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연휴기간인 12일~16일까지 수도권 전철역, 종합터미널 등과 연계운행되는 시내버스 1번, 2번, 3번, 11번, 13번 등 5개 노선에 대하여 14회 증회하고 막차 운행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백석동에서 터미널과 서부역을 거쳐 시청까지 운행하는 1번은 마지막 시간인 오후 10시 45분 이후 11시 25분과 새벽 0시 5분에 추가 운행되고,△남부고가교를 출발하여 두정역, 터미널, 천안역을 거쳐 남부자동차학원까지 운행하는 2번 노선은 마지막 운행인 오후 10시 41분 이후, 오후 11시 10분, 11시 40분, 0시 10분 등 왕복 3회를 증차 운행한다.또한, 백석동에서 성정중, 서부역을 거처 백석동 이수아파트에 이르는 3번은 마지막 운행인 오후 10시 30분 이후 11시, 11시 30분, 0시 등 왕복 3회 추가 운행하며, 두정동 우성아파트에서 서부역, 천안역, 두정역을 거쳐 두정동 우남아파트에 이르는 11번 노선은 마지막 운행인 오후 10시 30분 이후 11시 15분, 11시 45분, 12시 5분 등 3회가 연
천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생쌀을 발효하여 제조하고 있는 '도솔 연미주(蓮美酒)'가 양산 체계를 갖췄다.영농조합법인 입장주조(주)(대표 김용희)는 10일 오전 12시 성거읍 모전리에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미주'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한 '연미주' 가공공장은 농림식품부의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대상으로 확정돼 총 사업비 9억 3천여만 원을 들여 부지 735㎡에 지상 2층 413㎡ 규모로 1일 2톤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완비했다.가공공장은 제조시설인 주모실(효모를 배양하는 곳), 담금실(원료를 발효시키는 곳)을 비롯하여 원료처리실, 실험실, 등을 갖추고 병 주입시설, 발효저장 탱크 등 29종의 기계설비를 갖추고 있다.연미주는 지난 2007년 생쌀 발효 전통주로 개발되어 깔끔한 맛과 감미로운 향으로 애주가들의 호평을 얻었으나 생산시설이 노후하여 생산에 한계가 있었다.가공공장이 신축됨에 따라 대량생산은 물론, 멸균시설을 통해 유통기한을 확보하여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어 판매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또, 생산원료를 천안지역에서 생산하는 쌀만을 이용함으로써 쌀 소비촉진과 생산농가 소득향상, 전통주 시장의 천안브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있는 북천안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상진)은 10일 오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0포(20㎏ 들이)를 입장면사무소에 전달해 왔으며 목천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세용) 임직원들도 목천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목천읍사무소에 전달했다.또, 동남구 원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우)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떡국 떡 20상자를 서북구 쌍용1동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조석현(54세)씨는 200만 원 상당의 쌀 50포를 쌍용1동 주민센터에 맡겨왔으며,민간봉사단체인 천안쌍용100인회(회장 최창운)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 선물세트(200만 원 상당)를 쌍용1동 등 3개 주민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천안/함학섭기자
연기군청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실과소별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5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위문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각 실과소에서는 백미10포, 라면, 학용품 등 위문품을 준비하여 설을 맞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하고 청소, 환경정리, 말벗되어주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최욱환 부군수는 10일 기획감사실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오암복지원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청소 및 환경정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우리의 작은 관심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설 전까지 전체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2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 및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에게 원활한 진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연휴 중 당직운영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11개소 및 당직약국 25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동안 조치원성모병원, 한사랑산부인과는 24시간 상시 비상진료 하며, 그 외 병원들은 당번제 운영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신흥약국, 윤약국, 새건강약국은 정상 운영되며 그 외 약국은 당번을 정해 운영된다. 자세한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운영 사항은 연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성품을 기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연기군 조치원읍 봉산리에서 조그만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찬희씨(유영기계 대표) 올해도 어김없이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위문품 백미 10㎏ 50포를 연기군에 기탁하였다. 신대표는 2002년부터 매년 명절(설, 추석)에 백미 50포를 금년까지 9년간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하는 등 끝없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본인의 이름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여 음지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 가정에 이씨의 뜻과 함께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은 지난 1월 29일 연기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부모니터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연기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이 출범했다.이 자리에서 제2기 연기군 대표로 정준이 씨를 선출했으며 앞으로 1기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복지시설 위문, 어려운 이웃돕기 등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제2기 주부모니터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10,258명이 선정되었고, 연기군 주부모니터단은 지난해 6명에서 18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오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정책소비자인 주부들을 참여시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의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도이다. "생활공감 정책"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거창하고 돈이 많이 드는 정책이 아니라도 한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들을 말하며, 지난 1기 때인 2009년도에는 1,494건의 정책 제안이 이루어 졌다.연기/함학섭기자
아산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농관원)은 8일, 아산농관원 회의실에서 농촌 현장과의 소통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아산시 관내 이·통장협의회장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통장협의회에서는 2010년부터 달라지는 현장농정 12가지 제도 등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아산시 이·통장협의회장단은 올해부터 바뀌는 12가지 현장농정 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아산농관원 황인석 소장은 농업경영체등록과 관련하여 그간의 이·통장님들의 많은 협조에 감사를 표명하고 농업경영체등록이 올해부터는 15개 농림사업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등록된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된 날부터 14일 이내에 변경신청 해 줄 농가에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달라지는 12가지 농정은 ①농업경영체등록제=작년까지 현지 확인 없이 등록된 농업경영정보는 신뢰성 확보를 위해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등록정보의 변경은 농업인이 직접 변경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변경 신청필요, ②표준규격공동출하사업=산지조직의 규모화를 위해 사업 신청액이 30만원 미만인 사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표준규격출하가 정착된 사과, 배 등 1
아산지역 농업인 및 도시소비자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최근 농업인 및 도시소비자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농업기술센터부지내 교육관을 신축했다. 신축한 교육관은 국비와 시비 12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지상2층 연면적 793.44m2 규모로 지어졌으며, 교육관 1층에는 친환경농업관리실 및 구내식당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은 100석 및 80석 규모로 두개의 강의실로 이루어져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관 건물에 240석 규모의 강당과 30석 규모의 세미나실이 있지만, 중간규모의 강의실이 부족하여 농업인 및 도시소비자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연초에 실시하는 새기술실용화교육 등의 대단위 교육을 진행할 때는 강의실이 부족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뒤따랐으나 교육관건립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적기에 이루어져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관 신축으로 그동안 열악했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농업인과 도시소비자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계획을 수립
충남도 건설교통국(국장 李基春)은 10일 아산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도, 시·군 건설행정분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건설행정분야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도와 시·군 건설행정(건설, 항만, 도로, 교통, 건축, 도시, 치수방재, 농촌개발, 지적 등)분야의 대단위 개발사업 및 SOC사업의 조기집행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분야의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에 대한 정책설명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건설분야 예산 집행의 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60%이상 조기집행하는 것을 主 골자로 하여,이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내 발주청 및 대형건설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정부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녹색건축물 확대, 자전거이용 활성화, 공공디자인 인프라 확충 ▲2010세계대백제전 대비 교통소통대책 ▲본격적인 금강살리기 사업 등 치수방재 추진 ▲지적공부 정리 및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확충과 ▲당면사업으로 설 명절 대비 특별교통안전대책,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등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방안과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이어 토론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를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