1만 7,711대에 53억 9,861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1월 선납차량이 전체대상 차량의 8.3%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차량은 1만 520대(54%), 금액은 34억 2,224만 원(62%)이 증가한 규모다.자동차세 선납 신청 차량이 늘어난 것은 천안시의 적극적인 선납 홍보와 함께, 1월 선납 시 전체 금액의 10%를 할인받는다는 점이 성실납세자와 절세를 추구하는 알뜰파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천안시는 자동차세 선납으로 거둬들인 수입을 통해 각종 사업의 조기발주에 필요한 재정을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천안시는 자동차세 선납제도 시행으로 납세자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고, 시 입장에서도 세원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아산시는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비롯하여 청년실업을 위한 일자리 등 5개 분야 51개 사업에 5,000개의 희망 일자리를 창출하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민경제가 여전히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 희망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서민경제를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아산시는 경제과에 희망일자리 종합상황실을 설치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했다. 희망일자리 추진단은 부시장의 총괄 지휘 아래 경제국장이 실무단장을 맡아 6개팀이 활동하며 각 팀은 모든 시책이 일자리 발굴 및 지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는 한편, 자체 발굴하는 일자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 3월초 개소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시민문화복지센터에 장소를 마련하고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 일자리 지원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종합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 시민의 경제안정으로 취업 걱정 없는 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 온양6동 온주의용소방대(회장 홍만수)는 지난 3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 및 방문객들에게 스마트 아산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읍내동 당간지주, 온주아문 주변 및 읍내동 일원, 청댕이고개 주변, 국도39호선 도로변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아산/함학섭기자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동석, 이현순)는 새마을운동의 대외적인 활동전개를 통한 Global새마을운동으로 발전에 주도적 역할모델을 제시하고자 캄보디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최동석 회장 외 7명의 온양6동 새마을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인천을 출발 캄보디아 프라사닷군 깜퐁트날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식수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우물파기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주민들에게는 위생을 위하여 치약과 칫솔을 나눠주고 칫솔질하는 방법 및 치약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병해충 방지를 위해 마을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또한, 청결을 위해 아이들 미용봉사를 하고 미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한국에서 준비해간 옷과 수건 등의 생필품을 전달 및 지역 교육 증진을 위해 초등학교를 방문 학용품을 전달하였다.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해외 봉사로 캄보디아에 우리 새마을 운동 취지를 부흥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익사업으로서의 특화사업을 보다 투명하고 정당한 사업으로 전개 발전시키며 온양6동 새마을회가 타 시도 및 타지역의 모범사례로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 I love 자원봉사팀(팀장 이복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보여 주여 지역의 훈훈한 정을 더하고 있다. I love 자원봉사팀은 그동안 추운날씨와 경기 불황 등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대상자등 취약한 노인세대들이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것을 안타까워 하던 보건소 자원봉사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쌀 나누어주기"를 준비 후원금과 해산물 판매 등으로 기금을 마련 쌀 10kg짜리 100포, 라면, 부탄가스 등 3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수급가정이외의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관리로 실질적인 생계곤란가정 100가구에 대하여 지난 3일 방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했다..보건소 I love 자원봉사팀(회장 이복수)은 회원 150명으로 2005년도에 결성된 자원봉사단체로서 그동안 가정의 달 행사, 가정봉사 결연, 온천이동목욕, 이미용봉사 등 지역사회에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3월에는 캄보디아 샘물 파주기 후원을 위한 기금마련에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다아산/함학섭기자
제27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에 맹은섭(61세, 홍성)씨가 선출됐다.맹씨는 현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충남도지회장과 홍성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장, 검찰범죄예방 홍성지역위원 등을 맡고 있다.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2일(화) 오전 11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출마한 맹은섭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이밖에 부회장에는 오옥련(60세)씨가, 감사는 이영희(53세)씨가 맡게 됐으며, 임원들의 임기는 1년으로 내년도 1월말까지이다.신임 맹은섭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을 더욱 빛내게 함은 물론,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충남 발전의 주역인 도내 여성들과 화합을 통해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희망과 꿈을 일구어내는데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여성과 가족이 함께하는 G-korea운동 확산 및 여성의 녹색생활 실천","지방선거에 여성파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역량강화","2010세계 대백제전"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장서 나가는데 25만여 회원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회의는 오옥련 총무로부터 지난해 사업 및 회계결산 보고와 맹은섭 감사의 감사보고에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이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안양천 살리기 성공사례와 한강 사례를 금강 살리기 사업에 접목시키는 세미나를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상생협력·갈등관리 충남포럼은 충남발전연구원과 함께 2일 오후 2시부터 "실효성 있는 금강살리기 사업의 갈등예방 및 관리방향과 과제" 세미나를 충남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세미나는 경원대 최정권 교수의 '안양천 살리기 사례', 공주대 조용현 교수의 '한강 사례에서 본 금강살리기' 등의 주제발표와 여러 참여집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그동안 각종 토목공사를 실시하면서 사전에 우려되는 갈등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대안을 처음으로 제시했다.기조발제에 나선 경원대 최정권 교수는 "죽어가는 안양천을 안양시와 군포, 양천구 등 강이 흘러가는 유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문제점을 찾아 소통을 통한 협력을 이끌어내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강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민,관,산,학,연,언 간의 거버넌스를 활용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시키는 한편, 각 지자체와 각계각층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것이 사업이 성공할
연기군이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에 나섰다.군은 약 7개월간 각 분야에서 사회복지지원, 정화활동, 교육지도, 가사제공 업무를 수행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84명을 선발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대한노인회연기군지회 : 실버아동안전보호 50명, 환경개선 103명, 주정차계도 50명, 게이트볼강사파견사업 10명, 실버학교급식도우미사업 40명 ▲세종노인복지센터 : 새물내생활위생지원사업 10명, 청춘교실(강사활동) 15명, 러브 헬퍼(독거노인 보호) 35명 ▲연기종합사회복지관 : 노노케어(가사 지원) 45명, 사랑가득(사회복지기관 지원) 5명, ▲연기노인복지센터 : 노노케어 60명, 해피바이러스(사회복지기관 지원) 5명 ▲조치원 YWCA : 1070열린학교(학습지도) 25명 ▲평은노인복지센터 : 독거노인반찬나누기 5명 ▲충남연기지역자활센터 : 에코-클린(세차 및 유료주차장관리) 12명 ▲연기군보건소 : 은빛건강지킴이(청소년 금연·금주지도) 14명이다.참가 자격은 만 65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연기군이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설명절 종합대책으로 각종 재난사고예방 및 수습대책,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대책, 물가관리, 쾌적한 환경조성,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주민불편해소 등 7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재래시장,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20개소에피난통로 확보,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점검, 특별 비상경계 근무 및 상황관리 요원 증원 배치, 119구급대 배치, 도로순찰 강화 및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개미고개 외 16개 우회도로 지정운영 및 임시안내표지판 설치, 농어촌버스 및 택시 풀(POOL)가동 및 연장 운행을 추진한다.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20개 품목의 성수품 수급 및 10개 품목의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에 대한 지도 단속 등을 추진하고 쓰레기 투기 단속 종합상황반 운영, 환경사고 발생우려 업소 21개소에 대한 환경사고예방 특별감시 및 순찰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또한, 군은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충북일보] 옥천의 A 초등학교에서 동급 학생 간 집단 괴롭힘을 의심할 만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옥천 A 초등학교 6학년생 아들을 둔 B씨는 "아들이 동급생 6명으로부터 장기간 상습적인 언어와 신체 폭력을 당했다"라며 "이 사실을 아들의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살펴보고 나서 알았다"라고 한 언론에 알렸다. B 씨는 "지난해부터 아들의 팔과 다리 등에 자주 멍이 들었고, 최근엔 친구 집에 다녀온 뒤 얼굴과 은밀한 신체 부위까지 멍들어 심각성을 인지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가해 학생들이 아들에게 음식값을 대신 내게 하거나 세탁비를 받아 내기도 했다"라고 했다. B 씨는 이 내용을 학교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는 "초등학교 재학생인 아들이 수개월 간 같은 학교 다수의 남학생에게서 신체·정신적 위해를 당했다"라는 내용의 학부모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교육 당국도 경찰 조사와 별개로 이 사안을 이미 관리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전담 기구를 열었고, 이튿날 B씨의 아들을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옥천교육지원청도 다음 달 1일 학교폭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