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초등학교(교장 조만상)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한마당잔치를 열었다. 화랑관(백곡초강당)에서 1-3학년팀과 4-6학년팀으로 나누어 체험행사를 가졌는데 1-3학년은 바퀴없이 움직이는 진동카를 만들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였고 4-6학년은 소리가 나는 원리가 숨어있는 빨대를 이용한 악기 만들기를 통하여 과학의 신기함을 체험하였다.만들기 활동을 마친 뒤에 진동카를 만든 저학년팀에서는 누구의 진동카가 빠른지 겨루기도 하며 즐거워했고 3학년 유세나 어린이는 "바퀴없이 이렇게 가는 차는 처음이예요.··라며 신기했으며 동생과 같이 놀겠다며 좋아하는 어린이도 있었다. 4-6학년 어린이들도 처음엔 소리가 안난다며 속상해 하다가 소리가 나는 원리를 알아내고는 마냥 즐거워하며 다양한 소리 악기를 만들며 창의성을 발휘했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15일 백곡저수지에서 지역농업인, 지사 운영대의원, 관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통수식 및 풍년기원제 행사'를 실시했다.백곡저수지 통수식을 시작으로 진천지사는 본격적인 영농 급배수체제로 전환하여 관리구역내 농지에 대하여 차질없이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영농편익은 물론 무사고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이날 진천지사 이용직지사장은 "올해도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고 시설물 및 용수 관리업무에 농업인과 관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농업기반시설물 및 물관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2010년 계절직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고 백곡저수지 주변에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여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함으로써 청정용수 공급을 통한 고품질 쌀생산 기반을 마련했다.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저수지 11개소, 양수장 16개소, 배수장 4개소, 보 37개소, 관정 21개소 등 총 89개 주요 수리시설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4천71ha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진천/손근무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병찬)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0일 오전 11시에 진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천 거주 다문화가정주부들(30명 정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거제도와 1인 8표 투표방식을 교육함과 더불어 모의투표절차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군 선관위는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가정주부들에게 영주체류자격을 취득한 후 3년이 경과된 19세 이상인 외국인들에게도 지방선거의 선거권이 있음을 알려주고,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방법과 동일하게 모의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다문화가정주부들이 선거권이 있음에도 투표방식에 혼란을 겪어 선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한편, 진천군선관위는 앞으로도 각종 계기를 이용, 1인 8표 투표방식과 투표참여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싱싱오이작목회(회장 윤형노) 회원들이 15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경매현장을 체험했다.유영훈 군수와 진천, 백곡, 초평, 이월 등 각 작목반별 회원 150여명이 함께한 이번 방문단은 경매 시간인 밤 10시에 맞춰 가락동시장을 방문, 경매가 이뤄지는 전과정을 지켜보면서 유통과정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경매인과 친목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타 지역에서 생산한 오이의 품질, 가격, 유통현황 등을 직접 비교 체험하면서 진천 싱싱오이의 판로확대 등을 모색해 보기도 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유영훈 진천군수는 가락동시장 관계자들에게 생거진천의 맑은물과 토양에서 참숯가루와 토양개량제를 이용해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인 진천싱싱오이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앞으로 높은 가격으로 경매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진천싱싱오이 작목반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 방문이다. 군은 진천싱싱오이의 활성화를 위해 금년에도 비가림시설하우스 3.9ha 3억400만원을 지원하고 50ha에 5천600만원의 참숯가루와 토양개량제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싱싱오이작목회는 9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연간 95억원의
진천군 중앙교회(담임목사 이익상)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진천군민을 위한 문화 한마당 큰잔치를 화랑관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개최되는 문화 한마당 큰잔치는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고 주민을 위한 각종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부 행사로는 합창단의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회, 어린이들의 축하무대 (난타공연 외), 뮤지컬 (최진사댁 셋째딸), 다문화 가정 패션쇼 등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도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 될 계획이다. 중앙교회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매년 다문화 가정 친정보내기 행사와 장학금전달, 다문화 가족센터 운영, 독거노인 가정방문 돌보미 봉사, 사랑의 집짓기 등 지역의 봉사자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교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한마당 큰 잔치를 통해 지역을 섬기며 교회와 지역사회와의 담을 허무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 민·관·군·경 합동으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하는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73조에의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군에서는 28일 새벽 6시를 기해 군산하 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오전 7시부터 유관기관 합동 상황근무체계에 돌입하게 된다. 제1일차인 28일에는 대규모 풍수해대비 초기 상황판단회의와 최초상황보고회의를 개최한 후,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2일차인 29일에는 오전 10시에는 민방위 재난위험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전국 유·초·중·고교 화재 등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진천군청에서 18개 기관·단체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등 복합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발생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위해 군에서는 지난 2일 훈련관계자 회의를 개최했고, 향후 훈련준비보고회의와 도상훈련 교육 및 현장훈
진천군은 광혜원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연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광혜원 중·고등학교를 금연시범학교로 선정해 광혜원 중·고등학교 전교생(822명)을 대상으로 호기 내 일산화탄소(Co)측정, 흡연율조사를 기점으로 금연학교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번 금연시범학교 선정운영은 최근 청소년 흡연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흡연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천생명과학고, 진천중학교, 진천상업고등학교에 이어 네 번째 이다.앞으로 광혜원 중·고등학교는 금연시범학교 현판식을 통해 전교생 금연 서약을 실시 평생 금연서약을 약속하며 흡연율 조사(822명)결과 흡연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금연교실로 연계 6개월간 흡연하는 학생을 관리하여 금연실천을 유도한다.또한 학교 내 건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과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홍보 대작전 전개가 펼쳐지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연중 금연교육이 전개된다.광혜원 고등학교 박노진 교장은 "청소년 흡연은 평생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앞으로 "담배연기 없는 청정학교가 되도록 금연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금구초등학교(교장 강세중)는 우리의 전통 악기 연주 활동을 통해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계승·발전해야겠다는 의지를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단소 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금구초 어린이들은 매주 금요일 학년별로 1시간씩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전통 음악을 전공한 배윤경 강사에게 단소의 호흡법과 단소의 구조, 연주 자세, 정간보 읽는 법 등을 배우고 있으며, 더불어 사물놀이 쓰이는 꽹과리, 장구, 북, 징을 연주하는 기본적인 방법도 함께 배울 예정이다.특히 4~6학년의 경우 지난 2년간의 단소 수업을 통해 익힌 단소 연주의 기본 기능을 바탕으로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비행기', '새야 새야', '도라지 타령', '개구리 소리' 등 우리 전통 민요와 동요를 익히고 있다. 강세중 교장은 "요즘 부모님들이 어린이들의 학력을 너무 중시하다 보니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인성교육의 한 방법인 1인 1악기 연주활동으로 단소를 교육하고 있으며, 서양 음악 뿐 아니라 전통 음악에 까지 폭넓게 이해하고 더불어 전통 악기 연주 기술을 익혀 민족 문화에 대한 자존감을 함양 시키는데 도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는 15일 학교 강당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삼운회 교통 봉사대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방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교육활동이었다.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소속 박춘화 선생님은 교통사고에 관한 통계자료 동영상, 영상자료 등을 통해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줬다. 많은 교통 사고 유형 중 사소한 부주의와 자만으로 자주 일어나는 보행 중 사고 사례 영상과 자료를 보고 본교 학생들은 평소 교통질서에 대한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고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나라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무궁화심기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지난 15일 백곡저수지 인근에 있는 백곡양수장 주변에 무궁화 등 30여 그루의 나무심기를 실시하였다.이날 진천지사 관계자는 "무궁화심기운동은 국가의 정신을 세우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공사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해마다 벚꽃축제는 여러 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나 정작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는 상대적으로 홀대받는 상황인 것 같다"며 "해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무궁화 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9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본사 일원에 2천여 그루의 무궁화 심기를 시작으로 각 지방부서에서 전국적으로 1만 2천여주를 식재할 예정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