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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03 16:2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은 일상 생활에서 발생되어 방치되고 있는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의 집중수거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 환경을 보전하기위해‘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의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거 및 처리는 원활히 이뤄지지 못해 토양오염 및 환경오염 유발의 주 요인이 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에 군은 1일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을 집중 수거일로 지정 운영하고 환경오염 심각성과 수거의 중요성 인식으로 주민의 적극적인 수거 활동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수거대상지역은 공공기관, 학교, 금융기관, 공동주택 등 66개소로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사업체까지 점차적으로 순회 수거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형광등에는 토양오염의 원인인 수은을 1개당 평균 25mg 함유하고 있다.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분리수거로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해물질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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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