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지난해 단양군은 1천11만8천여 명의 관광객이 단양을 다녀가 바야흐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았다"며 "체류형 관광산업이야말로 단양의 종합발전 전략이자 미래 지향 산업으로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포부와 함께 관광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알파인코스터와 메가슬라이더, 익스트림 VR체험 존,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단양호 관광기반조성사업과 단양호 달맞이길, 국가지질공원 인증, 별다른 동화마을, 지질예술공원, 단양승마체험장, 민물고기 축양장 등도 조기에 착공해 체류형 관광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 연말 완공예정인 단양수중보를 이용한 관광청사진으로 뱃길과 땅길, 하늘 길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뱃길을 따라 다양한 관광시설을 돌아보고 체험하는 신 개념 관광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단양호 낭만뱃길뿐만 아니라 레일바이크, 북벽 테마파크, 소백산 케이블카 등도 설치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체류형 제1의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단양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천300만 관광객의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더불어민주당 단양유세장에서 추미애 대표가 김광직 단양군수 등과 함께 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김광직 캠프 지난 9일 추미애 민주당 대표 단양지원유세현장에 단양군민과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역대 최고 인파가 몰렸다. 또 이후삼 국회의원 후보도 이날 오후 6시30분 단양구경시장에서 추미애 당대표와 함께 대대적인 집중유세를 펼치며 세 확산에 가속도를 붙였다. 추 대표는 "이 후보는 단양이 낳고 제천이 길렀다"며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회의원, 당대표가 보증하는 국회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좋아하는 국회의원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11일 오전 10시 단양을 세 번째로 방문해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 당선을 위해 마지막 힘을 실어준다. 또한 이 자리에는 각종 TV시사프로그램과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대중에 잘 알려진 안민석(경기도 오산) 국회의원도 출격한다. 선거기간 동안 단양에는 추미애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이인영, 원혜영, 한정애, 이재정의원 및 정청래 전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10여명이
[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문정규(63) 단양군의회 의원 후보가 단양 나선거구(2-다)에 출마하며 "단양 1천만 관광객을 북부권으로 유도해 매포·영춘·어상천·가곡면을 잘 사는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영춘에서 태어나 39년 동안 주민의 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으로 지역 살림에 필요한 준비된 능력을 구비했다"며 "이웃이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공직 중에도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왔다고 관광·농업 발전을 이뤄 단양군민과 농촌이 잘 사는 마을이 되도록 혼신에 힘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온달관광지~북벽~용진~오사리를 잇는 잔도길 설치 △상·하수도, 농로개선, 교량 확장, 마을 공동 주차장 등 생활불편 해소 △소백산 휴양림을 명상체험관으로 전환, 세계 연날리기 유치 △창조적 마을 만들기 확대 △경로당 활성화 △만종리 극장 신설 △별방 공중화장실 설치 △농약대금 보조금 지원 등을 내걸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자유한국당 나경원(전 최고위원) 의원과 이종배 의원이 지난 8일 오후 제천을 찾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엄태영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충북의 딸'을 자처하고 나선 나 의원은 제천 풍물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8년간 제천시장을 역임하고 8년을 준비해온 엄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호소하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결과 영세상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이 어려움을 겪고 서민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론을 잇따라 제기했다. 또 "중앙과 지방정부를 모두 장악해 독선으로 가는 것은 막아야 하고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를 견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나 의원은 "대통령 인기에 묻어가려는 후보는 절대 뽑아서 안 된다"며 "예산은 대통령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며 엄연히 야당의 몫과 여당의 몫이 따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체성도 없고 공약도 없는 정치꾼에게 제천·단양의 살림을 맡길 수 없다"며 "일관된 소신과 철학을 갖춘 준비된 프로 일꾼에게 맡겨 달라"고 엄 후보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10일 문화 예술이 숨 쉬는 명품 디자인시티 조성을 위해 '문화 · 예술 향유 기회 확대 6대 공약' 과 '자연과 조화로운 디자인도시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문화 · 예술 향유 기회 확대 6대 공약은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조성(이월면) △종합문화예술회관(랜드 마크 건물)건립(진천읍)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문백면) △생거진천 판화 미술관 증축 추진 △생거진천 문화의 날 운영(월 1회 문화예술 공연) △진천군지 편찬 등이다. 또 자연과 조화로운 디자인도시 4대 공약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시행 △진천 상징물 및 경관조명 설치 △공공건축물 색채 및 간판 개선사업 추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내놨다. 송 후보는 "최근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인구 규모를 반영한 몇 단계 높은 수준의 정책이 요구된다"며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명품 디자인 시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정영수 진천(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 후보가 10일 진천지역 농민과 소상공인보호와 진천을 전국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푸드플랜 정책(우수 특산물 수출확대 및 유통체계 확립) △농업인 최저임금 대책 수립 △로컬푸드 육성·지원 종합 계획 수립 △농업인 복지 확대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시책 확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유통기반 확대 추진으로 진천을 살맛나는 농업농촌으로 만들겠다 고 공약 했다. 또 머물다 가는 관광 진천 조성을 위해 △백곡호 관광지 활성화(수변길 등) △특산물(숯, 약초)을 이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농다리 주변 먹거리 타운 조성 ·예술문화회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후보가 10일 "군민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돈 쓰지 않는 검증 선거, 동원·조직· 편가르기 선거 하지 않고 진천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군민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진천판 적폐와 개발이라는 허상으로 얼룩진 구태 세력들에 맞서 진천의 가치를 지키려는 군민들과의 한판 승부다"고 했다. 이어 "진천 땅을 이용해 개발하고 이익을 내는 투기성 외부자본, 결국 난개발로 이어진 외부자본을 엄격하게 제한하겠다"며 "진천의 청정한 환경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도 했다. 또 "난개발로 이어진 진천산단의 불법에 대해 강력하게 제동을 걸고 관리체계의 완비, 공공자원인 진천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자원에 대한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진천 실현,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교육환경 개선으로 보육과 교육의 진천 만들기,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요양시설 대폭 확충으로 안정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불법 진천산단으로 낙인된 2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혹독할 정도의 군수후보 검증이 필요하다"며 "유권자의 알 권리 충족과 공정하고 정당한 선거권 행사 보장을 위해 필
[충북일보=괴산]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조령산 도립공원 지정 공약에 대한 반대 공세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 6.13 지방선거 괴산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 전원은 선거전 마지막 장날인 지난 8일 괴산시장 앞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조령산 도립공원을 지정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에 대해 도립공원이 지정되면 일체의 개발행위가 중지되고 주택 신축 및 증개축 등 일제의 건축행위가 제한을 받게 된다며 이런 공약을 주장하는 여당을 규탄하며 도립공원 지정 저지 투쟁을 시작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유세에는 박경국 도지사 후보와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후보 등 출마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유세에는 조령산이 소재한 연풍면 주민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도립공원 지정을 결사저지하겠다고 주장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는 “선거 막판에 접어들면서 흑색선전, 금품살포 등 부정선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와 선거운동원 등 총 100여명 규모의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괴산에서 몇몇 군수님들이 중도 낙마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그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직하고 깨끗하게 준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선거운동 막바지에 들면서 일부 후보 간에 납득하기 어려운 단일화를 하는가 하면 금품살포 등 부정선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선거법 위반 처벌에서 선량한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부정선거 감시단을 발족·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현명한 괴산 군민들께서는 흑색선전, 금품제공 등에 흔들리지 마시고, 그런 사례를 인지했을 경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043-832-1390)나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 (전화 043-833-2702)으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음성군수 후보는 지난 6월 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후보 지원유세 과정에서 나온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후보 발언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진실을 낱낱이 밝히고 군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송기섭 후보가 “제가 진천군수를 할 때 많은 부탁을 했습니다. 행정국장을 할때 우리 진천군 직원 징계하면 다 빼달라고 하면 다 빼줬습니다. 조병옥후보가 라는 발언에 대해 조병옥 후보는 명확한 사실관계여부와 관련내용을 군민에게 낱낱이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청 행정국장의 위치에서 직원의 징계를 임의로 빼줬다는것은 매우 부도덕 하고 문제가 큰 행위”라고 말하며 “송기섭 후보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30년 공직생활의 청렴을 강조하던 조 후보의 도의적 책임은 물론 법적인 책임까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음성군수 선거판에 다른지역 군수후보가 나타나 음성군 인구가 7000명이나 줄었다, 2개면이 없어졌다, 진천에게 추월당할 것이다 등 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모욕한 것에 대해 황당함을 넘어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10만 군민을 비롯한 음성군의 자존심이 짓밟히는 순간에도 옆에서 박수치고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