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회장 업무대행 허영범)는 21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 음식체험, 사진전시 및 전쟁기록물 상영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운영 중인 임부 출산준비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증평군보건소에 따르면 임부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5회 과정으로 연중 6기 실시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통한 임산부 요가, 출산교육, 태교교육, 신생아관리 및 산후건강관리 등의 수업이 이뤄진다. 보건소는 21일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제3기 임부 출산준비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4기 출산준비교실은 8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구체적 일정 및 참가 신청은 증평군보건소 홈페이지 및 SMS 안내를 통해 공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건강한 아이 출산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1일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장비운용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상반기 충북도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흥식)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최한 2018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전국 경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령화 시대의 대표적인 사회 안전망인 장기요양보험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요양보호사 이미지 제고와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지역본부별 대회에서 최우수 프로그램만을 뽑아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특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사례 등을 심사했다. 이 결과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흥식 원장은"이번 사례를 계기로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에 힘쓰고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공모전은 지난 2011년부터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 특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사례 등을 접수해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포상해오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임야 내 벌채 부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관내 발전용 목재 펠릿 가공업체인 SY에너지(주)와 벌채 부산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원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SY에너지(주)는 현재 진천읍 건송리 산 48-2번지를 비롯한 관내 9개소 32ha에서 잔가지 등의 미 이용 벌채 부산물 2천979톤 수집했다. 이를 활용해 목재 펠릿을 가공해 화력발전소 등에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군은 SY에너지(주)에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 시행에 따라 관내 처음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인증을 부여했다. SY에너지(주)에서는 군에서 부여한 인증서를 산림청 등에 제출해 미 이용 산림 부산물의 적극 활용한 것을 통해 세제혜택 등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은 임지 내 이용되지 않는 벌채 부산물을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원료로 사용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 도모 및 산주의 이익을 증대하고 있다"며 "산불 발생 시 불쏘시개 역할을 했던 입목 잔가지를 수집 할 수 있고 장마철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광혜원면 덕성산 등산로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덕성산은 진천군과 안성시의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진천군민 뿐만 아니라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등산로 정비 사업은 훼손된 등산로와 오래전에 설치한 노후화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총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7월 말까지 덕성산 등산로에 전망대(퍼걸러) 2개소, 안내판, 이정표, 의자를 설치하고 총연장 7.9km 구간에 대한 노후 등산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등산로 정비 자재 운반 시 산림훼손 최소화를 위해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항공기 1대를 지원받아 약 10톤의 화물을 운반 완료한 상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20일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소속회원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원예 새내기반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20일 증평읍 내성리의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안심 일터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초평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20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백면 평산리 선촌(仙村) 청학동 예절학교(훈장 김봉곤)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충북일보=증평] 증평도서관(관장 임선숙)이 운영하는 청소년교육봉사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교육봉사단은 미래 교사 및 사서를 꿈꾸는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봉사 참여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고 자신들의 진로와 연관되는 과목을 정해 팀별 스터디를 하면서 교육계획안 작성과 어떻게 수업을 할 것인가를 연구하고 있다. 봉사 참여 학생들은 수업계획안을 작성, 어린친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 스스로 교육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자아 발전할 수 있는 진로체험의 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증평도서관이 지역 공공도서관의 역할 담당과 봉사활동 학생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옥천의 A 초등학교에서 동급 학생 간 집단 괴롭힘을 의심할 만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옥천 A 초등학교 6학년생 아들을 둔 B씨는 "아들이 동급생 6명으로부터 장기간 상습적인 언어와 신체 폭력을 당했다"라며 "이 사실을 아들의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살펴보고 나서 알았다"라고 한 언론에 알렸다. B 씨는 "지난해부터 아들의 팔과 다리 등에 자주 멍이 들었고, 최근엔 친구 집에 다녀온 뒤 얼굴과 은밀한 신체 부위까지 멍들어 심각성을 인지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가해 학생들이 아들에게 음식값을 대신 내게 하거나 세탁비를 받아 내기도 했다"라고 했다. B 씨는 이 내용을 학교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는 "초등학교 재학생인 아들이 수개월 간 같은 학교 다수의 남학생에게서 신체·정신적 위해를 당했다"라는 내용의 학부모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교육 당국도 경찰 조사와 별개로 이 사안을 이미 관리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전담 기구를 열었고, 이튿날 B씨의 아들을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옥천교육지원청도 다음 달 1일 학교폭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