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3일까지 관내 25개의 드림스타트 가정을 방문, '산타가 왔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괴산읍 박민규 산업팀장, 괴산중기 구본석 대표, 불정농협에서 근무하는 김기성 씨 등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찾아가 아이들에게 준비한 선물과 함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타 역할을 맡은 박민규 괴산읍 산업팀장은 "추운 날씨에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각 가정에 전달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위 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1일 지역 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하고 있다.
△나용찬 괴산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모바일 쇼핑체계구축 중간보고회 주재, 오전 11시 문광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이재현 문광면장 퇴임식 참석,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규직전환 심의위원 위촉장 수여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5시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리는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식에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제13회 감고을 은빛 축제 참석.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2월 실과소·읍면장 연석회의 주재.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12시 맹동면 마산2리에서 열리는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 회의 주재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9시 10분 군수실에서 후원물품 전달식 참석.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있을 공로패 전수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단양관광관리공단 방인구 이사장 퇴임식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5시30분 의병광장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제천시
보은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아토피 예방교육=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 △2017년 4분기 보은군통합방위협의회=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 △보은군립합창단 운영위원회=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 괴산군 △괴산중학교 직장체험=오전 9시 군청 일원 △도시소비자 초청 농심교육=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영동군 △제24회 음악협회 정기연주회=오후 6시 30분 영동문화원 음성군 △음성소식지 편집위원회= 오전 11시 부군수실 △음성 금요회 개최= 오전 11시30분 영빈관 2층 옥천군 △저소득가정자녀 장학금 수여식=오후 3시 군수실 제천시 △제3105부대 3대대장 이·취임식=오후 2시 3대대 연병장. △시정소통 시민회의 전체회의=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
[충북일보] 20일 오전 보은 보청천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날 보은읍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협의회(회장 이도훈)가 20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 사과즙, 양배추액 등 기업 생산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점심 배식봉사도 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 313회 2차 정례회가 2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폐회했다. 이번 회기 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4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과 동의안 34건이 심의 의결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총 62건의 문제점을 적발해 행정이 더 효율적으로 수행되도록 시정요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8년도 애초 예산안과 2017년도 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불필요하거나 사업비가 과다 계상 됐다고 판단한 군부대이전 대체시설 부지매입 계약금 4억5천만 원 등 일반회계 세출 6건 21억9천만 원을 삭감 조정했다. 이로써 보은군의 내년 예산규모는 3천373억7천687만1천 원으로 수정 의결됐다. 이와 함께 군이 제출한 보은군 대청호장학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과 보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이 농촌진흥청 '2017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중앙 경진대회에 참가한 보은군은 11년 연속 대추대학을 운영함으로써 대추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등 대추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군농업인대학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농업인대학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비도 추가로 확보해 기존의 대추, 사과, 친환경 과정 이외에도 사과·대추 전정과정과 양봉, 호두 과정 등 7개 과정을 신규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7년 대추대학으로 문을 연 보은군농업인대학은 지금까지 대추대학 11기 460명, 친환경농업대학 3기 105명, 사과대학 39명 등 총 6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일 연풍면사무소에 지역 취야계층을 위한 쌀(20㎏) 100포를 기탁하고 있다.
△나용찬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전 10시 사리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지방소멸극복 위한 마을진단용역 보고회 참석, 오후 3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장수밥상 종합보고회 참석, 오후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악연주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보은문화원에서 열리는 결초보은 아카데미 8강 및 종강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중앙탑회의실에서 민간자원협력 성과보고회,오후 6시 시청광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안치 행사에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학산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반장교육 참석. 오전 11시 20분 고당3리체험관에서 열리는 농촌체험연계마을걷는길 시범사업평가회 참석. 오후 6시 30분 난계국악당에서 열리는 풍물인의 밤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옥천사랑협의회정례회의 참석. 오후 3시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행복교육지구 결산보고 및 소통회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성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제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9수호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