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8일 청천면 후평야영장에서 장애인가족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체육선수, 차량봉사대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체육행사를 하며 서로의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나용찬 괴산군수는 "장애인가족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사회를 구성하는 동등한 일원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애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정효선 괴산군 장애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닌 차이와 개성일 뿐이며 장애인 누구나가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한 일원"이라며"장애인,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 개선 및 사회적 장치 마련에 노력해야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가족 한마음 단합대회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체육선수, 차량봉사대원이 함께 어울림으로써 연대의식과 친목을 다지고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사기충전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8일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서 충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길형) 정례회를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근규 제천시장, 김영만 옥천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류한우 단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나용찬 괴산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군별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날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지원, 청탁금지법 대상에서 농축산물 가액 적정기준으로 변경, 중부고속도로 호법~청주 남이 구간 확장 신속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해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시설물(전기목책) 설치를 위한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유해야생동물 포획기간내 24시간 총기 출고 및 총기 영치가 가능토록 하며, 3년 단위로 허용하던 수렵장을 지방자치단체장의 결정에 따라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을 건의한다"며 발표했다. 이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충청북도 농가에 선물용 농축산물의 소비가 급격히 감소해 1128억원에 이르는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청탁금지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농축산업 보호를 위해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서 국내 생산 농축산물 가액을 적정기준으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최근 무더위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8월 막바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18일 임성빈 부군수는 관내 무더위 쉼터를 돌며, 냉방기기 가동 상태와 홍보물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쉼터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막바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무더위 쉼터 점검을 각 읍면과 군청에서 실시했다. 폭염 특보 기간 중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각종 공사 현장 등에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오후2시부터 5시까지 휴식 유도)'를 운영하도록 적극 홍보해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한 단 1건의 사고 없이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 대책기간인 9월 말까지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 협조체계구축, 취약계층 관리 강화 등 폭염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전국 제일의 장수도시로 알려진 충북 괴산군이 '2017 괴산고추축제'의 개막을 2주일 앞두고 축제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가진 축제 개최 D-29 사전홍보이벤트를 시작으로 그동안 관례적으로 추진한 관내 주요관광지 현수막 게첨 방식이 아닌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로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괴산군 칠성면 쌍곡2교차로 육교 등 괴산으로 접근하는 주요 도로의 기점을 비롯해 증평육교 등 인근도시 청주·증평의 주요도로와 괴산(상하향)휴게소 등 관내·외에 고추축제를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해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청 및 괴산고추축제 홈페이지에 축제자료 실시간 업데이트는 물론 페이스북등 SNS 매체를 통한 이벤트를 열고 당첨된 이들에게 괴산고춧가루를 증정하는 등 발 빠르게 온라인 홍보도 진행해 20~40대층의 축제참여를 이끌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축제방문객 유치를 위해서는 기존 관례를 타파한 혁신적인 홍보방법이 필요하다"며 "괴산군 전 직원이 홍보 파급력이 높은 소셜네크워크 홍보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17 괴산고추축제장에서는 △괴산 장수밥상 △고추음식 판매존 △아
△나용찬 괴산군수=오전5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홍고추시장 개장식과 오후2시 군수실에서 괴산군-LH협약식 참석.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오전11시30분 청천후평야영장에서 열리는 장애인가족 한마당 단합대회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2시 서울 농협유통창동점에서 열리는 향수30 농산물공동브랜드홍보판촉행사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오후 4시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충북 시장·군수 협의회 회의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6시 30분 영동산과고에서 열리는 건강체조 발표대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충북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1시 막바지 휴가철 주요 관광지 현장 점검.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4시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홍성열 군수=오전 8시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0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열리는 생거진천 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석.
보은군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오전9시 보은읍 한우이야기 괴산군 △2017년 장애인가족 한마음 단합대회=오전11시 청천 후평야영장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건설분과위원회의=오전 10시 30분 상황실 △정신건강심사위원회의=오후 1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영동군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이동빨래봉사=오전 10시 용화면 월전리 제천시 △전국 포크송 콘테스트 in 청FULL제천몰 본선=오후 6시 청FULL 제천몰 공연장. 단양군 △단양군 농업혁신 아카데미=오후 1시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토론회 = 오후 2시 태양광기술지원센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안산시 사이동과 연풍면 일원에서 청소년 도농 문화체험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안산시 사이동과 도농교류 체험학습 통해 서로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4일 연풍면 이화령지역아동센터 학생 35명은 안산시 사이동 초청으로 대부도 갯벌체험, 단원미술관 견학 등 도시 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사고의 폭이 넓어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16일에는 연풍면이 안산시 사이동 학생 45명을 초청해 괴산한지체험박물관 견학, 수옥정관광지 등을 체험하며 농촌에서의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연풍면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활환경과 자연환경 등을 체험하며, 지역간의 문화적 특성과 차이점 등을 이해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류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연풍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연풍면은 2008년 5월 사이동과 자매결연을 체결, 매년 자매결연지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사과, 곶감 등 연풍면 농특산물을 판매해 농가 소득을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긴 장마와 고온으로 인해 고추 생육이 저하되고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재배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고추 탄저병을 비롯해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TSWV), 진딧물에 의한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CMV) 증가로 고추 재배를 중도에 포기하는 농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제방법은 보호살균제 및 침투이행성 적용약제를 골고루 묻도록 주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살포할 때는 고랑이나 밭두렁 잡초에도 같이 방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포장의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관리를 잘 해야 하며, 병에 걸린 피해주는 포장 전체로 전염되지 않도록 바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나 진딧물은 이동할 수 있으므로 주변 농가와 동시에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병해충 방제 중점지도를 통해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에 힘쓰는 등 고추 안정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난 14일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02필지, 153만9천2㎡의 거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거현지구는 새마을 사업으로 마을 대부분에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나 지적도면상에 도로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각종 인허가 등 사업추진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군은 이번 사업 완료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각종 분쟁해소와 지적측량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은 물론, 디지털 지적 구축에 따른 열람이 용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 및 맹지해소 등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전국 최초로 토지의 경계, 이용현황, 소유관계 등 각종 정보와 사업 추진현황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바른땅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도면의 한계를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지역의 건강통계를 산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근거로 보건사업의 우선순위 결정 및 방향을 제시하고 보은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실행평가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대상은 표본가구중 만19세 이상 가구원 875명이다. 흡연음주·영양·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당뇨병·관절염·만성질환의 관리상태, 의료이용 행태 등을 조사한다. 조사는 유니폼 및 조사원증을 착용한 전담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의 비밀이 보장 되므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