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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6 10:48: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은 지방세지출예산제도 도입에 앞서 비과세·감면 규모와 내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불필요한 비과세·감면을 축소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지방세지출예산제도는 자치단체가 지방세 비과세·감면 내역, 규모 등을 예산형식으로 표현하여 주민과 의회에 주기적으로 공개함으로서 예산시스템 내에서 지방세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서 2010년 모든 자치단체가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취득세, 재산세 등 16개 전 세목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과 학교, 마을회관, 국방용 재산, 종교용 재산 등 비과세·감면 재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세자료 보유기관인 국세청, 법원, 국방부, 교육청 등에서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공부 및 현지 확인을 통해 감면의 적정성 검증과 누락, 착오자료를 일제 정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지출예산제도가 도입되면 지방의회와 주민은 불필요한 비과세·감면이 없는지 점검하고, 세제지원의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등 조세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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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