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오전 10시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20기 평생교육 수료식, 오전 11시20분 접견실에서 청소년시설 위탁기관과 협약식, 오후 4시 20분 제천 ES리조트에서 충북시장군수회의 참석. △황영호 청주시의회=오전 10시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20기 평생교육 수료식,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CJB 청주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50분 중앙탑회의실(3층)에서 베트남 떠이닝성 팜반탄 성장과 양 도시간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소장유물 전시회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4시 제천 ES리조트에서 열리는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4시 20분 제천 ES리조트에서 열리는 충북시장군수협의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8시 30분 진천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AI 방역대책 보고회를 주재.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14일 오전 9시 30분 부군수실에서 열리는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보고회 주재. △이필용 음성군수=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
단양군 △친환경 농업육성 농업인 연찬회=오전 9시30분 한방생명과학관. △제천시 여성농업인연합회 연말총회=오전 10시30분 농업인회관. △영서동 신서부마을회관 준공식=오전 11시 신서부마을회관.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오후 4시 클럽ES제천리조트. 단양군 △단양군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오전 10시30분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 증평군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 = 오후 2시 증평문화센터 진천군 △진천군 초평면 이장단협의회 월례회 = 오전 10시 30분 면회의실. 보은군 △갈티~세촌간 군도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오후3시 내북면사무소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후원 및 자원봉사자 사랑과 감사의 밤=오후 6시 명가 영동군 △제3회 담수회 전시회=오후2시 영동 황간농협 문화교실
[충북일보=영동] "차를 마시면서 기찻길 주변 풍경을 감상하세요" 경부선 철도 간이역인 영동 황간역이 사랑방으로 변신했다. 이 역 대합실 2층 빈 사무실이 카페로 개조됐다. 황간역 인근 주민과 출향인 등으로 구성된 황간마실협동조합이 운영 중에 있다. 90㎡ 규모의 카페는 아담한 전시공간과 무대 등을 갖췄다. 원두커피와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다. 차 값은 입구에 설치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내면 된다. 전시공간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는 영동군환경미술협회의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이 역은 해마다 다양한 철도 테마 전시회와 국제 철도교류전 연다. 대합실과 광장 등을 문화공간으로 꾸며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황간역 관계자는 "간이역이 주민이나 여행객이 사랑방처럼 들려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주말마다 음악회와 시 낭송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로 4천714건에 6억9천300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 독려에 나섰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신용카트 포인트 납부 가능)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사이트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입금 등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다. 문의는 보은군청 재무과(540-3143) 및 각 읍·면 세무담당자에게 하면된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2일 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생명사랑자살예방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년구직자의 실업해소를 위해 201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70세미만의 근로능력자(청년공공근로사업은 만18세 이상 29세이하의 미취업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4인 가족의 경우 268만원 정도)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임금은 시간당 6천470원으로 근무시간은 청년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주40시간 5일근로), 70세 미만은 1일 7.5시간(주30시간이내 4일근로)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추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과 일자리창출팀(☎043-740-3733)과 각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보은군을 잇는 국도 25호선 수한면 후평리~회인면 눌곡리 10km 구간 공사가 본격화됐다. 총 사업비 1천27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국도 25호선 청주 남일~보은 도로건설공사 중 2공구 구간다. 주요 공정은 도로 폭 일반구간 10.5m, 차로 3.5m, 농경지구간 13.5m 등의 10km 구간의 도로와 동정터널, 차정터널, 수리티터널, 송평터널 등 터널 4개소, 교량 10개소, 교차로 9개소, 이설도로 3개소, 접속도로 11개 등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에 수한면 후평리에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 161필지와 물건 396건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 이 공사는 오는 2023년 7월 준공목표로 추진된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남일~회인간 1공구와 이어져 보은에서 청주까지 30분 거리로 단축된다. 그동안 국도 25호선은 선형불량과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도로개량공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 공사가 완공되면 교통의 원활 소통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각종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2016영동곶감축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영동곶감축제'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올해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동군 난계국악당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영동읍 시가지에 축제를 알리는 배너기가 설치돼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 향토민속 자료전시관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군은 보은읍 군청길 38 일원에 연면적 464㎡(지상 2층) 규모의 향토민속 자료전시관을 지난 1995년 10월 개관, 운영 중에 있다. 사업비 5억6천여만원을 들여 건립 된 이 자료전시관에는 302종 480점의 전시유물과 97종 209점의 비전시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운영 예산부족 등으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올해 향토민속 자료전시관 유지관리비와 인건비로 편성된 예산을 1천500만원이 고작이다. 현재 기간제근로자 1명을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운영은 수요일~일요일까지,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하고 있다. 그나마 예산 소진으로 다음달부터 2월까지는 휴관해야 할 처지다. 향토민속 자료전시관 내 전시진열장 등의 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관람객들도 하루 평균 4~5명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천141명의 관람객이 찾아 하루 평균 4.28명에 불과했다. 올 들어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10월말 기준 788명의 관람객이 찾아 하루 평균 4.67명에 그쳤다. 하유정 보은군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운영되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국내 메이저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제4회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제안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한 본 대회는 전국 20여개 관련 대학에서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U1대학교 지은경(3학년) 양은 전문가들도 소화하기 힘든 6분이라는 시간 이내에 주어진 와인을 완벽히 디캔팅하고 서비스까지 마무리했다. 지양에게는 영천시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신재철(3학년), 박미성(3학년), 이예주(3학년), 이민우(2학년), 최하은(1학년), 민예지(1학년) 등 6명의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는 지난 10월에 열린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과 지난달 3일에 열린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 열리는 메이저 소믈리에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