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산하 공무원과 진천군 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희롱, 성매매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경찰학교 범죄학 외래교수 염건령 교수를 초빙하여 성매매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률에 대한 내용과 직장 내에서 직원 상호간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의 유형, 잘못 알고 있는 성희롱 지식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군은 성차별, 성희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개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와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성희롱·성매매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성희롱·성매매 없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충북운동 Happy진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보건소에서는 올 겨울에도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재유행할 것에 대비하고 최근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으로부터 군민 보호를 위해 6일부터 약품소진시 (1천여명분)까지 보건소 , 보건지소에서 만19세 ∼49세 건강한 사람중 희망자에 대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1가백신)을 무료로 실시한다.올해는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H1N1)가 대유행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통상적인 계절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지속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1∼2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tm(A형 H3N2, B형)가 더 유행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적극적인 접종홍보를 실시중이다.특히 인도, 뉴질랜드, 태국 등지에서는 7월 이후 최근까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일부지역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사전에 보건소를 찾아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할 것을 당부 했다.접종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자로서 계절인플루엔자 우선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만 19세에서 49세 이하(1961~1991년생까지) 건강한 일반인 중 희망자에 한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분은
국내최초 유일한 군립판화미술관인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이 마침내 완공돼 오는 16일 Pre-Open 개관전을 개최한다.전시명은'2010 한국현대판화의 '知天命 - 省察'전으로 본 전시는 Fine Art로서의 판화에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력을 보이고 있는 중견작가 24명이 참여하여 '성찰'이란 주제로 구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판화전문미술관을 지향하는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의 2011년 개관을 준비하면서 Pre-Open전을 준비하게 됐다.전시는 크게 내용을 중심으로 형식을 개진하는 1부 '서정(敍情)의 성찰', '서사(敍事)의 성찰'의 목판화로 16일부터~다음달 14일 까지 전시되며, 2부는 다음달 16일부터 ~11월15일까지 형식을 중심으로 실험과 장르개념의 확산을 시도하는 동판, 석판, Mixed Media, 설치, 디지털프린트 등으로 '조형의 성찰', '매체의 성찰'로 구성된다.또한 다음달 16일에는 '한국 현대판화의 성찰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참여작가 공개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군관계자는 "민관이 협동하여 국내 최초의 판화전문미술관을 준비해왔고, 지방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일회적이고 소비적인 연례행사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군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고
진천군은 83회째를 맞이하는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진천군민회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인 최창호 (HR컨설팅)대표를 초청하여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최 대표는 기업체 및 지자체 등에 2천회 이상 출강을 했으며, MBC 네 마음을 보여줘, KBS 여성공감, SBS 자기야,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에프엠 등 다수에 방송매체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이날 강좌는 타인의 협력을 이끌어내 자신의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을 움직이기 위한 6가지 방법과 강사가 심리학 전문가로 일하면서 느낀 심리상식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혁신대학 강좌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후 3시 50분까지 군민회관으로 참여하면 된다.또한 28일 개최되는 제84회 강좌에서는 조벽(동국대학교 석좌교수)박사로부터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다. 군은 2006년 9월 부터 계속 되어 온 생거진천 혁신대학의 참여자가 2만8천747명에 달하는 등 지역 주민의 교양 함양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강의를 통한 주민대상 강좌를 제공키로 했다.진천/손근무
충북 진천군은 화장(火葬) 의식을 높이고 늘어나는 화장에 대비해 2015년까지 장례종합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군은 매장 위주의 장사(葬事)문화를 화장·납골 등 바람직한 장사문화 정착과 국토 훼손 방지, 화장장 이용 주민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장장과 자연장(自然葬·죽은 사람의 유골을 화장한 뒤 땅을 파서 묻는 장례법) 등을 갖춘 장례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진천군 장례종합타운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진천읍 장관리 산43-15 일대에 화장장과 자연장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현재 수목장과 자연장 설치 부지로 5필지 6만8000㎡를 매입했다.또 공설묘지와 화장시설 등 부지 28필지 6만9000㎡의 추가 매입을 추진했으나 토지 소유자와의 보상금액 의견 차이로 매입이 어려운 실정이다.군은 이에 따라 현재 매입을 완료한 7만7000㎡ 부지에 화장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2단계로 진입로 확보를 위해 일부 토지를 매입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 등에 따라 화장장과 자연장 설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정부에서 화장률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각 시·군에 화장시설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며 "진천지역 화장률은 아직 20%에 미치
진천군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이 지난 9일 진천군 진천읍 송두리 내두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동구청 직원과 강동구청 통장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진천읍 송두리 내두마을의 한상선씨(남, 52세)의 농가에서 태풍 곤파스 등의 영향으로 농촌일손이 부족한 진천군을 찾아 고추 수확 및 벼세우기, 이미용봉사활동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동구에 따르면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감소로 부족한 노동력을 제공하여 적기영농을 실현하고 도시민의 우리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함은 물론 자매결연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우리농산물 애용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가 원하는 일손을 지원하였으며 농촌일손돕기 취지가 희석되지 않고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도시락 등 일체의 필요물품은 구청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강동구청 한 통장은 "농가가 겪고 있는 일손 부족을 실제 느끼고 오늘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과 강동구청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진천군 농특
평생학습도시인 진천군이 보다 많은 군민들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이끌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눔이 있는 평생학습 장터'가 바로 그것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진천군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진천군 평생학습 장터는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학습을 지속하고 있는 군민들이 자신들의 학습경험을 이웃에게 나누어, 누구나가 쉽게 참여하여 즐기는 배움 활동이 곧 평생학습이라는 친근한 접근으로 학습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나눔이 있는 평생학습 장터에 참여를 신청한 동아리는 창미회(유화), 생활의 향기(한지), 손으로 만드는 세상(비즈), 백곡손뜨개사랑(손뜨개), 창업동아리열매(클레이), 자연물드림(천연염색), 평생학습지기(상담) 등 7개 동아리로, 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읍면을 순회하며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학습욕구조사를 병행하여 진천군의 평생학습 홍보대사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작지만 동시에 가장 강한 학습조직이기도 한 학습동아리의 장터 운영은 그동안 진천군의 지속적인 동아리 육성과 스스로가 발전하려는 동아리의 노력 결과로, 군은 앞으로도 학습동아리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워크숍 등
진천경찰청사 이전 적극추진 요구(단독기사)진천경찰서가 시가지 원활한 교통소통 및 민원인 주차시설 확보는 물론 인근 숙박시설로 인해 큰불편을 겪고 있어 외곽으로 이전돼야 한다는 여론에따라 지난 2008년말부터 진천군과 경찰서와 함께 이전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자 적극적인 추진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서 건물은 1988년 10월19일 개축돼 건물이 낡아 유지.관리비가 과다하게 소요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초평정육점-하나로마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경찰서 부지 동편 437㎡이 도로에 편입된 상태여서 무기고.장비창고와 관사 등 건물 일부가 철거될 경우 경찰서 부지는 더욱 좁아져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하고 재건축마저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경찰서 건물 인근인 진천읍 읍내리 104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여관이 지난 2008년도말 준공 현재 영업중으로 이 여관은 경찰서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고 경찰서 청사 건물과의 거리는 10m 여직원 숙직실과는 불과 1m, 남짓 떨어져 있다보니 여직원들의 수면과 휴식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사생활과 조망권 침해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진천군보건소(보건소장 이재은)는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민 무료 엑스선 이동검진을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로는 결핵 고위험군(당뇨병,알코올중독자,부량자 등), 결핵검진을 원하는 사람,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있는 사람(2주이상기침,객담,혈담이나 객혈 등) 이다. 검진일자는 △9일 이월면, 광혜원면 △10일 선옥보건진료소, 사양보건진료소, △13일 백곡면 및 수용시설로 총 350여명의 X-선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X-선 검진을 통하여 26명의 결핵의증자를 찾아내 조기등록하여 관리를 해준바 있다.또한 무료이동검진을 통해 유소견자 발견시 2차검진(객담검사, 흉부엑스선검짐)을 시행하여 결핵전파를 조기에 차단시키고, 폐결핵 이상소견자는 보건소에 등록하여 6개월간 무료투약과 추구검진으로 완치토록 할 계획이다. 군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4주이내 BCG예방접종을 받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평소 2주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흉부통증, 피로와 미열등 증상이 있다면 주민누구나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검진 및 건강관리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폐결핵 환자로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