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2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구 출마 인사들의 윤곽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 지역구에서 이번 선거에 나서는 인물들은 김건·김서용·박인수·심규철·이용희·지준범씨로 연령별로는 30~70대, 직업별로는 정치인·종교인·사업가등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국회 입성을 위한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가 출마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다양한 주민 요구를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모습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지역구가 3개 군지역으로 형성되어 있는 까닭에 각 후보들의 정책보다는 각기 지역출신을 선호하는 소지역주의가 판세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로 이번 선거에서도 여전히 그러한 양태가 보여지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후보자는 당선되었을 때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을 사업의 목적, 착수 우선순위와 완성시기, 예산 확보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공약을 개발해 제시하고, 유권자는 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을 학연·혈연·지연을 배제하고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서 가장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한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매니페스토(Manifesto)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이를 통해 우리
영동군은 생활 속의 작은 불편 찾기 사진콘테스트를 갖기로 했다. 군은 5월1일부터 30일까지 행정기관에서 설치한 공원시설, 주차시설, 산책로 등 모든 시설물 가운데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사례나 본래 설치 목적과 부합하지 않은 사례를 촬영한 사진을 공모키로 했다. 또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게 설치된 공중화장실, 불필요하게 통행을 제한하는 펜스, 색상과 디자인 등이 주변과 조화롭지 않은 안내판 등도 포함된다. 출품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디지털 카메라(500만 화소 이상) 파일을 함께 이메일(nis9207@hanmail.net 또는 chj4777@hanmail.net)로 전송하면 된다. 자격은 제한 없으나 1인당 2점 이내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금상 1점(상품권 30만원), 은상 1점(상품권 20만원), 동상 2점(상품권 각 10만원) 등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6월23일부터 7월11일까지 군청 민원실과 중앙 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영동 / 정서영 기자
사진있음 = 정광헌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정광헌)는 지난 7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입생 5명에게 각 2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2007년도 정기회 회의에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협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뜻을 모으고 위원회의 정기회와 임시회 회의참석으로 지급되는 수당(3만원)을 적립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정광헌 위원장은 “큰 꿈과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정서영 기자
한나라당 영동군 당원 필승 결의대회가 7일 오후 2시 영동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당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심규철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에 승리할 경우 힘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이 된다. 지역을 위해 좋은 사업을 발굴해 제대로 추진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난항을 겪고 있는 영동IC~영동읍 도로 확장사업과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등은 물론 농촌진흥청 문제 해결 등을 야당후보가 할 수 있겠느냐. 여당인 제가 국회로 가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16대 국회에서 야당의원으로 지역발전의 근본적인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당의원의 힘이 절대 필요한 것을 절감했다. 대전과 충남북에서 한 두명 있을까 말까하는 대통령과 가까운 재선의원으로 힘있는 국회의원의 반열에 서겠다"고 힘주었다. 심 위원장은 "여당은 힘도 있지만 책임도 있다는 각오로 일하겠다. 특별히 이명박 대통령이 충북에 내건 공약과 농민을 위해 내건 공약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 내에서 견제하고, 비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장세 전 충북도의회의장, 이진영 전 충북과학대학장, 김종철 전 보은군수, 김기훈 보은
한나라당 영동군 당원 필승 결의대회가 7일 오후 2시 영동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당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심규철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에 승리할 경우 힘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이 된다. 지역을 위해 좋은 사업을 발굴해 제대로 추진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난항을 겪고 있는 영동IC~영동읍 도로 확장사업과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등은 물론 농촌진흥청 문제 해결 등을 야당후보가 할 수 있겠느냐. 여당인 제가 국회로 가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16대 국회에서 야당의원으로 지역발전의 근본적인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당의원의 힘이 절대 필요한 것을 절감했다. 대전과 충남북에서 한 두명 있을까 말까하는 대통령과 가까운 재선의원으로 힘있는 국회의원의 반열에 서겠다"고 힘주었다. 심 위원장은 "여당은 힘도 있지만 책임도 있다는 각오로 일하겠다. 특별히 이명박 대통령이 충북에 내건 공약과 농민을 위해 내건 공약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 내에서 견제하고, 비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장세 전 충북도의회의장, 이진영 전 충북과학대학장, 김종철 전 보은군수, 김기훈 보은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승재·이하 공심위)으로부터 공천배제가 확실시 되고 있는 이용희 국회부의장이 통합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또는 자유선진당으로 오는 4월 9일에 치러질 제 18대 총선에 도전할 방침을 굳혔다. 지난 7일 오후 2시 영동군 난계국악당에서 개최된 통합민주당 영동군 당원 단합대회에서 이 부의장은 “공심위의 사실상 공천배제는 울고 싶은데 뺨 맞은 격이다. 이제는 당이 붙들어도 가지 않겠다. 보은·옥천·영동 군수와 당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주내로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공심위의 결정은 지역민심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공천배제는 나에게는 앓던 이가 빠진 것과 같다. 지역여론이 공천을 심사하는 것이고 당락을 정하는 것이지 공심위가 하는 것이 아니다. 공심위가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다면 나를 탈락시킬 수 없는 것이다”며 공심위의 배제 움직임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 그는 “보은·옥천·영동 지역을 따지지 말고 국회에서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하며 그동안 중앙정치 무대에서 닦은 경륜과 지혜를 통해 남부 3군 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의장 측 관계자는 “통합
영동군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하고 조상의 얼과 숨결이 살아 있는 민족문화 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15억여원을 들여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140호로 관리되고 있는 규당고택(구 송재휘가옥)에 5억원을 투입해 기울어진 안채와 지붕기와에서 누수현상이 있는 광채, 노후화로 퇴락한 관리사와 화장실, 위치만 남아있는 협문 등을 보수 및 복원하기로 했다 이 고택은 안살림과 바깥살림으로 구분된다. 안살림은 ㄱ자 형의 안채와, ㄴ자 형의 광채가 널찍이 둘러앉아 전체적으로 볼 때 ㅁ자 모양을 이룬다. 바깥살림에 해당하는 외부 공간은 변형이 많이 되어 전체적인 원형을 알기가 힘들다. 건축 연대는 기와의 명문에 의해 고종22년(1885) 전후의 19세기 말 건물로 추측되고 있으며 ㄱ자 형의 안채는 경기 이남의 남도방식에 따라,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순서와, 책방(작은사랑), 사랑대청, 맨 끝에 사랑방을 배치하는 것으로 사랑채를 따로 두지 않았다. 또한 보물 제984호인 영동신항리삼존불상에 1억원을 들여 보호각 등을, 보물 제1371호 영동반야사삼층석탑의 주변에는 1억2천만원을 투입해 극락전과 지
영동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림을 제공키 위해 올해 4억3천6백만원을 투입해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조림사업으로 경제수 일반조림 106ha, 경관조림 12ha, 유휴토지조림 12ha 등 158ha를 조림한다. 조림은 소나무외 6종으로 258천본의 조림계획을 마련하고 소나무 1만5천그루, 잣나무 3만그루, 느티나무 6천그루, 물푸레나무 2만7천그루, 상수리 9만8천그루, 자작나무 6만9천그루, 1만3천그루 등을 식재해 경제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키로 했다. 군은 철저한 묘목검사로 사업을 조기 마무리해 나무의 활착률을 높이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산림의 환경·휴양·문화적 기능을 충족시켜 주는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조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영동
영동군과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회장 장주공)는 지역의 노인들에게 매주 목요일 노인복지회관에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을 지난 6일 개시했다. 군은 경로식당 운영을 위해 1천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간 42회 연인원 1만1천여명의 노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기로 하고 자원봉사자 8~10명이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10개월간 백반을 비롯해 비빔밥, 국밥, 국수와 간단한 다과와 과일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지난 6일 정오 12시 첫 식당운영에는 관내노인 250여명이 노인복지회관 식당을 찾아 준비된 점심을 먹으며 동료들과 정담을 나누는 등 외로움을 해소하는 만남의 장소가 자연스럽게 마련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950여명의 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해 노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친부모에게 밥상을 차리듯 정성을 다해 더 많은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의 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경로식당 운영으로 노년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동
영동군은 지방세지출예산제도 도입에 앞서 비과세·감면 규모와 내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불필요한 비과세·감면을 축소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지방세지출예산제도는 자치단체가 지방세 비과세·감면 내역, 규모 등을 예산형식으로 표현하여 주민과 의회에 주기적으로 공개함으로서 예산시스템 내에서 지방세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서 2010년 모든 자치단체가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취득세, 재산세 등 16개 전 세목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과 학교, 마을회관, 국방용 재산, 종교용 재산 등 비과세·감면 재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세자료 보유기관인 국세청, 법원, 국방부, 교육청 등에서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공부 및 현지 확인을 통해 감면의 적정성 검증과 누락, 착오자료를 일제 정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지출예산제도가 도입되면 지방의회와 주민은 불필요한 비과세·감면이 없는지 점검하고, 세제지원의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등 조세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영동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