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대성환경ENG(대표 고학윤)는 지난 21일 진천군청을 찾아 진천군 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와 함께 결연 후원금 1천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 진천의 책' 으로 일반·청소년 부문에 고미숙 작가의 '공부의달인 호모쿵푸스'와 아동 부문 소중 애 작가의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8 진천의 책'은 지난 3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추천과 진천군립도서관 내부선정단의 검토,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018 진천의 책'은 관내 각급학교와 작은도서관, 기관·사회단체와 일반 주민에게 배부돼 오는 6월부터 독서릴레이 활동이 시작된다. 또 북콘서트, 독서감상문대회, 독서토론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 한 권의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군민 전체가 하나가 되는 독서 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2018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문화와 함께하는 소통·공감·동행 의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와 일반 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립도서관을 다문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5개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도란도란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및 다른 나라의 동화를 읽어보는 독후활동이 이뤄진다. 또 6월부터 7월까지는 세계 각국의 동화를 읽고 그 나라의 전통놀이를 배워보는'폴짝폴짝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의 소통 계기 마련을 위해 군립도서관과 증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맺은 협약에 따라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다문화 강사가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또 △8월에'알록달록 문화 입히기' △9월'초롱초롱 인형극' △10월'오싹오싹 해피 핼러윈 행사'가 운영될 계획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다문화프
△이혁훈(증평군청 문화체육과 홍보팀 주무관)씨 여혼=5월 26일 낮 12시 청주 CJB컨벤션센터 3층 신의 정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보강 천 미루나무 숲 주변 천변공원에 지난 2016년 시군종합평가 1위에 따른 인센티브 3억원을 들여 새롭게 조성한'그린시티 스카이파크'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그린시티 스카이파크 개장 첫날인 지난 5일 어린이날 하루에만 1천500여명의 이용객이 찾았다. 이곳은 주말 평균 2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린시티 스카이파크는 80m 길이의 자가발전 현수식 모노레일과 에너지트리시소, 회전놀이시설 등의 놀이시설과 다양한 조경수목,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 자가발전 형 놀이공원이다. 이 시설은 아이들의 동력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돼 기구를 움직이거나 조명을 점등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에너지 원리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모(38 증평읍 송산리)씨는"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증평군립도서관을 가족들과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날이 갈수록 좋아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 주변은 충청북도의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2012년~2016년)을 통해 증평군립도서관,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 레일바이크장 등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3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구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한다. 이날 특강은 명강사로 소문난'언니의 취업가게'신길자 대표가 강사로 나서'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취업특강'이라는 주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이미지메이킹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날 강의 종료 후 희망자는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및 1대 1 무료취업상담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구직자에게 희망의 취업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6월 1일까지 2018년 하계학생근로 21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소가 증평군인 대학생으로, 2018년 2학기 복학예정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단 △휴학생 △1가구에서 2명 이상 △2018년 동계학생근로 참여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모(보호자포함)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www.jp.go.kr) 게시판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돼있다. 오는 6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첨방식을 통해 하계학생근로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20일간 각 부서 및 기관에서 근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전국적 롤 모델이 되고 있다. 20일 증평군에 따르면 민·관·학 3위1체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했던 △김득신 창조지역사업 △지역역량강화 사업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등 3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추진했던 농촌4촌(四村)-이웃4촌(四寸) 행복학습공동체 등 3+1사례가 전국 지자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165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를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이발표해 포럼에 참석한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역정책연구포럼은 지역정책의 주요 결정에 참여하는 지자체 간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은"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공무원들에게 증평을 알리고, 주목 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 및 임도관리원을·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157개소, 생활권 주변 임도 10개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군은 앞서 지난 17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백곡면 명암리 명심마을 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산사태예방, 대피요령 등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앞으로 군은 취약지역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재해우려지역 측구정비 등 응급 예방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위험 요소 해소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체계적으로 철저히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은 산사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산사태 위험요인 발견 시 진천군청 산림축산과(전화 043-539-3573~5번)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 교수)는 지난 19일 증평읍 용강리 한국교통대학 증평캠퍼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우리가족 요리쿡!조리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