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제주 SK FC 출신 센터백 홍준호 선수를 임대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1993년생인 홍 선수는 지난 2016년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데뷔 첫 해 리그 22경기에 출전한 데 이어, 이듬해 29경기에 나서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이후 울산 현대(현 울산 HD FC), FC서울을 거쳐 2021년 제주유나이티드(현 제주 SK FC)로 이적했다. 2022년에는 군복무를 위해 K4리그 양평FC에 입단하며, 팀의 준우승과 승격에 기여하기도 했다. K리그에서 7년간 141경기에 출전한 홍준호는 많은 경험을 지닌 베테랑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 선수는 192㎝, 90㎏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힘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몸싸움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충북청주FC는 홍 선수가 빠른 스피드도 갖추고 있으며, 볼 소유를 통한 빌드업 능력과 커버 능력까지 겸비해 수비에 큰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 선수는 "충북청주FC의 비전과 선수들의 열정을 보고 이 팀을 선택했다. 비록 임대로 왔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 이 팀에 온 이유를 증명하고 싶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올해 '생활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에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생활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는 다양한 체육 행사 유치를 통한 스포츠 생활인구 유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경제 활성화가 주된 내용이다. 청주시설공단은 지난해 비활성화 체육시설인 청주종합사격장, 김수녕양궁장, 청주실내빙상장을 활용해 체육 관련 대회를 적극 유치했다. 그 결과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사격대회 등 총 11건의 대규모 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스포츠 생활인구 총 3만3천365명이 방문해 29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분석됐다. 유 이사장은 "생활인구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2025년 생활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대회·행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스포츠 청주로 도약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 푸르미스포츠센터가 긴급 휴장에 들어갔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16일 수영장 담수교체와 부대시설 환경정비를 위해 푸르미스포츠센터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휴장은 21일까지 실시된다. 청주시설공단은 휴장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강습권을 조속하게 환불 또는 연장 조치할 계획이다. 이기간 수영장 내부 청소와 헬스장, 사물함 등 부대시설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휴장기간 내 노후배관과 소방설비 공사도 함께 진행한다. 유 이사장은 "푸르미스포츠센터를 찾아주시는 이용객들이 믿을 수 있는 최적의 수영장 관리를 위해 휴장에 돌입했다. 이 기간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설 이용 시민에게 깨끗한 수질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25일 '도리를 찾아서(2016)', 2월 23일 '라이프 오브 파이(2013)'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상영은 매회 오후 3시부터 금빛도서관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43-201-4135)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예술단이 올해도 문턱은 낮고 품격은 높은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청주시립예술단은 16일 2025년 을사년 시즌 프로그램과 제작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청주시립교향악단 13개, 청주시립합창단 7개, 청주시립국악단 7개, 청주시립무용단 5개의 시즌 공연부터 시작해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공연(뮤지컬 청주)과 야외공연 4개, 피크닉콘서트 등 총 38개의 작품을 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56회 선보인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깊이 있는 정통클래식 작품을 시민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것이 목표다. 16일 새해 포문을 여는 공연 '2025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기 위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2025년 13회로 구성된 공연은 △2025 신년음악회(1월 16일) △러브콘서트(2월 20일) △노블레스 클래식Ⅰ(4월 3일) △교향악축제(4월 9일) △노블레스 클래식Ⅱ(5월 15일) △브런치콘서트(5월 28일) △노블레스 클래식Ⅲ(6월 19일) △노블레스 클래식Ⅳ(7월
[충북일보] "약(藥)자와 악(樂)자는 풀 초(艸) 하나 차이로 아주 닮았습니다. 글자가 닮은 꼴이니만큼 음악의 역할이 약의 역할과도 닿아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약은 풀(약초)로써 사람을 고치고 음악은 소리로써 사람을 고친다고 생각합니다." 임헌정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14일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마에스트로 임헌정을 만나다' 무대에 올라 특유의 위트있는 화법으로 음악가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설명했다. 장난기 있는 목소리였지만 그의 이야기 속에 담긴 메시지는 단단하고 묵직했다. 그는 지휘자 임헌정을 키운 감성의 근간은 고향 청주라고 운을 뗐다. 청주 사직동 547번지 변전소 골목에서 태어나 누나들이 불러주던 솔베이지 송과 동네 형이 노래하던 동요를 듣고, 성탄절이 되면 캐롤을 부르며 자라 자연스럽게 음악과 함께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일흔이 넘은 거장의 어린시절에는 모든 것이 귀했지만 특히 정보가 귀했다고 한다. 지금과 같이 궁금한 것을 모두 금방 찾아볼 수 있었던 시절이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예술적 영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예술감독은 "어릴 때 피아노 한 번 제대로 본 적이 없었고 바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5 청주시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5. 1. 16.) 이전에 청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최근 5년간 3회 이상의 활동 실적을 보유하고 총 사업비의 20%를 자부담 편성할 수 있어야 한다. 청주시 예산으로 행사사업비 보조를 받는 단체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번 공모에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지원 분야가 신설됐다. 단체 대표가 장애인이거나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이상인 단체를 별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공연(무용, 음악, 연극 등 공연예술) △전시(사진, 회화, 서예 등 시각예술) △문학(낭송회, 관련 학술행사 등) △기타 등 4개다. 선정된 단체에는 300만 원에서 1천만 원을 분야별로 다르게 지원한다. 접수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leenr2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채로운
[충북일보] 허철(사진) 청주시의원이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15일 체육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14대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선거에 허철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4년이다. 허 신임회장은 청주 한벌초와 청주중·고, 한국체대 등에서 탁구 선수로 활동한 전문체육인이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 한벌초, 대성여중, 충청대에서 지도자로 재직한 경험이 있다. 허 신임회장은 "첫 선수 출신 회장에 당선돼 어깨가 무겁다"며 "탁구 꿈나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여서 더욱 그렇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종목이 갖는 문제지만 탁구도 선수층 인프라가 점점 낮아지는 것이 큰 걱정"이라며 "그래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제2의 유남규, 현정화, 유승민 같은 선수를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구상도 밝혔다. 허 회장은 "충북 탁구가 많이 침체된 상황"이라며 "초등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지역 탁구 발전을 위해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시·군체육회 등과 협의·협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이 운영 중인 영운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청주수영장 총 두 곳이 차례로 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영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잠시 문을 닫는다. 이번 휴장 기간 동안 공단은 △여과기 여재 교체 △약품배관 보수 등 총 7건의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고 보수하여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영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오는 3월 2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수영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정기 휴장한다. 이 기간 청주수영장은 △담수교체 △수위조절판 보수 △여과기 여재교체 △샤워실 선반 교체 △노후 배관 교체 등 17건의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한다. 수영장수 배수를 시작으로 수조·수위조절판 청소, 유충 예방 방역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청주시설공단은 신속한 재개장을 목표로 환경개선 작업을 마무리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재개장 예정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휴장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충북일보]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전문 앙상블 '메타노이아 앙상블(대표 김관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AG아트홀에서 3회 기획연주회 '겨울, 빛을 품다'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생상스의 'Danse macabre', Faure의 'Apres un reve'와 같은 클래식 명곡에서부터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Fly Me to the Moon', 'River Flows in You'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 첫곡은 겨울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어봐야할 클래식 곡으로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Waltz of The Flowers'가 장식한다. 이어 Faure의 'Apres un reve', 그로블레의 'Sicilienne et Allergro Giocoso', 생상스의 '백조' 등 클래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곡들을 들려준다. 2부는 분위기를 바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채울 예정이다. 히사이시 조의 'Winter'로 시작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등의 대중적인 곡들을 선곡해 들려준다. 이날 공연은 전석 비지정석으로 진행되며 티켓은 만 원이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