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지난해 11월 2018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공모 사업에 채택된데 이어 5월 실시된 정부 일자리 추경예산 편성 추가 공모에도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직접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공모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에는 증평군립도서관을 비롯해 전국 15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 증평군립도서관이 유일하다. 군립도서관은 이번 추가 사업 선정으로 1천4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 해 확보한 4천800만원 포함 총 6천200만원의 사업비를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립도서관은 이 사업비를 활용해 현재 운영 중인'북세통(Book世通) 인문학 사업'외에 추가적인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올 한 해만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꿈 다락 토요문화 학교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천352건 6억2천300만원에 대한 고지서 발송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자동차세의 차종별 부과 현황은 승용차가 5천26건 5억8천100만원으로 부과 대상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화물은 1천19건 2천700만원, 승합 178건 1천만원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과된 자동차세(5천847건 6억8천400만원)와 비교해 차량대수가 505대 늘고, 세액은 6천1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원인에 대해 군은 자동차세 선납제도 활성화를 요인으로 꼽았다. 증평군의 올해 3월까지 자동차세 선납 대수와 금액은 1만2천238건 19억5천600만원으로 2017년 1만1천361건 17억7천400만원보다 1억8천100만원이 급증했다.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개인 및 법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김용하 재무과장은"자동차세는 살기 좋은 증평건설 및 주민복지에 사
◇충청권 기초단체장 중 최고득표율로 당선된 원동력은 "63.7%는 이번 6.13 지방선거 충청권 기초단체장 중 최고 득표율이자 역대 진천군수 선거 최고 득표율과 최다 득표(2만2천857표)다. 군민들은 과거 구태의 낡은 정치보다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매니페스토 선거, 흑색선전과 허위비방 없는 깨끗한 공명선거를 지킨 점을 높이 평가해줬다고 생각한다. 또 지난 2년간 각종 경제·행정 지표에서 역대 최대와 최고 기록을 기록한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해 준 결과로 본다.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큰 기쁨이고 위안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군민의 높은 기대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선거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선거사무실 개소식 때 축사를 해주신 양정자 어르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백곡에서 농사일을 하며 평생학습센터에서 초등학력과정을 이수하고 소원하는 중학학력과정을 개설해 준 인연이 있다.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읽어 준 축사에 감동했다. 항상 낮은 곳을 향해 군민의 도움을 외면하지 말고 내 부모 보시듯 살펴달라는 어르신의 말씀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지난 2년간 재임 중 소회는 "솔직히 중앙정부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물빛공원 버스킹은 작은 교육문화특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의 보강천과 물빛공원을 물, 빛, 음악과 사람이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 육성, 문화와 함께하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열린다. 물빛공원 버스킹은 오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진행된다. 매회 색다른 콘셉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 공연인 22일은 밴드 버스커로 레드로우(Redlow), 위플레이(weplay), 차가운 체리가 출연하고, 29일은 국악, 7월 6일에는 어쿠스틱, 7월 13일에는 색소폰을 주제로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버스킹 무대에 오른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가스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 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2013년~2017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602건 중 집중호우기인 6월~9월에 180건으로 전체의 약 30%에 달한다. 이 중 사용자 부주의가 51건(28.3%)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미비가 34건(18.8%), 제품노후와 공급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대규모 굴착공사 현장과 특정관리대상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에 설치된 가스 공급시설 위주로 안전 관리 확대에 나섰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자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사 관계자는 "장마철 가스사고는 조금만 대비하면 막을 수 있다"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 확인을 꼭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LPG 사용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는 가스호스나 배관, 용기 등의 연결 부위가 느슨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LPG 시설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 줘야 하며, 침수된 LP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 시가지와 월성리를 연결하는 신협 앞 도로의 확포장공사가 완공 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존 시가지와 월성리를 연결했던 도로는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해 차량 교행이 불가해 광혜원 5일장이 들어서는 날이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일대의 교통 혼잡이 지속돼 주민 불편이 가중 돼 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편입 토지보상금 및 공사비로 약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연장 253m구간을 기존 폭 4.5m 도로를 왕복 2차로 폭 6.5m로 확장을 추진해왔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차량 소통이 개선돼 광혜원면 시가지와 연계한 각종 개발 사업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수 진천군 지역개발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천시 건설 기반 강화를 위한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 보강천이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시설을 확충, 올 여름 가족들이 함께 꼭 나들이해야할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보강천은 지역의 탁월한 정주여건을 대표해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보강천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정평이 난 미루나무 숲과 꽃밭 , 이국적인 경치를 선보이는 물빛공원, 친환경 LED가 장관인 야경 등이 조성돼 있다. 군은 지난 1년간 △착한꼬마바이크장 △스카이파크 △그린시티타워 △야외 물놀이장 등을 신설했다. 그린시티타워를 제외한 신규 시설물은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착한꼬마바이크장은 현수식 레일바이크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타며 즐길 수 있다. 주말과 휴일 하루 평균 3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파크에는 자가발전으로 작동하는 모노레일, 에너지트리 시소, 회전 놀이 시설 등이 있어 주말과 휴일 2천여명이 찾는 등 군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카이파크의 자가발전형 놀이시설은 동력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기구가 움직이고 조명이 점등되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그린시티타워는 군민의
[충북일보=증평] 증평지역 전통 농경문화를 축제로 승화 시킨 2018 증평들노래축제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박물관 일원에서 1만5천여명의 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해 성황 속에 성료 했다. '전통과 현대, 그 아름다운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각종 체험행사 및 전국 규모의 대회·공연 등이 개최됐다. 장뜰두레농요는 지역에서 농사일을 할 때 불렀던 노동요로 길놀이, 들 나가기, 화평 및 풍년기원제, 두레풍장, 점심 참 놀이 등으로 구성돼 지역고유의 농경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또 축제장에는 풍성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우렁이 잡기 △모첨던지기 △감자 캐기 △모내기체험 △물고기 잡기 △두레복식체험 △들노래배우기 등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했다. 중앙광장 비닐하우스 일원에 조성된 오감 체험 장에서는 단오음식 체험과 향초 제작,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축제기간 전국시조경창대회와 전국 국악경연대회, 전국사진촬영대회 등의 전국 규모의 대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특히 △증평 애환의 아리랑 고개 △선비들의 멋들어진 풍류 문화를 재현한 황진이와 곡주 한 잔 등 문화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7월2일까지 삼보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일환의 독거노인 관절염 관리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자 만성질환과 삶의 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큰 관절염을 관리해 노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관절염 관리 통합프로그램으로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이혜영 교수 지도와 함께 타이치 운동을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 타이치 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신체 유연성 증진과 근력을 강화해 관절염 환자나 신체활동이 저하된 어르신의 낙상 예방, 관절통증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 운동이다. 군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총 2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면 증평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전화 835-423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장단연합회(회장 이봉주) 한마음 체육대회가 관내 298명의 이장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오전 10시, 진천화랑관에서 개최 한다. 이날 체육대회는 행정 최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차원에서 열린다. 체육경기 예선과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 개회식 후, 배구 및 윷놀이 등 체육경기가 치러지며, 오후 2시부터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진행 된다. 이봉주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진천군 발전과 진천군민의 편의를 위해 최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 이장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나아가 진천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평소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과 투철한 지도력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배성자(진천읍 영화마을 이장), 김종국(덕산면 매산마을 이장), 이재영(초평면 상촌마을 이장), 조윤덕(문백면 장두마을 이장), 김주학(백곡면 상백마을 이장), 이인해(이월면 신당
[충북일보] 옥천의 A 초등학교에서 동급 학생 간 집단 괴롭힘을 의심할 만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옥천 A 초등학교 6학년생 아들을 둔 B씨는 "아들이 동급생 6명으로부터 장기간 상습적인 언어와 신체 폭력을 당했다"라며 "이 사실을 아들의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살펴보고 나서 알았다"라고 한 언론에 알렸다. B 씨는 "지난해부터 아들의 팔과 다리 등에 자주 멍이 들었고, 최근엔 친구 집에 다녀온 뒤 얼굴과 은밀한 신체 부위까지 멍들어 심각성을 인지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가해 학생들이 아들에게 음식값을 대신 내게 하거나 세탁비를 받아 내기도 했다"라고 했다. B 씨는 이 내용을 학교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는 "초등학교 재학생인 아들이 수개월 간 같은 학교 다수의 남학생에게서 신체·정신적 위해를 당했다"라는 내용의 학부모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교육 당국도 경찰 조사와 별개로 이 사안을 이미 관리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전담 기구를 열었고, 이튿날 B씨의 아들을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옥천교육지원청도 다음 달 1일 학교폭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