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황영호 "당선될 수 있도록 열정·사력 다하겠다"

한국당 청주시장 공천 확정
천혜숙보다 1천789표 앞서

  • 웹출고시간2018.04.24 18:56:36
  • 최종수정2018.04.24 19:56:30

24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 선출 경선대회에서 후보로 확정된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이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풀뿌리 정치인'을 표방한 황영호(58) 청주시의장이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선거 후보에 확정됐다.

한국당 충북도당은 24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청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대회에서 황 의장을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경선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현장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됐으며 가산점은 황 의장이 20%(국자유공자 자녀), 천혜숙(62) 서원대 석좌교수가 30%(정치신인+여성)를 각각 부여받았다.

황 의장은 총 4천540표를 얻어 총 2천751표에 그친 천 교수를 1천789표 앞섰다.

청주 토박이인 황 의장은 덕성초, 남중, 세광고,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3선 시의원으로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 회장,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 대표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청주시 청사 외곽 이전을 포함한 시청사 건립 근본적 재검토 △현 청사 일원 시민센터 조성 △무심천·미호천 순환열차(레일바이크) 운영 △국제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도심 주차문제와 도심공원 지하 주차장 확충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황 의장은 수락 연설에서 "한국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무거운 사명감으로 청주시장 후보 결정을 수락한다"며 "6·13 지선에서 한국당 후보로 반드시 (청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젊음과 열정,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여이어 "집권 여당의 여러 실정으로 바닥 민심이 요동치고 동요하고 있다"며 "반드시 석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위대한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