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신동석 복지행정국장 △조동제(승진)미래도시국장 ◇5급 △한상열 기획감사담당관 △임보열 복지행정국 행정지원과장 △임승혁 복지행정국 회계정복과장 △이남희 미래도시국 친환경농정과장 △홍인종 의회사무과장 △이종하 진천읍장 △신영목 덕산면장 △정태우 문백면장 △김평환(승진)전략사업 담당관 직대 △이천희(승진)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대 △신순덕(승진)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직대 △임병조 시설관리사업소장 직대 △이종혁(승진)명품도시추진단장 직대 △정성구(승진) 초평면장 직대 △이제철(승진)광혜원면장 직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삼기천 20리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평읍 율리 일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이색 디자인 명소로 탈바꿈시켜 대외 이미지 개선효과 창출 및 좌구산 휴양랜드 방문객에게 이색적 추억의 장소로 선사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020년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9천만원과 군비 2억1천만원 등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 내에 △김득신 스토리텔링 대기만성 길 △작은 풍차 △포토 존 등을 설치한다. 대기만성 길은 증평 출신 다독가 김득신과 좌구산 상징인 거북이를 소재로 대기만성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길은 김득신 이야기 길 143m와 거북이 이야기 길 100m 등 총 243m 길이로 대기만성을 주제로 꾸며진다. 별천지 공원 내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을 풍차도 설치한다. 이곳에 설치될 풍차날개에는 LED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또 다양한 야생화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 존과 대기만성을 대표하는 노력가 김득신의 이야기를 담은'책
[충북일보=증평] 3선에 성공한 홍성열 증평군수 취임식이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증평읍 연탄리 증평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임식은 증평의 미래발전 방향 공유·확산에 중점을 두고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취임식은 주민대표와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홍 군수의 취임선서 및 취임사 낭독, 행정안전부장관과 충북도지사의 축하전문 대독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증평군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민선 5기의 비전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취임식 종료 후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미루나무 후계 목 1주를 식수해 취임을 기념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27일 문백면 농다리에서 소방공무원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수변안전요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초평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27일 학교 보건실에서 진천군보건소와 협력해 전교생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고 있는 박수진(33) 사서가 라디오를 통해 도서관 밖 이용자들과 소통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박 사서는 지난 26일 충북의 한 공중파 라디오 방송에 출연 장보영 작가의'내가 엄마가 되어도 될까?'라는 책을 소개하고,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사서는"도서관으로 찾아오는 이용자에게만 서적을 추천하고 공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서관 밖으로 나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사)증평단군봉찬회(회장 연태희)가 군민들에게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정신을 고양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봉찬회는 이를 위해 어천대제 및 개천대제 봉행 시 인근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군 유적지 탐방, 강좌 개최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워크숍 등을 수시로 실시한다. 증평 단군전은 단기 4281년(1948년) 5월 27일 국조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해 건립됐다. 해마다 어천제(음력 3월 15일)와 개천대제(10월 3일)를 거행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7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초청, 각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과 상견례를 나누고 민선7기 성공적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상호 발전적 견해를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원 당선인(임영은, 이수완)과 군의원 당선인(박양규, 임정구, 이재명, 유후재, 김성우, 장동현, 김기복) 등 지역구 당선인 10명 모두 참석했다. 간담회는 군수 당선인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사업 현황 청취, 향후 발전방안 토의 등 협력과 협치를 통해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한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방선거 당선자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당선자 상호간 공동협력 통한 지역발전을 다짐하는'군민 행복 실천'공동서약 식을 했다. 송기섭 군수는"당선인 모두가 하나 돼 진천군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상호 소통과 신뢰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지역사회의 무한 봉사단체인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류기창)은 27일 오전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소외 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달라고 여름 이불 150채를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주민들의 걷기운동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파트 및 공공기관 등 5개소에 설치한 건강계단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건강계단은 계단 전면 및 벽면 등에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을 배치해 칼로리 소모량, 수명 연장, 질병 정보 등을 넣어 계단 오르기를 권장하기 위한 설치물이다. 건강계단은 관내 아파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심사 후 설치했다. 진천읍 장관부영2차아파트, 이월면 부영아파트, 혁신도시 영무예다음1차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진천군보건소 등 공공기관에 설치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옥천의 A 초등학교에서 동급 학생 간 집단 괴롭힘을 의심할 만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옥천 A 초등학교 6학년생 아들을 둔 B씨는 "아들이 동급생 6명으로부터 장기간 상습적인 언어와 신체 폭력을 당했다"라며 "이 사실을 아들의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살펴보고 나서 알았다"라고 한 언론에 알렸다. B 씨는 "지난해부터 아들의 팔과 다리 등에 자주 멍이 들었고, 최근엔 친구 집에 다녀온 뒤 얼굴과 은밀한 신체 부위까지 멍들어 심각성을 인지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가해 학생들이 아들에게 음식값을 대신 내게 하거나 세탁비를 받아 내기도 했다"라고 했다. B 씨는 이 내용을 학교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는 "초등학교 재학생인 아들이 수개월 간 같은 학교 다수의 남학생에게서 신체·정신적 위해를 당했다"라는 내용의 학부모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교육 당국도 경찰 조사와 별개로 이 사안을 이미 관리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전담 기구를 열었고, 이튿날 B씨의 아들을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옥천교육지원청도 다음 달 1일 학교폭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