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혜진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와 정규현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실장이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 음악계를 빛낸 '2024 한국음악상'에 선정됐다. 충북음악협회는 오는 1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리는 '2024 한국음악상' 시상식에서 김혜진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와 정규현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실장 등 충북지역에서는 두 명이 수상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음악상은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음악상으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1979년 제정된 후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한 해 동안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인공들을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2024 한국음악상은 특별상, 본상, 공로상, 젊은음악가상, 우수지회상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올해는 총 26명과 2개 지회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충북에서는 두 명이 공로상을 받는다. 음악부문은 김혜진 교수가, 비음악부문은 정규현 운영실장이 선정됐다. 김 교수는 서원대학교 기악과(피아노 전공)와 동대학원(음악교육),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학 박사를 수료했고 한세대학교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오는 15일까지 임원 공개 모집에 나선다. 충북여성재단은 도내 여성·가족 분야 정책 연구와 교육·문화 확산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는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이사 10명 이내 △감사 1명이다.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비상근 무보수직이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임원 후보자를 복수 추천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장인 충북지사가 최종 임명한다. 이사회에 참석해 재단의 사업·예산 등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재단 누리집(http://www.cbwf.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영팀(043-285-2423)으로 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젊은 피' 2003년생 센터백 정성우 선수를 품으며 수비라인을 더욱 강화했다. 6일 충북청주FC는 부산아이파크와 트레이드를 통해 정성우 선수를 영입하며 U22 자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로 공격수 윤민호 선수는 부산아이파크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 선수는 부산아이파크 유소년팀인 낙동중, 개성고를 거쳤다. 개성고에서 2019 K리그 U17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으며, 우선지명을 받고 선문대학교에 진학해 태백산기를 포함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에 기여하며 수비상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U21 대표팀에 선발돼 모리스 리벨로 국제친선대회(툴롱컵)에 출전했다. 사우디, 프랑스, 멕시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한 친선 4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받았고, 그 활약을 인정받아 2024년 6월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89㎝의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갖춰 미래가 기대되는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정 선수는 8일 태국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 선수는 "부산에서 ULTRAS NNN의 열정적인 응원을 보
[충북일보]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과 충북여성재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등 유관기관 직원들은 6일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68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도민 인식개선에 동참하고, 임신·출산·돌봄 친화 환경을 조성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성금이 인구위기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 기반을 조성해 저출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6월부터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출산·다자녀 가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천주교 청주교구는 7일 오전 10시 청주체육관에서 2025년 사제·부제 서품식을 연다. 교구장 김종강 시몬 주교의 집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품식에서는 천주교 청주교구 부제 3명(교구 1명·예수의꽃동네형제회 2명)이 사제품을, 신학생 4명이 부제품을 받는다. 이날 행사는 1부 말씀 전례, 2부 서품식, 3부 성찬 전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서품식에서 김종찬 라우렌시오(증평)·박종혁 베드로(꽃동네)·에즈아니 치데베레 필립보(Ezeani Chidiebere) 등 3명이 사제 서품을 받을 예정이다. 장문석 모세(새터)·한태우 블라시오(연수동)·이상용 시몬(진천)·이서준 안토니오(성모성심) 등 4명은 부제 서품을 받는다. 천주교 청주교구 관계자는 "교구 공동체가 하느님의 크나큰 은총을 체험하는 날"이라며 "그동안 베풀어주신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오늘에 이르렀다. 은총 가득히 내리는 서품식에 함께해 기쁨을 나눠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6일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음호철)를 찾아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13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충북체고는 2024년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4, 은 13, 동 17개 등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동계 강화훈련에 돌입해 2025년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강도 높은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윤 회장은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한 뒤 선수들을 격려하며 "새벽부터 고생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계 훈련이 1년 농사를 가늠하는 만큼 경기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 교장은 "아침 일찍 선수들을 격려해주신 윤 회장님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올해 106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북체육회와 충북교육청은 2월 말까지 도내 및 다른 지역에서 동계 강화훈련을 하는 초·중·고·대학·실업팀 지도자와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훈련사항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등 동계 훈련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7회 성정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헌정(71)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음악세계를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청주하우스콘서트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 올리브(Art Center All live, 청주시 상당구 수동 228-4)에서 139회 청주하우스콘서트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마에스트로 임헌정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날 초청된 임 예술감독은 지난 1989년부터 25년간 부천 필하모닉, 코리아 심포니,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아 수많은 명연주를 남겼다. 그는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지휘하며 독창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해석으로 국내외 클래식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독특한 지휘 스타일로 평단의 호평을 얻어왔다. 2023년부터는 고향 청주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이끌며 특별기획 연주회 '말러, 천상의 삶',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임 예술감독의 음악인생에 대해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를 운영한다. 금빛 꿈나래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 지역 기관과의 소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 독서토론,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주시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중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청소년 동아리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36)로 문의하면 된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청소년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미술관은 6일 2025년 청주시립미술관 본관과 분관 3개관의 운영 방향과 전시·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청주시립미술관은 '공유하고, 공감하는 미술관'을 비전으로 삼고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제시한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공감의 예술로 상상력을 키우는 미술관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미술관 △지식의 공유로 삶의 지평을 넓히는 미술관 등 3개의 추진 전략을 내세웠다. '국공립미술관 기획 협력전'·'글로컬 청년작가전'을 비롯한 5개의 현대미술 기획전부터 각 분관별 특성을 바탕으로 한 대청호 환경미술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등이 눈에 띈다. 연간 전시 흐름에 따라 4개 관의 주요 전시를 소개한다. ◇본관 '현대미술 기획전' 물결 올해 본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현대미술 기획전이 펼쳐진다. 2025년 을사년 청주시립미술관의 첫 문을 여는 전시는 오는 2월 23일부터 시작하는 '2023~2024 신소장품'전이다. 미술관이 2023~2024년에 수집한 소장품 75점을 공개한다. 다음은 중진·원로 작가전이 개최된다. 시립미술관은 청주미술의 저변을
[충북일보] K리그2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평년보다 약 일주일 이르게 개막하는 2025 시즌을 앞두고 숨가쁘게 대열을 정비하고 있다. 충북청주FC는 5일 김승우·송창석·여봉훈·여승원·이동원·이승환·이창훈 등 7명의 선수를 영입 또는 임대하며 전력을 보강했다고 발표했다. 2024 시즌을 10위로 마감한 충북청주FC가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리겠다는 포부로 읽힌다. 먼저 충북청주FC는 대전하나시티즌 출신 스트라이커 송창석과 전남드래곤즈 출신 공격수 이창훈을 영입하며 공격 진영을 가다듬었다. 2000년생 공격수 송창석 선수는 용인대학교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2년 대전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송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로 2025시즌 충북청주FC의 득점과 게임 체인저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방 압박, 공중볼 경합, 침투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져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훈 선수는 2018년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 안산그리너스FC, 시흥시민축구단, 충남아산FC, 김해시청축구단, 대전코레일FC 등 여러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아왔다. 188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