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매곡면 탄약재활용시설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오는 3월 중 미국 내 탄약재활용시설 견학을 위한 견학단을 구성하면서 견학의 실용성과 견학비용 재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추진위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군(軍)·언론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35명 규모의 미국 견학단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견학을 위한 재원(1억5천만원)을 영동군이 예비비로 편성하고 있는 매곡면 지역발전사업비 (이하 사업비)를 활용케 해달라고 영동군에 지난 3일 공문을 발송했다.그러나 영동군은 “대법원에 상고심이 진행되고 있고 또한 사업비를 집행하기에 앞서 탄약재활용 시설로 인해 양분된 지역주민간의 화합이 우선이며, 합일된 지역주민의 의사가 도출되지 않은 상황속에서 예비비로 편성되어 있는 사업비로 견학을 추진하는 것은 무리이며 만약 지출을 한다고 해도 1회 추경(통상 5~6월)과 이에 따른 의회 예산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야 되기 때문에 사업비 지출은 어렵다 ”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추진위 이종성 간사는 “이번 미국 견학 추진은 추진위와 육군본부 대표간의 합의서를 근거로 추진하는 것으로 추진위는 사업비로 추진될 계획인 사업들의 예산을 활용할 대표성(일부)을 갖고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전문 국악인들과 동호인들의 산공부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수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월말까지 일부기간을 제외하고는 체험과 산공부를 하려는 국악인들로 숙박예약이 매진되다시피 했다고 한다. 이곳을 이용하는 이들은 대다수가 국악기 연주 실력을 쌓거나 국악기제작 체험을 위해 찾고 있으며, 이름을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단체들이다. 예약현황을 보면 국악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25명이 지난 6~13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해금과 가야금, 산조아쟁을 손수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고 있다. 14일부터는 지난 난계국악축제 때 천태산의 영국사에서 열린 산사음악회에서 대금독주를 선보였던 우리나라 최고의 대금 연주가인 박용호씨가 제자 25명과 함께 7박 8일간 대금공부를 하고, 23일에는 한울림예술단 사물광대 회원 20명의 캠프가 4박 5일 일정으로 잡혀있다. 20일에는 경기도청소년국악실내악단 30명이 4박 5일간, 27일에는 청주교대 학생 20명이 9박 10일간, 내달 9일부터는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30명이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이곳을 찾아 산공부를 한다. 이처럼 난
충북대학교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소장 강형기·54)가 운영하고 있는 ‘향부숙(鄕富塾)’이 지난 5일 오후 1~7시까지 지역창조공방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새해 첫 강의를 가졌다. 3교시로 짜여진 교육은 향부숙장 강형기교수의 ‘관리자는 남의 능력을 쓰도록 쓰이는 사람’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퓨처컨피던스그룹 강신일 대표의 ‘관리자의 리더십 스타일’과 박재영 행정자치부 균형발전지원본부장의 ‘2008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향부숙에는 전국청년시장·군수·구청장회(일명 청목회, 회장 이석형 함평군수) 소속 지자체장이 추천한 공무원 132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 군관계자는 “전국에서 강의를 듣기 위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청강생들로 붐비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4일 개숙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회에 걸쳐 강의를 가진 향부숙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4~5급 공무원 31명으로 구성된 지역창조공방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7시까지 이뤄지며, 현직공무원 102명으로 구성된 지역정책공방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5시까지 각각 월 1회 열린다. 향부숙은 지역을 풍요롭게 만드
영동군은 민원행정 전국 우수기관에, 지적행정과 산불방지가 충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각각 3천만원과 2천만원, 1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와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민원행정일반과 국민권익향상시책, 민원제도개선, 전자민원 G4C 등 4개 분야 34개 항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민원행정 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민원실 환경개선과 인터넷전자민원서비스 및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 고객위주의 민원서비스 확대를 높게 평가받았고, 민원서류 감축과 자치법규집 정비, 유기한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주민불편 부담을 최소화한 것을 인정받았다. 또 충북도의 지적행정 역점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영동군은 지적민원 현장처리제와 지적도면 전산자료 정비, 지적정리결과 취득세 안내 및 SMS문자서비스 실시, 도로명 협의체 운영과 민원인 쉼터 및 미소거울 설치 등이 수범사례로 선정돼는 등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충북도의 2007년도 산불방지 평가에서도 민간위원과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들로부터 산불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점을
영동군은 일상 생활에서 발생되어 방치되고 있는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의 집중수거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 환경을 보전하기위해‘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의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거 및 처리는 원활히 이뤄지지 못해 토양오염 및 환경오염 유발의 주 요인이 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에 군은 1일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을 집중 수거일로 지정 운영하고 환경오염 심각성과 수거의 중요성 인식으로 주민의 적극적인 수거 활동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수거대상지역은 공공기관, 학교, 금융기관, 공동주택 등 66개소로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사업체까지 점차적으로 순회 수거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형광등에는 토양오염의 원인인 수은을 1개당 평균 25mg 함유하고 있다.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분리수거로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해물질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기자
영동군이 충북도의 2007년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해 충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 영동군은 산림이 전체면적의 76%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적 특성상 산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홍보를 하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영동군은 지난해 산불방지를 위해 영동관내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했고 산불방지 우수 읍면 시상으로 읍면직원의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또 관내 휴대용무전기 통화권 확보를 위해 중계소 2개소 설치, 차량용 디지털 방송용장비 차량장착 활용, 산불조심 홍보용 볼펜제작 배부 및 영농교육시 산불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군민에 대한 산불예방 효과를 극대화 했다. 군관계자는 “올해에도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없는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구 산림경영과장은 지난해 11월 5일 2007년도 산불방지추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영동 / 정서영기자
영동군 지역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하는 2008년 신년인사회가 영동청년회의소(회장 박성범) 주관으로 3일 정구복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담소를 나누며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돌아보고 무자년 새해를 지역성장의 기회로 삼아 더욱 열심히 지역을 이끌어 나가자고 약속했다. 한편 매곡면도 지난 2일 황간농협(조합장 남승오)주관으로 9번째 신년인사회를 갖고 각 마을 노인회 어르신 200여명에게 새해인사와 점심과 다과회를 베풀고 덕담을 나누며 면민화합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 영동
영동군은 지난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 빙벽장으로 전국 빙벽동호인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송천빙벽장(영동군 용산면 율리)’을 전국 최대 규모로 확장해 오는 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온 ‘송천 산악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이 4일 마무리돼 빙벽동호인들에게 개방하게 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송천산악레포츠시설은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종합레포츠시설로 7억1천430만원을 들여 겨울철에는 빙벽등반장으로, 봄·여름·가을철에는 암벽등반장과 일반등산로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송천산악레포츠 시설은 영동군산림조합 등 3개 업체가 기반시설을 조성했고 대한산악연맹 충북연맹 영동산악회(회장 손창만)가 암벽등반과 빙벽등반 코스를 개설했다. 특히 지난해 중부권 최대 규모와 난이도, 뛰어난 빙질로 빙벽동호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송천빙벽장 규모를 3배 이상의 늘려 초급자 코스 30m, 초·중급자 코스 30m, 중·상급자 코스 60m, 중·상급자 코스 9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국제규격에 손색없는 시설과 난이도 18m의 인공암벽 겸 빙벽대회 철제구조물을 설치해 벌써부터 전국 동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천빙벽장은 2006
영동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자금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학생근로 활동을 3일부터 시작됐다. 군은 동계 학생근로활동을 위해 32명을 선발하고 3~31일까지 25일간 본청과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에 배치해 행정사무보조와 민원안내 및 각종 대장정리 등을 보조하게 된다. 특히 이번 근로활동은 111명의 학생이 접수해 3.4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여 부모의 거주지가 군내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상황을 고려해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했다. 학생들은 이번 근로활동에서 77만5천원(3만1천원/일)의 학비를 스스로 마련하고 직장생활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 영동
농어촌재가복지시설인 수가성복지관(관장 김용자·영동읍 오정리)이 지난해 12월31일 건축을 완공, 개원해 지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그동안 실시해 온 가정봉사원파견사업에 이어 주간보호사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가성 노인복지센터에서는 낮 동안에 보호가 필요하거나 부양가족이 보호 할 수 없는 경우와 건강이나 경제력 상실로 인해 가정에서만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물리치료, 의료서비스 및 사회·심리적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을 회복시키고,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양부담을 경감시켜 가족기능을 향상시키는 주간보호시설을 운영하여 이·미용과 목욕, 중식 및 석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5월에는 국고지원으로 100평의 건물을 증축해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노인을 시설에 단기간 입소시켜 보호하고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동군의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1일 5천원·월 10만원(기초수급자 무료)으로 중식, 이·미용, 편의시설(게이트볼장 물리치료실, 목욕탕 등) 등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