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 내 보은군 홍보 전광판 주변에 보은군의 대표적 농산품 조형물을 세워 보은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외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이들 농산품을 홍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보은읍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고 있는 A(64)씨는"뱃들공원은 보은군청과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길에 있고 차량과 사람들의 이동량이 많아 보은군 홍보 전광판이 설치돼 있는 등 홍보에 적합한 자리"라며 "택시 영업을 하며 외지인이나 관광객들에게 보은을 소개하면서 이 곳에 보은의 대표적 농산품 조형물이 있으면 더욱 외지 관광객들에게 용이하게 보은을 소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또 그는 "뱃들공원 내 군정홍보 전광판 주변 녹지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는 동다리와 어울리게 경관조명을 활용한 농산품 조형물을 설치하면 보은 홍보에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보은군 관계자는 "군에서도 많은 유지비와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뱃들공원 내 꽃탑 시계를 철거하고 새로 시계탑 조형물을 설치해 주민이 많이 찾고 있는 뱃들공원을 랜드마크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2회 추경에서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반영, 오는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신임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으로 남성현(55)지부장이 취임했다. 남성현 지부장은"지역농협에 대한 업무지원 강화와 내실있는 농촌사랑 운동으로 농업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농협을 위한 지원강화 및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농업과 농촌에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하며 농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농협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부장은 영동출신으로 충남고와 농협대를 졸업하고1973년 농협에 입사해 영동군지부장, 석교동지점장, 옥천군지부장을 역임했다. 남성현 지부장은 강한 책임감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대내ㆍ외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희숙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여중생들이 정규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잔인한 성폭행 장면 등이 담긴 일본 영화를 버젓이 관람했는데도 이를 방치해 물의를 빚고 있는 보은 A중학교가 언론보도 이후 사실을 축소해 해명한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사고 있다.A중학교는 지난 29일 이 학교 1학년 B반 여학생들이 선정적인 성행위 장면과 집단 성폭행, 잔인한 폭력 등이 담긴 일본 영화를 정규 수업시간에 교실 안에서 관람해 문제가 되고 있다는 보도 이후 진위를 파악하려는 교육청 관계자와 언론에 "10분 정도 관람한 후 내용이 이상해 다른 영화를 본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그러나 이날 여학생들은 3교시 담당 교사가 10여분 교실에 머물다 업무처리 때문에 자리를 비우자 15분 정도 문제의 일본 영화를 다운로드한 뒤 곧바로 관람에 들어가 4교시 시작 전 휴식시간까지 최소한 20분 이상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또 학생들은 4교시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자 다시 이 영화를 보기 시작 했으며, 도중에 안쪽에서 문을 걸어 놓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영화 끝 부분까지 거의 다 관람했다"고 밝혔다.사실이 이런데도 A중학교는 취재진과 교육청 관계자에게 "23일 전국 일제고사를 끝내고 방학(26일)을 앞둔 종강 분
보은국도관리사무소(소장 고일룡)는 29일 올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국토해양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업체대표와 통합전면책임감리업체 및 명예도로관리원에 대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및 보은국도관리사무소장 표창장 수여했다.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거풍개발(주) 정태희씨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상을 수여했고 △명예도로관리원 서강태△ (주)한국건설관리공사 김복용△ (주)태원코퍼레이션 박상용 △(주)대경건설 최영환 △정화건설(주) 송대현 △삼양건설(주) 김주병 △진천터널관리소 김민중씨가 보은국도관리소장상을 수상했다.고일룡 소장은 이 자리에서 업체관계자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토해양업무 발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여중에서 수업시간에 성인영화 상영 물의보은의 한 여중에서 수업시간에 성인영화가 버젓이 상영돼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 24일 보은 A여중 1학년 B반교실에서는 3교시에 여중생들이 담당교사의 허락을 받아 영화를 관람했다.처음에는 코믹영화를 보던 여중생들은 담당교사가 자리를 잠깐 비운사이에 인터넷으로 다운받은 일본 영화 'XXXXX'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제의 이 영화는 1989년 일본에서 실제 발생한 엽기적인 집단성폭행과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로 리얼한 성행위와 잔인한 폭행장면이 담겨있어 19세 이하 청소년에게는 방영이 금지된 영화다.이를 본 일부 여학생들은 충격적인 장면때문에 구토증세를 보였고, 일부 여학생은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진정제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더욱이 이 학교는 지난 12일 기말고사 후에는 수시로 학생들에게 영화관람을 허락했고, 학생들은 문제의 영화와 비슷한 영화를 수시로 관람한 것으로 파악됐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학부모들은 "정신적으로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 여중생들이 호기심에 포르노나 폭력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왜 교사들은 하지 못했느냐"며 "문제의 영화를 선택해 관람한 학생들도 문제가 있지만 교내에서조차 학생지도
대한불교 조계종 속리산 법주사(주지 노현스님)는 지난 27일 부처님의 자비 사상과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보은군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보은관내 우수 학생 60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은 법주장학사업의 첫 출발로 속리산 법주사 대웅전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기용 충청북도 교육감, 학생 및 학부모와 불교 신도 600여명이 참석했다. 보은교육청 관계자는 "속리산 법주사가 청소년들에게 베품과 자비정신을 실천하겠다는 숭고한 뜻을 밝히고 보은교육청과 지급방안을 논의한 결과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보은교육청 김중규 교육장은 "보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속리산 법주사의 장학금 전달에 감사하며 장학사업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보은군 관내 초등 15개교 30명, 중등 7개교 14명, 고등 4개교 8명, 그 밖에 불교 단체에서 추천한 초·중·고 학생 8명이 받았다. 보은 / 정서영기자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은군 보은읍 학림리 학림교회(목사 이근태)에서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합동 예배가 열렸다.이날 합동예배에는 청주시 관음사 주지인 현진 스님과 원불교 청주 상당교당의 박신유 교무, 청주 삶터교회 김태종 목사 등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이날 예배에서 현진 스님은 "욕심, 소유,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구원이 있는 것인데 예수님과의 인연이 오늘에 와서 이루어 졌다"며 "종교를 떠나 기쁘고 축하할 일이고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박 교무는 "불자이지만 예수님이 탄생하신 12월에 들어서면 가슴이 설레고, 예수님 탄생 모습과 시절을 그려보게 된다"며 "법이 아닌 것 까지도 초월해야 해탈을 하듯 종파와 종교를 떠나 진심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한편 김 목사는 "바람이 푸른 바다를 건너와도 푸르게 변하지 않고, 단풍나무 숲을 건너온다고 해서 울긋불긋 해 지지 않듯 예수님이라고 모든 것을 이뤄주지는 않는다"며 인간의 무한 욕심을 지적한 뒤 "서로를 보듬는 오늘은 모두가 행복한 날"이라고 축하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경찰서는 24일 카드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윤모(47)씨 등 승려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윤 씨 등은 지난 23일 오후 9시 40분께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소재 한 호텔 객실서 9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카드 도박을 한 혐의다.경찰은 "'스님들이 호텔서 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박현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찰에 붙잡힌 승려들은 전국 각지의 사찰에 기거하는 승려들로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속리산을 찾았다 카드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보은/정서영기자
겨울을 준비하는 사람들 폐지수거 노인과 고물상(사진있음)찬바람이 불어 절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 초입, 겨울 혹한보다 더 서민들을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은 경기불황으로 인해 더 매서워지고 있는 생활고다. 하루 생계를 위해 폐지와 고철을 주워 고물상에 파는 이종백 할아버지(82·보은읍 교사리)는 요즘 고물을 모으는 일이 그리 즐겁지 않다.세달 전만해도 kg당 600원이 받던 고철도 지금은 그때의 10분 1정도 밖에 되지 않는 60원이라서 김 할아버지는 예전만해도 하루에 4~5번씩 고물을 수집하던 것을 이제는 하루에 한번밖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모은 고물들도 팔지도 못하고 집 앞 공터에 쌓아놓기만 하고 있는 형편이다.82세의 이 할아버지는"고물을 모아 조금이나마 생활비에 보태기 시작한 것이 4~5년 됐고, 나이가 들어 리어카 끌기가 힘들어 큰 맘 먹고 작년에 오토바이를 한대 사 여기에 리어카를 달아 고물을 모으고 있는데 요즘 고물값이 폭락해 하루벌이가 오토바이 기름값도 대기 힘들어지고 있다"며"오토바이 없이는 고물 모으기도 힘들어 이제는 하루에 한번 정도만 고물을 수집하고 있다"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 할아버지는"예전에는 그래도 하루에 4~5천원은
보은군이 새해부터 현수막 광고 신고업무 및 게시대 관리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기로 하면서 현수막 게시자가 수수료 3천원과 함께 현수막 위탁관리비 5천원을 추가로 지출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군에 따르면 불법 유동성 광고물의 발생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이 초래되고 도시미관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옥외광고물협회 충북지부보은군지회(지회장 우문규)와 현수막 게시대 관리위탁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현수막 광고 신고업무 및 게시대 관리 업무를 위탁한다.이에 따라 현수막 게시자는 기존 수수료 3천원과 현수막 제작비(3~4만원)에 추가로 현수막위탁관리비 5천원을 부담해야 한다.보은군의 올해 현수막 게시 건수는 총 600~800건으로 이에 따라 현수막 게시자는 내년부터 올해 현수막게시 건수 기준 총 300~400만원 정도를 더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한 주민은"보다 효율적으로 현수막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수수료 3천원보다 비싼 관리비 5천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된 것 같다"며"게시수수료보다 더 많은 관리비를 조정하던지 군비에서 일부 부담을 하는 방향으로 게시자의 부담을 줄여주었으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