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더불어민주당 유행열(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도내 8개 단체의 공천 배제 요구에 대해 유감 입장을 밝혔다. 25일 유 예비후보는 전날 충북여성정책포럼 등 8개 여성단체가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 공천 배제를 요구한 것에 대해 "일방적인 판단에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맞섰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저에 대한 미투(#MeToo) 의혹 제기로 많은 시민에게 혼동과 염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면서 "민주당 중앙당 젠더특위 및 충북도의 소명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여성단체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저에 대한 공천배제 및 낙선운동을 공식화하는 일까지 진행되고 있다"며 "어떠한 혐의와 근거로 공천배제와 낙선운동을 거론하는지, 당사자의 변론도 한번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린 결론이 정당한지 묻고 싶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객관성을 잃고, 도를 넘어선 일부 단체의 행위로 말미암아 민주주의의 꽃이며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지방선거가 오히려 더 혼탁해지고 시민들의 관심을 멀리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까 깊은 우려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김정문(59) 제천시의장이 대법원 상고 기각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24일 제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지난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대선 당시 두 차례에 걸쳐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SNS를 통해 4천여 명에게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2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각각 선고받은 김 의장은 지난 2월 28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김 의장의 의원직 상실에 따라 제천시의회는 24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자유한국당 이성진(59)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지방자치법 78조는 '지방의원은 피선거권이 없게 될 때 의원직에서 퇴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은 옛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하면서 탄생한 제3정당이다. 거대 양당 정당체제에서 비롯된 폐해를 타파하고,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겠다는 거창한 포부를 갖고 출범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6·13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데도 당 인지도는 여전히 미미한 상태다. 인재 발굴과 영입도 힘겹기만 하다. 바른미래당은 이번 충북지사 선거에서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자유한국당의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뒤 전격 바른미래당으로 옮긴 신 전 위원장은 충북지사 선거 판도를 '3파전'으로 재편한 인물로 꼽힌다. 바른미래당은 신 전 위원장의 공천 확정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주자들을 다방면으로 물색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신 전 위원장의 고군분투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신 전 위원장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투어를 통해 도내 각지를 돌며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새 인물 발굴에 매진했으나 성과는 미미하다. 도내 모든 시·군에 단체장 후보를 내겠다는 계획이 현실화될지조차 미지수다. '구태 정치 탈피'라는 슬로건도 퇴색될 처지다. 다른 정당 탈당 인물들을 접촉하며 영
[충북일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렸던 나용찬(64) 전 괴산군수가 임기를 채우기도 전에 자리에서 내려왔다. 본보 보도 이후 임기 내내 그를 따라다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걸림돌이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나 전 군수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상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가 된다. 피선거권도 박탈당해 5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나 전 군수는 4·13 보궐선거를 앞둔 지난 2016년 12월 14일 외부로 선진지 견학을 가는 지역 내 한 단체의 여성국장 A씨에게 현금 20만 원을 전달해 기부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해당 논란이 커지자 기자회견을 열어 '돈을 빌려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검찰은 이 기자회견을 당선목적을 위한 허위사실로 보고 혐의를 추가 기소했다. 대법원 재판부는 "피고인은 해당 간부와 별다른 친분이 없었고, 주변에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다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피고인으로부터 돈을 빌릴 만한 사정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부한 금품 액수는 20만 원에 불과해 비교적
[충북일보] 나용찬 군수의 직위상실형이 대법원 선고로 확정되면서 괴산군수 선거 본선에 오를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 전 군수의 직위상실형 확정과 피선거권이 박탈됨에 따라 3파전이 예상되지만 김춘묵 전 서울시 서기관의 출마여부에 따라 4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차영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송인헌 예비후보, 무소속의 임회무 예비후보 등 3명의 예비후보들이 본선에 직행이 확실시 된다. 여기에 김춘묵 전 서울시 서기관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어 4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 지역정가에선 나 군수의 직위상실형으로 김춘묵 전 서울시 서기관이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인해 4자구도로 전개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괴산군수 선거는 나 전 군수의 직위상실형 확정과 더불어 피선거권 박탈에 따라 한 차례 여론이 요동칠 전망이다. 지역정가는 나 전 군수를 지지하던 표심이 어느 에비후보로 쏠리는지가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춘묵 전 서기관은 “나 전 군수의 대법원 선고 결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6.13지방선거 괴산군수 선거 출마여부에 대해선 “주변 지인들과 충분히 상의해 보고 출마여부에
[충북일보] '풀뿌리 정치인'을 표방한 황영호(58) 청주시의장이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선거 후보에 확정됐다. 한국당 충북도당은 24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청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대회에서 황 의장을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경선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현장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됐으며 가산점은 황 의장이 20%(국자유공자 자녀), 천혜숙(62) 서원대 석좌교수가 30%(정치신인+여성)를 각각 부여받았다. 황 의장은 총 4천540표를 얻어 총 2천751표에 그친 천 교수를 1천789표 앞섰다. 청주 토박이인 황 의장은 덕성초, 남중, 세광고,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3선 시의원으로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 회장,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 대표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청주시 청사 외곽 이전을 포함한 시청사 건립 근본적 재검토 △현 청사 일원 시민센터 조성 △무심천·미호천 순환열차(레일바이크) 운영 △국제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도심 주차문제와 도심공원 지하 주차장 확충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황 의장은
[충북일보=진천] '평화의 소녀상', 임정수립 100주년 맞는 2019년까지 건립의사 밝혀 자유한국당 진천군수 김종필 예비후보는 오는 2019년까지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관리의무 등을 진천군 조례로 지정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019년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는 뜻 깊은 해다"며 "진천 '평화의 소녀상'건립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픔을 기억하고 군민과 함께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한 일이다··며 ··적합 한 장소를 물색해 소녀상을 건립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 청소년들과 매년 기념문화제 등을 통해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증평] 자유한국당 최재옥 증평군수선거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증평군을 상품 화 해 주변 1천만 중부권 소비 잠재력에게 멋지게 팔아내는 돈 버는 군수가 되겠다··며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좌구산과 보강천 개발, 인삼 관련 등 다양한 사업에 천문학 적 혈세를 투입 했지만 정작 군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는커녕 피폐해지는 상황만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힘들어지고 있다··며 ··군민들의 삶을 살찌우는 일에 게을리 한 것은 절대 묵과 할 수 없고 용서하면 안 되는 일이다··고 했다. 이어 ··이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고 잘사는 증평으로 바꿔야 할 때다··며 ··다양한 증평 인프라를 팔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도 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세일즈 군수 △안전도시 건설 및 복지 1등 도시 △농업가치가 살아있는 군 △돈 버는 부자도시 증평군 △군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공직 사회 확립 등 증평을 바꾸는 힘 다섯까지 목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충북 여성단체가 "미투(#Me Too)에 연루된 사람은 공천에서 모두 배제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여성정책포럼 등 도내 8개 여성단체는 2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공직 후보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우리는 촛불혁명을 통해 새로운 정권을 세웠고 새로운 시대, 성 평등 사회가 열리기를 열망하고 있다"며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역 언론을 앞세워 미투를 선언한 피해자의 진실을 호도하고 본질을 흐리는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미투 선언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각 중단하라"며 "민주당은 철저한 성범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성폭력 혐의자를 즉각 공천에서 배제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중앙당은 미투 지지원칙을 어긴 충북도당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배후를 운운하며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독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언론은 각성하라"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동현 청주시 흥덕구 공동지역위원장이 24일 도당 운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 13일 4차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5시간 이상의 회의 끝에 다수의 운영위원 간 합의점을 찾은 주요 안건이 김수민 도당위원장에 의해 일방적으로 무산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후 진행되지 않는 운영위원회 회의에 대한 책임을 특정 위원들에게 전가하며 징계 조치를 언급하고 있다"며 "중앙당과 지역위원장과의 합의사항도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신 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 추천 목록에 특정 예비후보자와 밀접한 친분관계가 있는 것이 명확히 드러난 사람이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며 "공관위의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초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공관위원 구성을 검토했으나, 김 위원장이 개인적인 친분으로 특정인을 추천하며 운영위원회 의견에 반대했다는 게 신 위원장의 설명이다. 김 위원장이 추천한 인사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 예비후보의 지도교수로 알려졌다. 신 위원장은 "이런 일 이후 공관위 구성이 계속 미뤄져 왔고, 공천 작업도 지연되고 있다"고도 했다. 끝으로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