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과 적기 기계화영농 추진을 위해 2002년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충남도내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2002년도에 농기계대여사업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시의 혁신과제로 채택 전국대회에 혁신과제로 입상을 했다.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이 연중 한 두번밖에 사용하지 않으면서 구입하려면 고가인 농업용 기계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 비치하여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빌려줌으로써 농업인의 기계구입 비용 절감과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여농기계로 98종에 417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방법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본인이 쓰고 싶은 날짜에 사용을 할 수가 있고, 농번기와 공휴일도 담당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 대여를 하고 있다.대여료는 전국에서 제일 저렴하며 대당 하루에 5,000원에서 20,000원까지 받고 있는데, 타 시군의 1/5수준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2009년에는 3,347농가에 4,495대의 대여실적을
아산시 염치읍은 염치읍 소재 산양1리 먹고개, 동정리 마을회관 일원, 서원리, 방현리 및 대동리 소류지 일원 등에 대하여 마을주민, 염치의용소방대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밭두렁 태우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10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민의 개별적인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방지하고,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실시하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었다.한편, 읍 관계자(읍장 임창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올해 역시 작년에 이어 단 한건의 산불발생이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 신창면에 의하면 지난달 28일 2010년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8회 신창면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기원제를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원제는 신창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단의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우었고, 특히, 신창향교 전교, 유도회장 등이 참석 2만여 신창면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기원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제를 지내는데 도움을 줬다.아산/함학섭기자
연기군 소정면(면장 임의수)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단체가 주관이 되어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한다.소정면에서는 지난 2월 25일 소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유지, 기관, 기업체, 독지가, 주민 등으로 누구나 다같이 참여하고 후원할 수 있는 "소정사랑나눔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도의원·군의원·면장을 비롯한 27명의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추진배경 및 운영체계, 주민 공감대 조성 등 "소정사랑나눔회"의 취지를 홍보하여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였다.소정사랑나눔회(회장 소정면발전협의회장 황봉서)에서는 1구좌당 최소 1,000원부터 본인 희망에 따른 자동이체 모금 방법으로 모은 성금을 설 및 추석절 어려운 이웃돕기, 입원 및 화재 발생등 긴급상황시 지원하게 되며 운동에 동참하고자하는 분은 소정면사무소(860-4859)로 문의하면 된다.앞으로 사회단체가 주관이 되어 회원가입 및 성금운동을 전개하게 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주민이 함께 걱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정사랑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기/함학섭기자
천안시의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전제 19개 분야 사업장별로 일제히 시작됐다. 총사업비 51억 8천여만 원을 들여 3월~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 희망근로 사업은 1일 996명이 참여해 1일 8시간씩 주 5일(65세 이상 노령자는 주 3일) 근로에 참여한다. 올해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친서민사업과 재해위험시설 정비 등 생산적 사업과 소기업 건설현장 작업지원 등 10대 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 희망근로 사업은 전체 신청자 3,036명 중 재산·소득 초과자, 공무원 가족, 공공근로 3단계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임금은 1인당 1일 3만 3,000원의 인건비와 간식비 1일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용자의 편의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임금의 30%를 상품권 카드(Gift Card) 발행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참여시민과 책임 공무원 등 1,041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교육과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천안시는 희망근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개선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 현장 체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
천안시가 국제화 시대 공무원의 외국어에 대한 능력 배양을 위해 자체 외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천안시는 희망자 73명을 대상으로 3월~10월까지 30주간에 걸쳐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교육에 들어갔다. 외국어 교육은 근무시간 이후인 오후 7시~9시까지 매주 2회씩 듣기 말하기 등 생활회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동호회 형태의 자율교육 모임으로 공무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제고와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며, 특히, 천안시와 우호협력 관계인 중국 원덩시(文登)시의 파견 공무원등 원어민 강사와 외국어 전문 강사에 의해 어학능력 향상을 실질적으로 돕는다. 또한, 교육 우수자에게는 외국 연수기회 제공과 공무원 파견자 선발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늘어나는 국제교류 등에 따라 요구되는 국제적 감각을 지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본 외국어 능력을 갖춘 공무원의 어학 능력 개발도 돕기로 했다.천안/함학섭기자
아산시(시장 강희복)는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영)·(사)목우회(이사장 이기전)·(주)공공미술사업단네트워크(대표 김정식)와 지역 문화·예술·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술관 건립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자(관·산·협·연)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아산시 문화예술 활성화 및 폐교를 활용한 미술관 건립과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사)한국미술협회, (사)목우회, (주) 공공미술사업단 네트워크의 각 대표자가 공동으로 아산시에 「신정분교를 활용한 미술관 건립 사업」을 제안으로 시작됐다.시는 사업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혜택을 제공,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익목적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적극 유치의사를 밝힌 바 있다.사업은 미술관 건립, 레지던스를 겸한 창작센터 및 지역주민을 위한 미술 아카데미 조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근대산업유산활용 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계획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아산/함학섭기자
"2010 충청남도 지방통합방위회의"가 3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회의는 지역통합방위와 관련한 기관들의 역할강화를 통한 국가 및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금년에는 "재난대응체계와 테러대응 확립"을 위한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실질적인 통합방위역량 강화기반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어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도 통합방위유공으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상에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태구), 3585부대2대대(대대장 대령 서정훈),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에 대한 기관표창과 ▷육군제8361부대 4대대, 예산경찰서 김효상, (주)GS 부곡발전소 박기행씨가 개인표창을 받았고, ▲통합방위본부장상엔 ▷아산시 민방위대가 기관표창을 ▷충남지방경찰청 유경진, 아산시 정시영 ▲제2작전사령관상엔 육군제8361부대 4대대가 수상했다.또한, ▲32보병사단장상엔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이 기관표창을 ▷충남도청 김영진씨가 개인표창을 받았고. ▲충남지방경찰청장상엔 ▷KT 금산위성센터(센터장 김주영)가 기관표창을 ▷32보병사단 정금석씨와 이경실씨가 개인표창을 받았다.충남/
충남 연기군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9년도 전국 가축분뇨 자원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7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09년도 가축분뇨처리 및 자연 순환농업과 관련된 시책사업의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13개 세부과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충남 연기군과 ▲연기축분유통센터는 자원화 노력도, 해양배출 감축률, 살포면적 증가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각각 전국 최우수 지자체와 전국 최우수 액비유통조직으로 선정됐다. 연기군에는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비로 4억원이 연기축분유통센터에는 노후장비 교체비용으로 8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다. 道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분뇨 퇴·액비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여 경종농가와 연계한 자연 순환형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며, "경농·양축농가및 농·축협 등 생산자 단체에서는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자연 순환농업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충남도는 지난 2007년, 2008년 전국 가축분뇨 자원화 평가에서도 논산시, 예산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충남/함
충남도가 영세유통업의 점포환경개선 등 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 하기 위한 유통업구조 개선자금 20억원을 4일부터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도·소매업자, 체인사업자, 상점가 조합, 상인회, 프렌차이즈 본부 및 가맹점, 쇼핑센터 등으로 내부구조 및 진열대, 판매전산시스템, 외부간판 등의 개선에 쓰여지게 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업체당 지원한도는 1억원으로 ▲대출금리는 연 3.0%의 변동금리로 도 정책자금 중 최저금리이며, ▲지원조건은 3년 거치, 5년간 균분상환으로 총 융자기간은 8년간으로 ▲대출은 시중은행과 농협중앙회의 각 지점에서 취급한다. 또한, ▲기존 유통업구조개선 자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유통업체의 대출금리도 현행 연리 5.0%에서 2.0% 인하된 3.0%를 적용하여 영세유통업체의 이자 부담감을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출담보력이 부족하여 유통업구조개선자금을 이용하지 못하는 영세유통업체를 위해 신용보증심사를 간이심사기준을 적용, 단순 연대보증인 입보 생략 등 대폭 완화된 특례보증으로 보증서를 공급한다.충남/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