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18일 추석연휴 대비 평택에 위치한 가스 공급시설을 방문해 가스시설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진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는 18일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하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동참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주, 유주영)는 18일 오전 이월면 송림리 안산체육공원 인근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했다. 고구마의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율리 휴양촌에서 19일 2018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 된다. 18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공동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전국 71개 군 중 44개 군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 개정(안) 논의와 회장,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 선출, 신규 회원(괴산군) 가입 의결 등이 진행된다. 또 각 회원 군이 제출한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사업 확대 △재난지원금 지원 절차 개선 및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 △지역 주산작목 전국협의체(자조회) 육성 등 27개 정책건의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협의회는 이날 지방재정분권 관련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윤명수)은 매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KFnS(주))이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하우스 리페어'사업을 실시해 지역에 미담이 되고 있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영동 민주지산 외 4 개소 삼도봉 명품숲길 조성사업을 위한 화물 78톤을 정상 및 등산로에 올려주는 화물운반을 실시한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명절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접수해 처리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사전 점검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도 적극 추진 한다. 특히 명절 분위기 상승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에 대해 특별감찰을 실시해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7개 분야 △주민생활 안정 △성수기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3개 항목이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42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총 1천641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될 물품 중 일부는 군이 2013년부터 각 부서의 각종 소모품 구입 시 지역 내 슈퍼마켓에 5년간 적립된 포인트 88만3천500포인트(1포인트=1원)로, 구입해 의미를 더했다. 또 기관, 단체, 기업체, 공직자와 어려운 소외계층을 1대1 결연을 통해 후원하는 희망멘토링 운동을 명절 직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는 18일 증평여성회관에서'한가위 사랑愛(애) 송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증평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사람·친환경·진천시 승격을 위한 5대 분야 111개를 민선 7기 공약으로 최종 확정했다. 17일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임기 동안 추진 할 미래비전 적 지역발전 로드맵을 제시 했다. 이날 발표 한 5대 분야'111 행복공약'은 '일일이 군민을 살피고, 일 잘하는 군정 추진으로, 일등 군민을 섬기는 행복 공약'이라는 의미를 함축했다. 공약은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25개 사업)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23개 사업)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21개 사업) △친환경 건강 도시 그린시티(22개 사업)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 시티 구현(20개 사업) 등 총 5개 분야다. 군은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총 1조7천231억 원으로 책정했다. 확보 된 2천217억 원(12.9%)을 비롯해, 송 군수 임기 내 1조1천65억 원(64.2%)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기 후 확보할 재원은 3천949억 원(22.9%)으로 분석했다. 확보된 재원을 제외한 나머지 소요예산 1조5천14억 원은 국비 3천449억 원(22.9%), 도비 983억 원(6.5%), 군비 2천609억 원(17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