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의 이동이 있는 4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도는 8월6일까지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및 토지 가격 비준표를 토대로 비교 항목별 가격 배율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이번에 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9월6일부터 9월30일까지 토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 감정평가업자의 정밀 검증을 거쳐 10월29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가 담당 공무원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상시 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충청남도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충남도내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4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서 도내 17개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체험마을은 ▲아산시 내이랑마을(오디와 토마토 따기), 기쁨두배마을(마을 캠핑장), 외암마을(전통가옥체험) ▲서산시 빛들마을(농사체험) ▲금산군 농바우마을(농바우끄시기 전통체험), 용화마을(반딧불체험) ▲예산군 삼베길쌈마을(삼베체험), 황토햇살곶간(황토염색) 등이다. 또 서산시 나비아이(나비 생태교육), 해담뜰(표고버섯), 도적골(도자기), 예산군 아람농장(전통장 체험), 움틀꿈틀(누에와 버섯 ) ▲태안군 상옥농장(초가집 숙박), 산들바농장(동물농장체험), 다솜농장(동양난), 다온농장(친환경농산물)등 9개 교육농장도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충남의 농촌마을에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특색있는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저소득계층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6월 말까지 계획되었던 희망근로 사업을 3개월 연장하여 9월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679명이 참여하는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공시설물 개보수, 재해 취약시설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읍·면·동별로 추가 사업발굴과 사업물량을 확보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근로조건은 전과 같이 주 5일 1일 8시간으로 65세 이상 노령자는 주 3일 근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임금은 1인당 1일 3만 3,000원의 인건비와 간식비 1일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이번 희망근로 사업 연장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10대 생산적·친서민사업으로 17개 분야 70개 사업장에서 희망근로 사업을 시행했으며, 집수리 618가구, 소기업 지원 42명, 공원조성 등 280곳의 공공시설물 정비, 하수구와 농배수로 등 재해 취약시설물 388개소 정비 등을 추진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 중인 '전문대학 대표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11억23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은 특성화 분야 성과와 실적이 우수하고 비교 우위 분야 육성 의지가 강한 대학의 브랜드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양대는 '3S(Stable, Smart & Safe)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컬(glocal) 인력 양성'을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해 토목정보과, 환경보건과, 전기전자과 등 공학계열 3개 학과를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을 벌이게 된다. 최석충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은 "공학 계열의 전략적 투자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특화된 직업교육 경쟁력과 교육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5기 출범을 맞아 연기군에서 지방자치학의 권위자인 강형기 교수를 초청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직장교육이 열렸다. 연기군은 7월 2일 오전 9시 월례조회가 끝난 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목민관으로서의 소명의식과 능력 함양을 위해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민선5기 출범에 발맞춰 다변화된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배워 더 발전된 군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접 교육을 듣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실·과·소, 읍·면 사무실에 설치된 TV를 통해 교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초청강사인 강형기 교수는 현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로 (사)한국지방자치학회 고문과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부설 향부숙 숙장을 지내고 있는 지방자치학의 권위자이다. 한편 연기군은 7월 1일 제36대 군수 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민선 5기 군정이 출범 했다.
제36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일 취임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5기 충남도를 분권과 균형발전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안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안희정의 도전에 마음을 열고 영광스러운 임무를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에서 시작된 기적이 영·호남과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돼 망국적 지역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비롯한 저희 세대의 도전은 전쟁과 보릿고개와 산업화 시대를 헤쳐 온 부모님 세대의 땀과 눈물 위에서 가능했던 것으로 부모님 세대가 이룩해 놓은 자산을 고스란히 이어받겠다"며 "새로운 역사를 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는 민심의 요구를 충실하게 받들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안 지사는 아울러 "산업화가 우리를 가난에서 해방시켰지만 그 과정에서 일제 식민지의 역사적 잔재, 특권과 반칙의 문화, 권력 집중과 획일의 문화가 우리 대한민국을 눌러온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 시대의 역사적 한계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리더십과 새로운 희망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도정 방향과 관련해 그는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민간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19시민 수상구조대는 도내 피서객 집중 지역인 대천 등 해수욕장(10곳)과 하천(21곳), 저수지(26곳), 강(6곳), 계곡(4곳)등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에서 119구조대원과 함께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해변 순찰, 미아 찾기 등에 나서게 된다. 의용소방대, 해병대 전우회, 적십자사 등 수난구조 관련 유자격 자원봉사자 820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6월 초 관할 소방서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법 등 기본소양교육을 마쳤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제도적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0곳에 784명이 배치돼 387명을 구조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활약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민선 5기 대전·충남을 이끌어갈 염홍철, 안희정, 김신호, 김종성 등 시도지사·교육감, 대전 5곳·충남 16곳 기초단체장 등이 1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언론 시민사회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신중심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한 염홍철 제 10대 대전시장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민선5기 대전시정을 새롭게 이끌어갈 염 시장의 취임식을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과 결속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시정 행사로 연다는 방침이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세지 낭독, 시정구호 입상자 시상, 꽃다발 증정, 축가 순서로 진행된다. 염홍철 시장은 민선5기 10대 주요 정책 과제로 ▲일자리 10만 개 창출 ▲원도심 활성화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 ▲도시철도 2호선 조속 건설 ▲영·유아 보육 및 의무교육 수준 확대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 ▲호수공원 및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와인&뮤직 축제 등 명품축제도시 육성 ▲복지재단 설립 및 복지만두레 부활 ▲3대 하천 생태복원 및 꽃길 조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민선5기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제36대 안희정
지난달 26일 서해안에서 처음으로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한데 이어 3일에는 신비의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무창포해수욕장이 개장한다. 무창포해수욕장은 3일 오후 6시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개장식에 이어 박치규 무창포관광협의회장의 개장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피서객의 무사안녕과 무창포해수욕장의 번영을 기원하는 수신제와 각설이 공연 등 식전행사, 개장식에 이어 식후행사로 연예인 축하공연 및 시민노래자랑으로 개장을 축하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보령시가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신비의 바닷길과 주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가족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푸른파도와 어우러진 낙조로도 유명하다. 음력 초하루와 보름을 전후해 건너편 석대도까지 1.5㎞의 바닷길이 열리면 기적의 장관을 연출되고, 조개·소라 등 해산물을 잡으려는 사람들로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임병문 웅천읍장은 "호객행위, 폭죽,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과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관광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민선 5기 제10대 염홍철 대전시장은 1일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치시대를 활짝 열어, 한국의 신 중심도시, 대전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 염 시장은 또, 세종시와 관련 "세종시의 입주기업 용지 문제를 대전이 해결할 수 있다"면서 "입주 기업들과 접촉을 해 왔고,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대전에 오겠다) 약속한 기업이 있다"고 밝혔다. 염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대강당에서 대전시민, 공직자, 부인 이종숙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 10대 대전시장 취임식과 기자회견을 통해 "소통은 화합을 이뤄내고, 화합은 일의 원동력이다. 또 일을 통해 대전발전이 이뤄진다는 점을 생각할때 소통이야말로 대전 발전의 원천이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어 "기존 정책 기조는 유지되어야 한다. 그것이 신뢰의 행정이다"며 정책의 일관성은 유지하면서 개선해 가는 집권 초기 시정운용 방향을 시사했다. 염 시장은 6·2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제가 당선돼서가 아니라 대전 충청의 힘이 일방통행적 행태를 물리치고, 세종시의 원안 추진을 확정했다"면서 "대전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규정했다. ◇ 집권 초기 역점 방향 염 대전시장은 이날 대전시정의 주요 역점시책으로 ▲ 새로운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