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행복은 음악을 타고~ 음악방송팀의 희망MC 심정민입니다. 우리 마음에는 두 개의 저울이 있다. 남에게 줄때 다는 저울과 남으로부터 받을 때 다는 저울, 두 개의 눈금은 서로 다르다. 남에게 줄 때 다는 저울은 실제보다 많이 표시되고 남으로부터 받을 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적게 표시된다. (중략) 남에게 줄 때 조금 더 준 듯이, 남으로부터 조금 더 많이 받은 듯이 생각할 수만 있다면 적어도 조금은 더 받은 듯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 말처럼 생각을 바꾸기가 쉽지는 않지요. 생각을 바꾸려는 노력부터 시작해 더 많이 행복해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보은군청 직원과 내방객들은 매일 정오 12시가 되면 보은군청 청내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보은군청 음악방송팀 MC의 상냥한 목소리가 반갑게 점심시간을 맞이한다.음악방송이 진행되는 5일동안 각 하루씩 행복, 희망, 대추, 사랑, 스마일 MC들이 MC들의 닉네임에 맞는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방송을 진행하는 음악방송팀은 청취자들의 마음속에 생각과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작은 이야기를 전해주기도 한다.지난 2006년 9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행복은 음악을 타고~'는 이렇게
보은교육청(교육장 김중규)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13일 보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21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기준 및 위원선출 절차, 회의진행 방법, 학교발전기금의 조성ㆍ운용 및 회계관리요령 등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또 학교운영위원회 참여의식과 교육활동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연수 종료 후 토론과 협의시간을 가졌다.김중규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로 신뢰받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정한 운영위원 선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 간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오는 3월 중 삼산초 외 6교(동광초, 수정초, 회인초, 내북초, 보은중, 보덕중)가 운영위원의 임기만료로 인해 학교운영위원 선출을 한다. 보은 / 정서영기자
"나의 직(職)은 군수이지만 업(業)은 농업이다"이 말은 평생 농사를 지으며 새마을 지도자로, 농촌지도자로, 농협조합장으로, 그리고 농민군수로 살아오면서 '농민이 잘살아야 보은이 잘산다'는 지론을 갖고 전형적인 농업군인 보은군을 농업강군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이향래 보은군수의 말이다. 그의 집무실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삽과 곡괭이(취임식때 농민단체로부터 받음)는 그가 농민이라는 사실을 항상 상기시켜주고 농민을 위한 군정을 펼쳐보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 상징이다.농민인 그는 농업군이지만 대표적 농산물이 없는 보은군에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질 수 있는 대표 품목을 만들고 이를 키워나가 이 품목의 시너지 효과로 보은군에서 생산하는 지역 주요 5대품목인 쌀, 대추, 한우, 사과, 배의 생산 확대와 이로 인한 경제적 이익을 군민에게 돌려주는 것을 최대의 군정목표로 삼았다.취임초부터 보은의 대표작물로 대추를 육성해 150ha에 불과했던 대추재배 면적이 지난해 300ha로 늘어났고 올해 사업신청에는 사업신청 농민들이 많아져 목표량 100ha를 넘어서고 있다.또 지난해 12월에는 지식경제부의 '대추·한우특구'지정으로 전략사업 기반 강화와
보은축협 조규운(54)조합장이 지난 10일 개최된 주)농협사료 이사회에서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주)농협사료 초대 감사위원장으로 선출됐다.주)농협사료 감사위원장은 지난 2002년 농협사료가 주식회사로 설립이후 상근직 감사위원장을 운영해오다 이번에 초대로 전국 140여개의 축협조합장 중에서 선출된 감사위원장을 비상근으로 운영하게 된다.보은축협 조규운 조합장은 앞으로 2년간 자본금 700여억원, 매출액 7천200여억원, 전국의 9개 사료공장을 보유한 주)농협사료의 감사위원장으로 관리 감독하게 된다.보은축협 조규운조합장은 현재 농협전국한우개량조합협의회장과 농림부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전공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 정부인송(천연기념물 352호) 등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소나무로 손꼽히고 있는 보은우체국내 백송(白松)을 보호수로 지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938년에 심어진 이 백송은 밑동둘레 1.8m, 높이 8m 가량의 거대한 이 나무는 몸통과 가지가 회백색을 띠는 희귀 소나무로 보존가치가 높지만 이 백송을 둘러싼 우체국 건물로 인해 가지를 더 이상 뻗칠 수 없는 등 생장조건이 나쁜 상태에 놓여져 있다.보은우체국 홍석원(53)국장은 "백송이 우체국 건물에 막혀 기형적으로 자라고 있다"며 "생장조건이 좋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등 보호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보은군 관계자는 "이 백송이 높이 8m에 이르는 거목이어서 이전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사회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이 AI,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은군은 AI,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농축산과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방역지원반, 예찰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편성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5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AI, 구제역 등 각종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공수의사 및 공무원을 읍면별 예찰담당자로 지정해 소, 돼지,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와 현지방문을 통해 예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폐사축 및 이상증상 발생시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축산농가의 방역지원을 위해 11개 읍면에 67개 반(201명) 공동방제단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적으로 소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특히 양계농가에게 AI 발생방지를 위해 농장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활동을 홍보하고 농장간 방문 및 모임을 자제하고, 철새, 텃새의 농장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그물을 설치하는 등 AI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보은군과 축산농가 모두가 가축전염병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보은군이
보은군은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화학비료 및 유기질비료 등 생산적인 분야에 특단의 농가지원 대책을 강구해 지원할 계획이다. 보은군에 따르면 국제유가 급등과 비료 원자재의 수입가격 상승으로 2007년 12월 화학비료 24% 1차 인상, 2008년. 6월 63% 2차 인상등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됐으며 올해 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논작물 100%, 밭 작물 50%의 비료값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은군은 이에 따라 벼재배농가에 맞춤형비료 100%지원(2천t), 농협에서 구입 사용하는 화학비료 전비종에 대해 50%지원(4천t), 유기질비료 사용농가에 1포대당 1천160원 지원(1만t), 규산질 및 석회질 비료지원(4천500t), 미량요소 공급지원 등 비료값 인상 지원 대책으로 33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특히 화학비료의 경우 관내 지역농협에서 농가가 비료 구매시 구매가격의 50%인 자부담만 납부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대금정산은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에서 지역농협별로 구매실적을 취합, 2개월 단위 보조금을 청구해 정산하는 방식으로 농가가 구입과 동시에 영농부담해소 및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지원해 관내 농업인의
한마음장학회(회장 어준선, 전 국회의원)는 11일 보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보은 관내 중학교 3학년 4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마음 장학회는 지난 2004년 설립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보은군내 중학교 3학년 졸업생으로 보은군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40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7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마음장학금은 보은 학생들에게 보은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 후 한마음 장학회는 장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오찬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면학 의식을 고취하고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이 행복충북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자원봉사 동아리'운영이 당초 취지에 무색하게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보은군은 28개의 공무원 자원봉사 동아리를 3년전부터 운영하고 있지만 지난해 활동사항을 보면 이 중 10개 팀만 활동했고 마로면과 회인면이 연중 2회 활동하고 나머지 7개 봉사동아리는 1회에 그쳤으며 나머지 18개 동아리는 활동이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7년의 경우 27개 동아리 중 18개 동아리가 1회, 8개 동아리가 2회의 실적을 나타냈으며 장안면의 경우 2007년과 2008년 모두 활동을 하지 않았다.공무원이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행복하고 훈훈한 보은을 만들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 물결에 동참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공무원이 앞장선다는 훌륭한 목표가 있음에도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이 사업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자원봉사에 대한 마인드 제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이를 제고할 수 있는 교육도 형식적이기 때문이다. 공무원 봉사동아리의 자원봉사 마인드가 현저히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제고시킬 자원봉사 교육은 올해의 경우 12월 자원봉사 주간에 계획이 잡혀 있어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현재 12%인 관내 국유림을 2050년까지 40%로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ha의 사유림을 매입한다고 밝혔다.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기반확충을 위해 사유림을 매입해 국유림의 규모를 넓히고 매입된 사유림에 대해서는 숲가꾸기, 간벌사업 등을 실시해 국가적인 물 부족사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원의 안정적인 기반을 확충한다는 것이다. 매수하는 산림은 국유림에 연접되어 있거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국유림경영관리상 적합한 산림으로 국가 물 부족사태에 대비, 수원함양기능증진을 위한 대청댐주변 산림이나 백두대간보호구역, 보안림 등 산림관련법령에 따라 지정한 공익산림은 우선 매수하며, 도시환경, 자연환경보전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정한 구역내 산림도 매입대상이 된다. 또 그동안 재산권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던 국립공원구역 안의 산림도 국유림과 연접하거나 개재되어 있는 경우 산림의 공익적인 기능유지를 위해 산림청에서 매입하고 있다. 매수하는 임야의 가격은 2개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결정하고 있으며 소송에 계류중에 있거나 공유지분으로서 공유자 전원의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