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청안면에 위치한 한운사기념관에서 25일 밤8시 군민들에게 막바지 무더위를 식혀줄 야외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군은 괴산문화원, 청안면소재지정비사업추진위원회, 청안면 리우회의 후원을 받아 한운사기념관에서 지난 해 8월부터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명량', '7번방의선물'을 무료로 상영했다. 영화상영 전 청안선녀난타팀,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마련해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수상한 그녀'로 2014년 국내 개봉 당시 8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황동혁 감독의 코미디영화로 스무살 꽃처녀가 된 칠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상영 전 오후7시40분부터는 '부흥에 물찬 제비들'의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계획이다. 청안면 관계자는 "이번 영화는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며 "꽃다운 20대의 나를 회상해보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운사기념관은 한국방송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별세한 고 한운사(1923~2009) 선생을 기리기 위해 고향인 청안면 읍내로 45-6(읍내리 473)에
△나용찬 괴산군수=오전10시 군의회에서 열리는 제25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2시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보은군 대청호장학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 추진회의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도 2차 주민참여예산시민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열리는 쓰레기 권역별 책임수거체계 원가산정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농촌관광패키지사업 MOU 체결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6시30분 소이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제12회 소이면민 열린음악회 참석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우리나라 대표 계곡으로 이름난 화양동 계곡의 건강정보를 측정해 탐방객에게 서비스한다. 화강암의 전시장이라고 불리우는 화양동 계곡은 총 길이 4.5㎞, 최대 계곡 폭 65m에 너럭바위와 절벽, 소(沼)가 소나무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미와 암서재, 만동묘 등 우암 송시열과 관련된 유적을 함께 품고 있는 곳이다. 2014년 아홉 개 절경에 대하여 '화양구곡' 명승지로 지정됐다. 연간 25만여 명이 탐방하는 화양동 계곡의 피톤치드와 음이온 농도는 각각 3.38ppt, 2천650개/㎤로 측정되어 산림청의 치유의 숲 타당성평가 시 기본 조사항목인 치유환경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5등급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박수는 걷기 시작지점인 화양동 탐방지원센터 앞(고도 196m) 69bpm으로 시작해서 가장 높은 곳인 파천주변(고도 264m)이 109bpm으로 측정됐다. 고도 폭이 68m에 지나지 않아 계곡 끝까지 걸을 경우 평균 93bpm으로 평상시인 72~77bpm보다 약간 높아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열량(칼로리=calorie)은 탐방지원센터 기준 계곡을 왕복해서 걸을 경
[충북일보=괴산] 괴산 감물초등학교는 24일 괴산 행복지구 마을 활용 수업을 진행했다. 감물초 3·4학년 학생들이 괴산 행복지구 마을 협의체 달공팜 제작소에 방문했다. 이날 학생들은 미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과 연계하여 핸드페인팅 접시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하얀 도자기 접시 위에 페인팅 물감으로 알록달록 자신의 꿈을 담았다. 완성된 작품을 들고 나의 꿈 발표회를 하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고 친구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윤서(4년·여)학생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학교가 하나가 되어 수업을 하니 정말 즐겁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 학교 수업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우관문 교장은 "마을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다양한 교과 활동과 체험학습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들에겐 더 넓은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며 "이러한 마을-학교 행복 지구의 운영을 통해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마을을 품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 '사리면 중흥리 건강교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사리면 중흥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7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운영됐다. 농번기에 시범 운영된 건강교실로 지역 주민들의 참석률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회의와 설문조사를 거쳐 운영시간, 횟수, 프로그램 종류 등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만성질환 관리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사업 참가자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도 시행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생활실천의 필요성을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질병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흡연, 음주, 식습관, 운동습관 등) 교정 교육, 유연성 향상 및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교실, 스트레스 완화와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미술요법과 인지 자극 훈련을 위한 세모조각 맞추기도 진행했다. 세모조각 맞추기는 여러 가지 크기와 색상의 종이를 이용해 주어진 그림과 같은 모양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시지각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일간 관내 23개 마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입증된 원예치료를 통해 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육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화분에 이름을 지어주는 등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이 밖에도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사를 제공하는 등 주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지난 2016년 2개 마을 119가구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11개 읍면, 21개 마을 930가구에 보급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8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30일에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무료영화는 라이언 고슬링, 엠마스톤 등이 출연한 '라라랜드'다. 관객수 350만명을 기록한 영화 '라라랜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가장 빛나는 무대로 완성해 가는 뮤직 로맨스 영화다. 이날 영화는 오후4시와 7시30분 2차례 상영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관심 가질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영화 상영으로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7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에서 판매할 건고추 가격을 결정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괴산고추생산자 협의회는 지난 23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고추 생산자협의회 임원, 읍면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괴산고추축제 때 판매할 고추가격을 결정했다. 가격은 600g 기준 세척 화건이 1만2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 화건은 1만4천원으로 확정됐다. 고추생산자 협의회는 괴산청결고추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품질보증서 및 품질보증마크를 별도 부착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고추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2만포대(6㎏ 포대) 물량을 확보해 판매할 계획이다. 유홍룡 회장은 "2017 괴산고추축제 때 거래되는 모든 고추에 대해 세척정도, 품질 등을 자체적으로 검사해 판매하는 등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고추만을 엄선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 중 행사장 밖에서 판매되는 고추의 경우 타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일 수도 있다"며 "양질의 괴산청결고추 구매를 위해선 반드시 행사장 내 고추직판장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 석회광산의 인허가 문제가 지역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한성광업소 반대추진위원회는 보은군청 앞에서 석회석 광산 인허가를 취소하라는 집회를 열었다. 안광두·최봉언 공동위원장은 "충북도 남부출장소와 보은군이 모든 관련 법규 검토내용이 '가'판정을 내렸는데 어떻게 '가'판정이 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국유재산 목적의 사용, 농지·산지일시사용협의 등이 왜 모두 업체의 요청대로 승인 되었는지 자세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채굴업자인 한성광업소가 주민들에게 사전설명회나 주민동의도 없이 바로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는지 담당공무원들은 확인도 하지 않고 인허가를 내줬다"며 "도와 군이 주민들의 의견을 무신한 채 허가를 내 준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행정"이라며 꼬집었다. 주민들은 "4월28일 마을 이장들이 주민 반대의견서를 충북도와 보은군에 제출했는데도 한번의 전화나 면담도 없이 일방적으로 채굴허가가 났다"면서 "심지어 충부도청 남부출장소 담당자는 현장을 방문했을때 주민이나 이장들에게 연락도 없이 몰래 현장을 다녀갔다고 본인이 이야기
[충북일보=보은] 정다인(사진·회인중 3년) 학생이 '2017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 캠프' 대상자로 보은군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정다인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해 인성, 지성 및 미래 핵심역량을 두루 갖춘 창의·융합형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을 하기 위하여 실시한 종합 평가에서 국외캠프 대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정다인은 지난 5월에 있었던 '1단계 과정 보은군대회'에서도 빼어난 영어 구사력과 탄탄한 논술을 통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7월에 열린 2단계 평가에서도 10개 시·군 대표들과 실력을 겨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8월에 있었던 3단계 국내 캠프에서도 중등 10명 선발에 당당히 통과해 국외 참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다인은 회인중 전교 학생회장으로 학생회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리더십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 학습과 학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적인 학생이다. 회인중은 전인적 학생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과 과정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차별화 된 개별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통해 이번 7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글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