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연흥ALL기프트(대표 연형모)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파트너가 된 연 대표는 "올 한해 청주문화나눔의 기금들이 가치 있는 곳에 소중하게 쓰이고 있는 것을 목격하며 파트너기업으로서 뿌듯하고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에 위치한 연흥ALL기프트는 지난 1982년 연흥상사로 설립된 이후 40여 년간 스포츠·경기용품·단체복 제작과 판촉·행사 홍보물 제작, 문구 및 사무용품 도소매업으로 성장해온 지역 기업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영상위원회 지원작인 단편영화 '라스트씬'이 뒷심을 발휘하며 수상 이력을 추가하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는 '라스트씬(연출 황재필, 김효준)'이 5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씨네플레이 로컬시네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사)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경쟁 독립영화제로,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천704편이 출품됐고 이 중 최종 147편의 영화가 경쟁부문에 올랐다. 라스트씬은 배우로 활동하던 중학생 성미가 아르바이트 삼아 출연하던 단편영화의 감독을 맡게 된 뒤 벌어지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영화로, 흥미로운 내용전개에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치열한 현실이 투영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황재필 감독은 라스트씬으로 올해 수상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21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에서 촬영상, 배우상, 관객상까지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에서 관객상을, 2회 통영영화제에서 경쟁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50회 서울독립영화제까지 포함하면 6관왕
[충북일보] 11대 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장에 김우영(47·전 청주음악협회 사무국장)씨가 선출됐다. 청주음악협회(회장 장관석)는 최근 '33차 정기총회 및 11대 지부장 선거'를 열었다. 청주지역 음악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었던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보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회원으로서, 이사로서, 사무국장으로서 청주음악협회에 몸담은 시간동안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계승할 부분은 이어가고, 새로움을 더할 부분은 바꿔나감으로써 새롭게 발전하는 청주음악협를 만들어가겠다"며 "청주음악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선출된 회장이니만큼 더욱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협회를 위해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청주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청주음악협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현재 충북 교육사랑합창단 지휘자, 임마누엘 감리교회 상임 지휘자, 청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을 맡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청주음악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청주음악상 공로부문은 전성기씨가, 창작부문은 조은미씨가 수상했다. 청석 챔버 지휘자이자 서원 앙상블 리더로 활동 중인 전씨는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이 초정치유마을 신규 전기차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 초정치유마을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 50㎾ 급으로, ㈜이브시스에서 위탁 운영한다. 충전소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51 초정치유마을 주차장 내에 위치해 있다. 전기차 전용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차량 1대를 충전할 수 있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초정치유마을 전기차충전소 운영으로 치유마을을 비롯해 내수읍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초정치유마을 방문객들이 전기차 충전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충전소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주수영장에서 초등학생 대상 수영 특강 교실을 운영한다. 청주시설공단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공단 누리집에서 겨울방학 수영 특강 교실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수영 특강교실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기본적인 수영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한 달간 매주 월·수·금요일 운영한다. 초급반 강습은 오후 2시와 오후 3시 2개반으로 나눠 각 강습마다 50분간 진행된다. 오후 2시 강습은 초등학교 저학년(2017~2015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 강습은 고학년(2014~2012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수영장에서의 에티켓부터 안전교육, 수영법 등 이론교육과 발동작, 호흡법 등 기초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수영법 학습뿐만 아니라 어린이 생존수영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특강 이후 3월 연계수업도 개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4만 원으로, 공단 누리집(www.cjsisul.or.kr)에 수강할 어린이 본인 명의로 회원 가입한 뒤 수강 신청해야 한다. 140㎝ 미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최근 충북청주FC 드림파트너 청주김안과에서 대학생 마케터 '블루드리머즈' 2기 수료식을 열었다. 블루드리머즈는 충북청주FC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프로축구 산업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마케팅팀과 콘텐츠팀으로 나눠 △홈경기 운영 보조 △온·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진행 △SNS·영상 콘텐츠 제작 △프리뷰 기사 작성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블루드리머즈는 2024시즌 2회의 홈경기 행사를 기획했다. 7월에는 '레오니의 여름방학', 10월에는 '레오니의 생일파티'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2024시즌 활동 리뷰를 시작으로 박승현 충북청주FC 전력강화팀장이 강사를 맡아 실무자 강의가 펼쳐졌다. 수료증 전달과 우수 수료생 발표가 이어졌다. 최우수 마케터에 정재호씨, 우수 마케터에는 김재훈·조가연씨가 선정돼 청주김안과의 장학금을 받았다. 최우수 마케터로 선정된 정재호씨는 "블루드리머즈 활동을 통해 구단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축구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발판 삼아 축구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충북일보] 충북민예총이 주최하고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회장 이희영)가 주관하는 서예학술발표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 한국공예관 3층 갤러리5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북 지역의 중요한 서예적 금석문과 촌락 문서를 소개하고, 서예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용어나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향후 지속적인 연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는 이번 학술발표를 지역 서예인들이 충북 서예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충북 서예의 정체성과 전통을 재발견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동원 서예가가 '충북 서예의 흐름-지역의 금석문을 중심으로 한 서체와 서풍'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서예가는 서예가 문자 기록을 넘어서 정신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충북 지역의 금석문이 서예사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자료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북의 금석문을 통해 서체와 서풍의 변화를 연구하고, 서예의 뿌리를 밝히는 작업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이어 서예가이자 충북학연구소 연구원인 정민씨가 사
수묵화가 강호생 작가의 초대전이 17일부터 오는 1월 10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 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충북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중견 작가인 강호생 작가는 동양화에서 나타나는 여백의 의미, 스밈과 번짐을 '융'이라는 재료를 통해 나타내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 '생명의 사랑'은 작가가 일관해온 작업세계인 여백과 생명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결과이기도 하다. 개전식은 전시 첫날인 17일 오후 5시 내외빈 축사, 작가와의 대화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예술관계자, 청주교육대학교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작가는 이 자리에서 특강 '보이지 않는 것의 힘'을 통해 작품의 내밀한 의미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지역 신예 미술가들이 올 한해 작업한 결과물을 감상하며 연말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전시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는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까지 스튜디오 전시동 전관에서 2024년 18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 개인전 마지막 7회차를 연다. 청주시립미술관(관장 박원규) 분관인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매년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을 선정해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이 국내외로 폭 넓게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2024년 선정된 18기 입주작가 13명은 지난 3월 스튜디오에 입주해 현재까지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는 입주기간 동안 청주에 머물며 제작한 창작 성과물을 7회에 걸친 전시로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중이다. 마지막 7회차 개인전에 나선 작가는 강재영·구윤지 작가다. 회화, 설치 등의 작품 21점으로 전시동을 채웠다. 1층에서는 구윤지 작가의 개인전 '유보 읽기'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구 작가는 작업을 통해 사회 내부에서 개인이 존재하는 여러 방식과 형태를 읽어내려 한다. 이를 위해 드러나지 않았던 개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충북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종합체육대회 평가회 및 2025년 전문체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 및 사업설명회에는 종목별 가맹단체 실무자, 감독, 전임지도자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 개최된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종합 평가하고 종목별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2025년 종합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종목별 행정운영비 지원 등 전문체육 사업설명회도 진행됐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학생체육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8년 연속 4위권 안착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2025년에도 충북장애인체육이 더욱 비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