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낚시협회는 20일 생극면 관성저수지 주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회원 15명은 이날 낚시터 주변에 버려진 낚싯줄, 떡밥 용기 등 낚시용품과 컵라면·부탄가스 용기 등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이날 낚시협회 회원들의 청결운동에는 그 자리에 있던 낚시꾼들도 동참했다.반호록 음성군낚시협회장은 "진정한 낚시 애호가라면 낚시터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는 게 우선"이라며 낚시터 이용자들의 청결한 낚시터 관리와 유지를 당부했다.한편 관성저수지는 15만8천677㎡ 면적의 준계곡형으로 다양한 어자원이 있는 무료 낚시터다./ 전창해기자
미담사례(사진)음성군 맹동면 봉현리(이장 최용기) 주민대표는 지난 15일 열린 14회 맹동 면민화합 체육대회에서 면민 화합의 뜻을 살리자는 의미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가 각 마을 천막을 순회하며 21만5천원의 성금을 모아 맹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에 맹동면사무소는(면장 손수종)는 20일 다올찬쌀 20kg 5포를 구입,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5명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최용기 이장은 "면민 화합행사에서 작지만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주위의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는 20일 경찰서 내 소회의실에서 서민생활 보호 종합 치안대책회의를 열고 민생치안 강화대책을 강구했다.이날 대책회의에는 연정훈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지구대장 및 경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제침체 장기화로 서민 소득 감소, 가계수지 악화, 생계침해형 범죄 증가 등에 따른 피해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민생치안 강화대책으로는 범죄로부터 서민보호를 위한 민생치안 강화 분야 7개 과제와 서민부담 경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분야 7개 과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활동 분야 7개 과제 등 3개 분야에 총 21개 추진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또 이희재 수사과장은 주요 추진과제로 상습적·고질적 서민생활 침해사범 척결, 맞춤형 민생치안활동 전개, 대포물건과 인터넷사기 집중 단속 등 경제적·사회적 방어수단이 미약한 서민보호 대책을 연구·분석해 발표했으며 이 같은 범죄에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연정훈 서장은"음성경찰서 전 직원들은 국가의 서민생활 보호대책에 적극 동참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종훈) 직원들은 20일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후견고객들을 방문해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묻고 상품권을 전달하며 주변 환경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음성지사에 따르면 고령농업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인 고객을 위해 공사 직원이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일손 돕기 ·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고객후견인제'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 및 나눔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객후견인제는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인 농어촌 소외계층에 대한 1대1 서비스를 제도화한 것으로 고객의 요청 시 유관기관 동행방문이나 전화협조, 후견고객의 제출서류 보완 등의 행정도우미, 기타 고객이 원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음성지사 관계자는"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농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추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만족 및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지역 내 한국부인회를 포함한 16개 여성단체장으로 구성된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기향) 회원 16명은 20일 생극면에 소재한 홍복양로원을 방문, 시설 가족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준비해간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또 눅눅해진 이불과 옷가지들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방과 시설 안팎 곳곳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등 노인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흥겨운 오락시간을 갖고 시설에서의 외로움을 달래주기도 했다.특히 삼복을 지나 도움과 위문의 손길이 뜸해진 때에 이루어진 이날 봉사는 노인들에게 더욱 반가운 위문이 됐다.유기향 회장은 "여성단체 회장단은 지금까지 리더의 입장에서 총괄하고 지시하는 위치에 있었으나 오늘 계기를 통해 몸소 나눔과 봉사의 체험을 하게 돼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꾸준히 사랑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지역 임산부 98%가 출산 후 모유수유를 실천하겠다는 것으로 나타났다.음성군보건소(소장 홍형기)에 따르면 최근 가진 '행복한 임신출산교실'에 참가한 지역 내 임산부 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60명 가운데 98%인 59명이 '출산 후 모유수유를 실천하겠다'고 응답했다.또 임산부 88%가 '자연분만을 하겠다'고 답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00%가 만족해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임산부들이 출산 후 모유수유를 꼭 하겠다는 응답이 높게 나온 것은 군 보건소가 해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음성지역을 3개 권역별로 나눠 5회씩 순산을 위한 요가 교실을 운영하고 세계모유수유 주간행사 거리캠페인,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을 적극 홍보한 결과로 분석된다.또한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자 모유수유 유축기 37개를 보유해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홍보가 임산부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큰 관심을 갖게 한 것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기 건강에 최고인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아기와 엄마의 기초건강을 위한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
괴산군은 2009 괴산고추축제 기간 처음으로 공개되는 고종내각의 모습과 태극기 관련 희귀사진, 괴산의 옛 모습 사진 등 100여점을 선보이는 특별 사진전을 갖는다.군에 따르면 오는 27-30일 열리는 2009 괴산고추축제 기간 출향인과 도시민에게 괴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열기 위해 자료 발굴을 하던 중 20여점의 태극기 등 희귀 사진을 소유한 계명대 명예박물관장 정성길 교수 등으로부터 전시협조를 얻어 특별 사진전을 갖게 됐다.이번 사진전에는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70-80년대 개발과정에서 사라진 한국 근대사와 태극기 관련 희귀 사진 40여점, 괴산군의 옛 모습과 관광지 사진 6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 가운데 고종황제 즉위식과 태극기 게양사진(1910년), 황후와 궁녀들의 모습(1900년), 고종내각들의 모습(1900년)은 한국 최초로 공개되며 문헌상으로 가장 오래된 조정대신(1876년 신헌), 장례식 관련 명성황후 최후의 모습(1890년) 등 희귀사진이 전시된다. 또 1904년에 찍은 궁내부 소속 협률사 사진 속의 태극기는 대한제국 궁중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것으로 1882년 10월 2일자 일본 시사신보에 게재된 박영효가 일본에서 사
괴산군은 태풍과 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풍수해 보험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 풍수해 보험이 신규가입자 급증에 따른 국고 지원이 오는 31일 끝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험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집중호우와 강풍 등 예기치 못한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재해로부터 자신의 재산을 보호하려는 주민의식이 높아져 보험가입의 필요성이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다.또 실질적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의 보험혜택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신규가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고 지원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이어져 신규가입 신청이 이달 말 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가입한 피보험자(보험사고가 발생함으로써 손해를 입은자)를 대상으로 재계약 희망자는 국고 지원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이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예기치 못한 재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재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는 국산약초 '지치'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적색소 시코닌계 색소성분(RE803A) 개발에 성공했다.인삼특작부 따르면 국산 지치의 뿌리에서 분리한 적색소 시코닌계 색소성분을 실험동물 쥐를 통해 항염증 효과를 조사한 결과, 지치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시험군보다 지치 추출물을 처리한 시험군이 염증에 의한 부종을 64% 줄어드는 등 치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냈다.이는 관절염 치료제인 멜록시캄(72% 감소)과 비슷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 것이며 지치 추출물이 뼈의 조직을 파괴하는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해 관절염으로 인한 뼈 조직의 파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도 확인했다.또 중국산 지치와의 효능비교 실험에서도 국내산 지치 추출물이 중국산 지치보다 관절염에 더 우수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는 등 앞으로 활용도면에서 국내산 지치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치 뿌리는 예부터 혈액순환 촉진, 해열, 해독, 소염제로 사용된 약초로 천연염료로도 많이 이용돼 왔다.또 '진도홍주'의 원료로도 사용돼 온 지치는 기능성 약초와 식용색소 등 개발 여지가 높은 약초다.인삼특작부 김금
괴산군이 양궁 발전 기반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20일 김형탁 양궁훈련원에서 양궁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동아리 학생 29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형탁양궁훈련원, 문화체육센터 등 지역 내 수준 높은 양궁훈련원을 활용해 초등부부터 양궁의 기반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 괴산양궁동아리는 지난 2월 양궁 동아리 운영방침을 결정하고 양궁동아리 참여 희망자를 조사, 신청 받아 동인초 김도연(여·5년) 외 17명, 명덕초 위가은(여·5년) 외 4명, 문광초 김남호(남·4년) 외 5명 등 3개 초등학교 29명으로 구성됐다.전담코치로는 대한양궁협회 공인심판인 이재선(48)씨를 선정했으며 8월 첫 번째 훈련일인 이날 동아리 창립식을 열고 월 6회 1일 2시간씩 훈련을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양궁동아리 발대식은 괴산 양궁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며 "괴산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양궁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 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