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19일 2009 을지연습과 연계한 군 청사 폭파 테러대비 및 화재진압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군청 광장에서 펼쳐진 이날 훈련에는 공무원 및 지역 내 1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적 테러분자의 군 청사 폭발물 투척으로 대형화재 및 다수의 사상자 발생 등 테러발생에 따른 민·관·군·경의 합동 진압훈련으로 진행됐다.특히 청사 피폭에 따른 화재진압, 사상자 구호, 후송 및 치료, 건물 내 인명 대피훈련, 전력선 및 전화선 등 통신수단과 피해시설에 대한 긴급복구, 테러범 검거 등 과거 서류를 위주로 한 을지연습에서 과감히 탈피해 강도 높은 실제훈련으로 실시됐다.또 훈련 종료 후에는 민방위 장비 전시회와 주부클럽(회장 민성순) 주관의 전쟁 시 비상식량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주먹밥을 실제 먹어보는 비상급식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군은 이날 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고 을지훈련에 따른 공간을 확보 및 에너지절약 범국민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 청사 내 차 없는 날로 지정·운영했다. 진천 / 손근무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에서는 가을 배추묘 66만주를 오는 28일까지 농가에 공급한다.지난달 750여 농가로부터 66만주의 배추묘를 신청 받은 공정육묘장은 첨단 육묘시설을 갖춘 시설에서 배추묘를 파종해 온도, 습도, 비배관리 등 과학적인 육묘관리를 통해 건전 우량묘를 생산했다.공정육묘장은 매년 건전묘 육묘 공급을 통해 바쁜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노동력 절감 효과와 우량 건전묘 보급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괴산군보건소(소장 이범윤)는 20일과 21일 연풍면과 칠성면사무소에서 국가 암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번검진은 사망발생률이 높은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등 국가에서 관리하는 암에 대해 조기검진 및 예방 홍보로 암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적기 치료 유도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검진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주민번호가 홀수인 사람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보험료 기준 지역가입자는 월 7만2천원 이하, 직장 가입자는 월 6만원이하인 저소득건강보험자이다. 검진결과 암 확진자로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3년간 연 2백만원,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 2백2십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괴산 / 노광호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종훈)는 18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내부경영성과 추진 실적 보고 및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지난 7월 확정된 2008년도 경영성과 평가결과를 분석 및 반성하고 2009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자 실시됐다.특히 부서장 책임경영계약에 따른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부문별 성과지표에 따라 지정된 담당자별로 지표 평가기준, 현재 추진실적, 만회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종훈 지사장은"상반기 미진했던 지표를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관리에 전력투구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만 책임경영목표 달성 및 1등 지사로 나아갈 수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전 직원의 합심과 단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지사는 2008년도 내부경영성과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지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2년 연속 최우수지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괴산군은 칠성면 사은리에 있는 옛 칠성초등학교 갈론분교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산촌체험관으로 활용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1998년 폐교이후 2002년부터 청소년 체험교육장으로 이용돼 오다 군이 2008년 괴산증평교육청으로부터 인수한 뒤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갈은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2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까지 건물(145㎡)과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해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특히 도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숲 해설과 산촌체험, 영농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골마을의 일상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청정괴산에서 생산되는 군 대표 농·특산물인 청결고추와 대학찰옥수수, 감자, 옥수수 등의 판매, 홍보는 물론 각종 버섯과 산나물, 두릅 등을 판매키로 했다.이와 함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주민 참여를 위해 갈론, 사오랑, 외사, 학동 4개리 103명으로 구성된 비학봉 영농조합법인(대표 정덕용)을 통해 사용, 수익허가 후 임대 운영토록 해 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산촌체험관이 운영되면 농촌마을의 경관개선과 함께
괴산군농업기술센터(센터장 황용하)가 괴산청결고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발한 관상용 고추분재를 전시·분양에 들어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관상용 고추분재는 2002년부터 전국에서 수집한 각종 고추 품종을 화양동, 소금강, 신선봉 등 괴산의 유명관광지와 35명산으로 이름 지어 괴산고추와 괴산관광 홍보를 위해 분재로 개발해 매년 전시·분양해 왔다.군 농기센터는 올해에도 고추분재 생산을 위해 지난 2월 40품종 2만5천500본을 파종해 5월 고추묘 2만본을 분양했으며 1천500본은 고추화분에 옮겨 심어 관상용으로 가치 있는 분재로 길러냈다.관상용 고추분재는 고추축제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행사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충청도와 정부 주요기관과 단체, 공공장소와 함께 지역 내 주요기업체 및 외부 유치기관에 전시된다. 또 오는 27-30일까지 열리는 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2009 괴산청결고추축제 시 괴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상용 고추 분재 심어가기 체험행사를 위해 고추 3천본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세계 50개국 160고추품종을 수집해 2월 파종과 함께 축제 기간 중 세계고추전시회 준비도 마쳤다. 군 관계자는 "관상용 고추분재가 괴산고추의 지명도를 높여 농가
괴산군보건소(소장 이범윤)는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부족으로 인한 각종 질병과 위해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기 노인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주 3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재미있고 건강하게 축복받는 노년의 삶을 위한 재건축노인운동교실 30명과 낙상예방을 위한 노인실용댄스교실 30명 등 모두 60명이다. 재건축노인운동교실은 스테레칭과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덩덩꿍 체조 등 운동교실과, 노인의 식사관리, 음주와 신체, 염분 및 나트륨 섭취 감소방법 등 영양 및 절주교실로 운영된다. 노인실용댄스교실은 적정한 운동 강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댄스와 율동 체조, 비만예방을 위한 식생활, 아침결식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운동교실은 운동실천 및 절주를 생활화해 노인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며 "교육과 운동을 통한 긍정적 사고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기 노인운동교실은 지난 3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60명이 참여해 운영됐으며 참여 노인들로부터 좋은
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가 국제화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각종교통사고로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보호하고 인권신장을 위해 오는 27일 외국인 근로자 운전면허(원동기) 특별시험을 실시키로 했다.음성경찰에 따르면 최근 음성지역 내에는 외국인들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4천여명을 넘어서고 있고 중국·동남아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으나 한국어 미숙으로 면허 취득이 어려워 대부분 무면허로 운전을 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예외 10개 항목에 적용돼 중한 처벌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음성경찰서는 무면허 운전이 빈번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쉽게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무면허운전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특별시험을 마련했다.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시험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 기업체, 기업체 협의회, 상공회의소 등에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경찰관들이 현장을 방문해 원서를 대필 작성해 주는 등 시험당일에는 차량을 지원해 응시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응시생들은 시험 당일인 27일 오전에는 신체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음성군은 2009 을지연습기간 중인 18일 음성중학교에서 12개 기관단체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재민 수용·구호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전재민 발생에 따른 대응 조치 절차를 숙달하고자 적기가 아군 전투기와 교전 중에 남하해 가섭산 송전탑을 무차별 공격하다 한성아파트에 폭탄이 떨어져 다수의 사상자와 전재민이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실시됐다.특히 이날 훈련은 전쟁 발발 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실제훈련으로 전재민을 효과적으로 수용·구호하고 구호품 지급, 의료지원, 수용소 내 우발상황 조치사항 등이 전개됐다.또 실질적인 전재민 수용장소 선정, 내부배치 요령 숙달, 전재민 수용 및 구호물자 배분절차 숙달, 민·관·군 역할 분담 및 협조를 통한 재난 수습능력 배양과 현장지휘소 및 간이진료소 설치운영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이 실시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시를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진천군의 홈페이지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웹 젭근성을 대폭 강화한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한다.군에 따르면 새롭게 개편될 홈페이지는 장애인의 웹 접근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화면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에게 콘텐츠 내용을 텍스트로 제공해 화면낭독 프로그램(Screen Reader)을 통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또 청각장애인에게는 자막으로 소리 정보를 제공하고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지체장애인에게는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이와 함께 군에서 운영 중인 17개 개별홈페이지 통합인증, 마이페이지,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알림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 편의서비스를 크게 강화한다.특히 개편되는 홈페이지에서는 생거진천소식지 e-book서비스, 생거진천 뉴스파노라마와 각종 군정뉴스의 실시간으로 제공, 군정홍보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이용자의 의견수렴 프로세스도 개선될 예정으로 보다 수준 높은 대민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위해 올해 3월부터 '홈페이지 통합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오는 9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 뒤 한 달여간 내부적으로 시험운영을 통해 11월 4일 오픈할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