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여 성 평등 적 군정업무 추진을 위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수상레저 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백곡호 수상레저 사업장 및 조정면허 시험장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은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지난해 시정지시 이행여부도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안전 위해 요소 등은 보수·보강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군민들이 안전한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산정기준이 되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총 16만1천321필지로 전년대비 6.45% 상승했다. 이 중 상향은 13만 필지(82%), 하향이 1만필지(6%)이며 1만6천필지(10%)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상승요인은 혁신도시 준공 및 산수·신척산업단지의 공사 진척도와 더불어 진천성석지구 도시계획사업 인가 예정 등 지가현실화율 반영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토지소유자 이의신청을 2018년 오는 7월 2일까지 30일간 접수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으며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등을 통해서도 작성 제출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처리결과는 현지의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진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과정을 통해 7월 27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전화 53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기준을 벗어난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 사용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 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불법제품을 사용하면 옥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 또는 이웃집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다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주거나 하천이 오염될 수 있다. 현행 주방용 오물분쇄기 중 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는 판매·사용이 금지돼 있다. 다만, 음식물 배출을 늘리기 위해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이고 음식물찌꺼기를 20%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된다고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은 일반가정에서 판매·사용이 가능하다. 상사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에는 환경부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일자, 사업기관 등의 등록표시돼 있으므로 주방용 오물 분쇄기 구입 시 인증제품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인증제품의 경우라도 설치된 거름망을 제거하는 등 개조나 변조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가 31일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의 슬로건을 주제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금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환)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진천 관내 초·중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18. 생거진천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체험학습을 실시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 고용활성화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와 구직자(창업희망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2018년 증평군 취업·창업 박람회'가 많은 희망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출근이 기대되는 행복한 일자리를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등이 실시됐다.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간담회는 출근을 기대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방안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 채용설명회에는 28개의 구인업체가, 현장면접은 19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1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60명이 일자리를 찾게 됐다. 프리마켓과 전문 창업컨설턴트가 예비 창업자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창업컨설팅 부스도 운영했다. 증평여성취업센터 관계자는"박람회는 단순히 취업을 연계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좋은 기업과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주민생활편익 도모를 위한 군 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순항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도로공사는 도로개설공사 6개소, 도로확포장 개설공사 1개소 등 총 7건이다. 군은 △증평읍 장동리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 간 연장 140m △증평읍 초중리 삼보초 후문~철도변 간 연장 123m △증평읍 증천리 제일빌라~삼일무지개아파트 간 연장 112m △증평읍 초중리 다산마트~일진건재 간 연장 160m △증평읍 증천리 서울빌라~증평중학교 간 연장 110m △증평읍 장동리 증평문화센터~제일하이츠빌라 간 연장 131m 등 총 길이 776m구간 개설에 48억원을 투입한다.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 구간은 6월중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밖의 개설 구간은 오는 12월을 목표로 용역발주 및 보상협의 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버스노선확보를 위해 3억원을 들이는 증평읍 미암리 형석중학교 일원 버스노선확포장 공사는 장마철 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한천초등학교 (교장 서강석)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1-2학년은 다른 나라 동화 감상하기, 3-4학년은 내가 관심 있는 나라의 국기 그려보기 및 지구촌 친구들에게 편지쓰기, 5-6학년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고유의 음식을 알아보고 상차림을 해보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 인식 개선 다문화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표준지가가 2.54%, 개별지가는 2.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4만1천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 공시지가 상승 요인을 보면 △실거래 가격의 반영 △송산택지개발지구 인근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주택 등의 신축 △연촌리 에듀팜특구 사업 등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지속적 인구유입으로 인한 부동산 수요증가 등으로 꼽힌다. 증평군의 평균지가는 ㎡당 2만7천409원이며, 최고지가는 증평읍 중동리 1-3번지(명시당 부지)로 ㎡당 245만원을 기록했다. 최저지가는 율리 656-2번지(임야)로 ㎡당 297원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또 군 홈페이지(www.jp.go.kr ⇒ 우측상단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와 군 민원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7월 2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1필지의 토지에 1㎡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재산세ㆍ종합소득세, 개발부담금 등 토지관련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