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표) 직원 20여명은 4일 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좌구산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증평의 명산 좌구산을 사랑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4일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관내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여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매년 1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등록증 등 게시사항 △중개의뢰인에게 교부 및 보관해야 할 사항 △계약금 등의 예치제 △거래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의 확인 설명 △중개수수료 △중개업법 관련 판례 및 유권해석 등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 활용 및 부동산중개업 실무 등을 영상을 통해 교육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 주거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적립한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합산한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대상가구는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25만9천601원)다. 다만, 연 2회씩 필수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받고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 사용시 지원된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전화 539-395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준기)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 이동상담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센터는 진천군보건소 및 진천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각 센터별 찾아가는 이동상담관을 운영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부모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층 사정평가를 실시한다. 고 위험군으로 평가된 아동·청소년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치료 연계 후 1:1 집중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후 정신건강교육을 요청한 지역아동센터에는 우울증 예방교육인 '마음건강교육'도 실시해 취약 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천 관내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조기개입서비스,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증평군청 로비에서 2018년 제7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오는 1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로 활동할 수난구조요원 및 수변안전요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업무 종사 경험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지원할 수 있고, 수변안전요원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수난구조요원은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을 맡게 되고 수변안전요원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찾기 등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증평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전화 830-0223번)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메모리얼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증평군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활성화 사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0여명이 증평군을 찾았다. 지난 2일 진행된'증평 인삼골 건강한 여름나기'버스투어 여행에는 60명이 참가해 증평인삼판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명소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오전 청주체육관에서 출발해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증평읍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마을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 △증평읍 송산리 인삼판매장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장이 익어가는 마을과 인삼판매장에서 각각 진행된 증평인삼 삼계탕 만들기 및 증평인삼 화분 만들기 등 증평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이용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행 및 투어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 휴일엔(www.huiln.com)에서 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가 관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부열전··프로그램이 참여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 8가정을 대상으로 증평읍 율리 좌구산 숲명상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운영한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시어머니와 며느리 16명이 참여해 족욕과 네일아트, 염색 체험을 함께하며 관계를 돈독히 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고부열전'프로그램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고부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16일은 원예치료를 통한 고부관계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월 고부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법 교육, 5월은 김치와 두부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실시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가 3일 오후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진료활동은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충북대학교병원, 라파엘클리닉이 함께 주관하며 ㈜면사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가 후원해 진행했다. 이날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진천 박소아과(원장 박준희), 치과(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 영상의학과(x-ray촬영), 일반검진 등을 실시했다. 진료결과 이상이 발견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1차, 2차, 3차 의료기관으로 연계 의뢰해 지속적인 진료 및 완쾌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용몽리농요보존회가 지난 1일 제16회 충북 진천군 용몽리 농요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