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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블루드리머즈 2기 수료식 성료

최우수 마케터 정재호씨 선정

  • 웹출고시간2024.12.16 15:40:33
  • 최종수정2024.12.16 15:40:3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청주FC 대학생 마케터 '블루드리머즈' 2기가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최근 충북청주FC 드림파트너 청주김안과에서 대학생 마케터 '블루드리머즈' 2기 수료식을 열었다.

블루드리머즈는 충북청주FC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프로축구 산업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마케팅팀과 콘텐츠팀으로 나눠 △홈경기 운영 보조 △온·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진행 △SNS·영상 콘텐츠 제작 △프리뷰 기사 작성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블루드리머즈는 2024시즌 2회의 홈경기 행사를 기획했다.

7월에는 '레오니의 여름방학', 10월에는 '레오니의 생일파티'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2024시즌 활동 리뷰를 시작으로 박승현 충북청주FC 전력강화팀장이 강사를 맡아 실무자 강의가 펼쳐졌다.

수료증 전달과 우수 수료생 발표가 이어졌다.

최우수 마케터에 정재호씨, 우수 마케터에는 김재훈·조가연씨가 선정돼 청주김안과의 장학금을 받았다.

최우수 마케터로 선정된 정재호씨는 "블루드리머즈 활동을 통해 구단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축구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발판 삼아 축구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루드리머즈는 2025시즌에도 진행되며, 모집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충북청주FC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축구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김안과는 충북청주FC의 드림파트너로 유소년팀, 여자축구팀, 대학생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을 지원하며 올 한 해 충북청주FC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나섰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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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