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지난 7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과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천639필지를 7월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이번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 홈페이지(http://www.cj100.net)에 접속해 하단의 '자주찾는 메뉴 내 개별공시지가 열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 종합민원실이나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 가능하다.열람내용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7일까지 시 종합민원실(7층 지가관리담당)이나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해 의견제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와 우편, 팩스신청도 가능하다.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가가 결정된다. 결과는 오는 10월18일까지 개별 통지된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시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국·공유 재산의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충
충주시가 지난 5월에 이어 9월에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인 고등학생들을 위한 현장 민원 서비스다. 시는 지역 내 11개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상반기부터 시행된 발급 서비스는 지난해 상반기에 4개 학교 136명이 발급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학교 204명이 발급을 받았다.이번 하반기는 5월에 추진 발급한 4개 고교를 제외한 7개 고교(△국원고 △주덕고 △충주고 △충주공고 △충주상고 △충원고 △예성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시와 읍면동 주민등록담당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팀은 학교에 신청자와 학교 방문 희망 일시를 접수 받고 계획된 일정에 따라 학교를 찾아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발급을 신청한 학생들은 시와 학교에서 계획한 방문 일정에 따라 학생증과 사진 1매를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는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2014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동지역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사업대상지 최종 선정은 '충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위원회'에서 결정한다.신청한 지역 중에서 최소 투자로 여러 세대가 혜택을 받는 지역과 사업단위가 큰 지역 등이 기준이다.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지역은 '충청북도내 일반도시가스공급자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의거 수요가 시설분담금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세대내 내부공사는 지원되지 않는다.선정된 사업대상지 중에서 공급관 설치공사 준공 후 추가되는 공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시 관계자는 "신청을 하지 않는 세대는 앞으로 장기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일정구간 내에 신청자 수가 많아야 시설분담금이 낮아져 주민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가급적 많은 세대수가 공동으로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대회 마지막 날,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즐기는 선수들 ○…1일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을 맞아 경기를 끝낸 각국 선수들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구경하는 모습에 관광객들의 시선 집중.스페인 선수들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내 컬투 조형물과 기념촬영. 행사 부스 구경을 나선 스위스 선수들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마스코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메달을 거머쥔 스타 선수들 인기 실감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거머쥔 선수들에게 관광객들의 사인 요청 쇄도.1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메달리스트를 알아본 관광객들의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 선수들은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하기도.충주 여성의용소방대, 조정선수권대회 소방대책본부 위문 ○…충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1일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자 소방안전 대책본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이날 방문에는 대장과 부대장, 총무부장 등 간부진이 직접 음료와 과일 등을 제공, 경기장 내 안전순찰 근무를 지원.'희망의 로잉레이스'로 모인 1천만원, 유니세프에 전달○…1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희망의 로잉레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조정연맹(FISA)의 총평 기자회견에서 데니스 오스왈드 FISA 회장이 "이번 대회는 날씨까지 따라준 성공적인 대회며,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은 세계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고 극찬했다.1일 그랜드스탠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기량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대회 이전 예상하지 못했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하는 등 높은 성장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맷 스미스 FISA 사무총장은 "모든 선수들이 교통, 숙박, 음식에 만족해 했다"고 전했다.그는 "기상 정보의 제공으로 경기가 차질없이 운영됐다"며 "새로 도입된 2㎞ 부유 중계도로 덕분에 심판 보트가 물살을 일으키지 않아 선수들이 훌륭한 수상조건을 제공받게 됐다"고 설명했다.김정선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전세계 통틀어 성공한 대회라고 자신했다.그는 "조정 볼모지인 한국에서 최고의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4년간 많이 노력했다"며 "어떤 대회보다 많은 참가국과 관람객은 애초 목표였던 10만명을 넘은 12만7천여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대한조정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2년간 준비해 온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술과 경기력 향상을 알 수 있었
충주시 칠금금릉동주민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선사하는 열린 음악회가 오는 4일 열린다.올해로 열네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칠금금릉동주민센터 뒤편인 금릉소공원에서 오후 6시30분에 시작된다. 이날 음악회는 식전행사인 트럼펫 연주를 시작으로 서양화 한지공예의 작품전시와 밸리댄스,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등이 진행된다.천년바위, 멋진인생 등 많은 히트곡을 낸 초대가수 박정식과 전국 청소년밴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라이브 밴드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신세대 트로트 가수 안성과 충주 섹소폰나라의 연주가 펼쳐지는 등 다양한 무대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사)로컬푸드운동본부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충주시청 광장에서 충주시민에게 김장배추 모종을 무료로 나눠준다.로컬푸드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김장배추를 재배 권장을 통해 김장배추의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로컬푸드 재배 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취지로 마련됐다.1인 21포기씩 배부되며, 모종 4만 포기가 소멸될 때까지 진행된다. 충주시민 남녀노소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로컬푸드운동본부는 2010년부터 도시와 농업이 함께하는 운동으로 매년 도시를 순회하며 김장배추 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한국농어민신문, 충주시가 후원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3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독서의 달은 강연행사를 비롯해 공연행사로 충주동화읽는 어른모임의 '꽁지닷발 주둥이닷발', 충주사과꽃동극단의 '오즈의 마법사'가 마련됐다.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는 △원화전시회 △독서퀴즈 △책갈피 배부 △독서토론회 △영화로 보는 책 △북스타트 더블이벤트 △동화속주인공 그리기대회 등이 준비됐다.특히 이번 강연행사는 아동소설분야 스토리킹 수상작인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허교범 작가가 초청된다.허 작가는 초등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작품과 교육에 대한 재미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오는 29일에는 야외 데크와 공원에서 유치원생과 초등생 대상의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가 펼쳐진다. 우수작은 상이 주어진다.이번 강연과 공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6일째를 맞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30일 여자 무타포어(W4-) 결승전에 출전한 김영래(여·25·군산시청), 피선미(여·20·군산시청), 이윤희(여·27·충주시청), 엄미선(여·28·충주시청) 선수는 7분23초38로 6위에 머물렀다.유은경(40·군산시청)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발전 가능성의 희망을 봤다"며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체력과 근지구력을 보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솔지(여·24·포항시청), 김명신(여·29·화천군청), 박연희(여·21·한국체대), 정혜원(여·19·한국체대) 선수로 꾸려진 경량급 여자 쿼더러플스컬(LW4x) 대표팀도 7분08초85로 6위를 기록했다.앞서 열린 여자 더블스컬(W2x) 준결승전A/B에 출전한 김아름(여·27·부산항만공사)와 김예지(여·19·포항시청) 선수는 7분40초59로 결승선을 통과해 6위를 차지했다.여자 더블스컬 대표팀은 오는 9월1일 오후 1시38분 7위에서 12위를 결정하는 파이널B에 진출하게 된다./특별취재팀
제15호 태풍 '콩레이'의 간접영향으로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29일 경기 일정이 변경되면서 조정 선수들에게 예기치 못한 휴식이 주어졌다.이날 오전 경기를 끝낸 각국의 선수들이 마리나 센터 앞 노천카페에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오전 훈련을 마친 우리나라 선수단과 스위스 선수들은 남은 경기를 위해 숙소로 돌아가 쉴 예정이라고 말했다.우리나라 선수들은 "호텔에 도착해 스트레칭이나 인터넷 서핑, TV 시청, 낮잠 등 각자 취향에 맞게 휴식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숙소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탄 멕시코 선수단은 오후에 다시 경기장을 찾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숙소 밖으로 나온 선수들은 충주 관광을 즐기기도 한다.이날 오전에 열릴 예정이었던 장애인 결승전이 지난 28일 오후로 앞당겨지면서 경기 일정을 모두 끝낸 러시아 장애인 선수단은 충주 시내와 대형할인점 구경에 나선다.이 관광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단도 함께 한다.이들은 "한국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품과 자국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짐바브웨에서 홀로 대회에 출전한 여자 싱글스컬(W1x) 마이큰 토미크로프트(여·26) 선수는 이번 대회 목표였던 파이널B에 진출했다.마이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