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및 홀로가정이 늘면서 노인들이 위험상태에 이르렀음에도 인지를 못하고 있을 때 진천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위기를 넘긴 사실리 뒤늦게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다.지난달 28일 오후 2시께 덕산면 산수리 중방 정동오(남,72세)씨 가정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김정선)와 방문전담 진료의사(이동은)가 방문 했다.이곳에는 정씨끼 홀로 있었고 뇌졸중 전조증상인 다리에 기운 없었으며 어지러움증, 말 어눌 증상 있어 의사진료 후 119호출 후송, 청주종합병원(성모) 연계하여 즉시 입원치료(뇌경색진단) 했다.지난 13일 정씨는 정상을 되찾고 회복해 퇴원했으며 가족(며느리 송지애) 및 주변 사람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재방문하여 환자 및 가족(진천거주)에게 뇌졸중 전조증상 및 예방교육, 식이요법 설명 등 활력증후 cheke, 말 어눌 증상 및 다른 증상 모두 호전됐으며 현재 약복용 잘하고 간간히 농사일 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과 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군지구회(회장 김희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동안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지역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진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사전예방적인 현장실습 교육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과 응급상황 및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방법, 심폐 소생술 등 모형을 이용한 실습을 하면서 건강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함양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에 초점을 뒀다또한 수상적응 실제훈련으로는 모터보트, 용배, 바나나보트 등 수상체험을 통하여 자긍심과 꿈을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참가자 상호간 공동체의식 함양 및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즐거운 여름캠프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수상체험 등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등,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번 캠프에 참여한 최모양(여.11세)은 "힘들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음 캠프에도 꼭 참가 하겠다"고 밝혔다.김희배 회장은 "이번
진천군이 덕산면 신척리와 이월면 신월리 일대에 추진하는 진천신척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덕산면 신척리 홍개마을 토지수용자 주민들은 자신들도 군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인해 수십년간 지어온 농지를 버리고 어쩔수 없이 떠나야하는 피해를 입고 있다며 생계지원대책을 해달라고 진천군에 요구하고 나섰다.더욱이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진천군회를 방문하고 진천군의회의장과 의원들을 만나 산업단지에 수용되는 토지주들에 대한 지원대책 방안을 논의했고 군의원들은 법조항과 대책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진천군에따르면 덕산면 신척산업단지는 진천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 1월25일 충북도와 진천군, 충북개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지난해 3월 개발계획.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됐으며 충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사업비 2천454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143만3천853㎡의 부지에 신물질.생명공학, 전기.전자.정보, 첨단지식기반산업 등의 업종에 100여개의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며 현재 60개 업체가 입주희망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곳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편입되는 덕산면 신척리 홍개마을 토지주민들과 타지역 토지주들 100여명은 "진천군에
진천도서관(관장 고성구)은 여름독서교실을 23일부터 5일간 운영한다. 매년 방학을 이용하여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어려서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진천군내 초등학교 4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즐거운 책 읽기, 함께해요'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독후감상문 쓰기를 기본으로 책과 관련된 추억나누기,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책속의 인물 캐릭터 그려보고 소개하는 글쓰기, 책의 역사 알아보기, 책을 좋아한 위인들 이야기, 책을 주인공으로 이야기책 만들기, 독서신문 만들기 등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특히 책읽기에 대한 거부감 및 글쓰기에 두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이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진천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양재호)와 농협진천천군지부(지부장 이영희)에서는 23일 오전 11시 노인 교통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진천읍 상계리 하목마을에서 경찰서장, 군지부장 및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운기 경광등 달아주기행사를 개최하고 마을 노인 경운기 10대에 경광등을 부착했다.충북도내에서 발생한 노인 교통사망사고는 최근 5년간 7.4% 증가했고 이중 대다수가 논밭에서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에 집중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진천경찰서와 농협진천군지부에서는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야간에 도로주행중인 농기계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군지부와 각 회원농협에서 150여대의 경운기에 경광등을 부착함으로써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 및 농기계로 인한 사망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진천경찰서와 농협군지부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자치단체, 지역사회단체등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저속차량 표시등 설치 법제화","지자체 경광등 지원사업 예산지원 방안"등을 적극 추진하여 농기계로 인한 노인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에
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는 24일 진천군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진천상의는 이날 향토 기업과 진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진천상의와 군의회 의장단은 이 자리에서 상의 회원사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의사소통교육을 통한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각 읍·면 순회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녀를 건강하고 바르게 양육할 수 있는 바른 교육관을 고취하기 위한 학부모 특강으로 부모교육의 확대와 지역별 형평을 골고루 맞추기 위하여 지난 6월 24일 진천읍과 지난 20일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7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일 광혜원면사무소에서 실시한 드림스타트 학부모 교육에서는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오왕섭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바른 교육관 갖기'라는 주제로 부모로서의 자기 위치를 새롭게 깨닫고 자녀를 기르는 부모로서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양육자 자신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생활지도 상담 등 부모상담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오는 12월 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 9월 16일 이월면, △ 10월 14일 덕산면, △ 10월 21일 문백면, △ 11월 18일 백곡면, △ 12월 16일 초평면 순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모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지고 자녀가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
진천군 진천읍(읍장 김원종)은 진천읍 읍내리 백곡천내 생태체험과 자연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 어린이물놀이장을 지난달 19일부터 개장해 지역주민과 인근 외지인 등 약 2만 여명이 찾는 등 성황리 속에 운영을 마치고 폐장에 들어갔다. 진천읍은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오래전에 지역주민의 식수로 사용했던 비상급수 시설을 재정비하여 물놀이장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전문 수상안전요원(2명), 수변관리자(3명)를 배치하는 등 수상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여 물놀이장을 운영해 왔었다. 자연생태 어린이물놀이장은 면적 1천㎡에 50~250여명의 어린이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무료로 운영했으며 물놀이장 주변에는 무더위를 잊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김원종 진천읍장은 "2011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진천백곡~초평호권 관광네트워킹 기반구축사업에 물놀이장을 설계에 반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아름다운 간판 문화를 새롭게 정착시키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의 올해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간판 시범사업은 크고 원색적이며 난립된 기존의 간판들을 상가건물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고 에너지 절약과 야간경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간판으로 개성 있게 정비했다.또한 간판의 글자크기를 기존보다 작게 줄이고 간판수도 1점포 2개 이내로 제한하는 등 새로운 간판 표시 방법으로 점포주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이었다.군에서 추진한 간판정비사업은 올해 사업비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신명약국-KT진천지점 구간 36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지난 2007년부터 3년동안 110개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마쳤다.군은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낡고 쇠퇴한 상가를 밝고 활기찬 가로환경으로 탈바꿈시켜 도시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도시 경관조성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간판 시범 사업에 참여한 점포주는 "간판의 크기와 수량을 줄임으로써 주민들의 시선을 더 많이 사로잡아 광고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속보=진천군 이월면 주민 100여명은 광혜원면 죽현리에 위치한 오리전문가공업체인 모업체가 이월면 송림리에 대규모 오리사육축사 신축공사 및 도압장 중축와 관련 현재까지 회사측과 진천군에서 아무런 아무런대책이 없자 지난 20일 오후 3시 진천군의회를 방문 군의장 및 군의원 등 7명, 주민대표 10여명과 신축축사반대 대책회의를 가졌다.(본보 11일 9면보도)이날 주민들은 "이지역은 인근에 저수지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거북산과 관광등산로가 위치해 있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아래에는 1만2천여㎡의 체육공원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곳으로 환경오염의 피해는 불보듯 뻔하다며 축사신축을 절대 반대한다."고밝혔다.또한 주민들은 "회사측과 축사 신축문제로 몇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회사측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려하고 있고 진천군에서도 아무런 대책방안이 없으며 축사신축도 모자라 도압장 증축까지 한다고 하니 주민들을 너무 무시하고 있는것"이라며 "그러나 최사측에서 도압장을 타지역으로 이전한다면 축사신축문제는 악취 및 환경피해가 없는 최첨단시설로 조성하는 조건으로 허락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본 공사현장은 광혜원면에 위치한 모 오리가공업체가 지난 20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