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비만대상자(BMI 25 이상)들에게 주 3회 운동과 주 1회 영양상담으로 몸매짱, 건강짱으로 만들어 줄 프로그램 '비만탈출' 웰빙클리닉을 8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개인별 체성분 분석과 체력측정을 실시하여 정확한 비만 상태를 측정한 후 대상자에 꼭 맞는 운동과 영양상담이 이루어진다. 4월 19일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자신감과 건강관리를 위한 동기부여를 위하여 충청대학교 교수님을 초청하여 이미지메이킹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비만을 탈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비만프로그램은 운동과 영양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운동프로그램으로 에어로빅, 스트레칭, 요가, 덤벨 운동 등이 실시되고 식사일기를 작성하여 개인별 영양상담이 실시된다. 지난 2009년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98%로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연기군은 2008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충청남도에서 비만율 5위로 타지역과 비교하였을 때 비만인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비만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연기군보건소는 비만인구 감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연기군 수왕초등학교는(교장 임헌국)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도자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자기 주도적 학습력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공주시에 위치한 공방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체험 학습은 도예가 선생님의 도자기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우리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도자기, 도자기 제작 과정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도자기에 무늬를 새겨 넣었다. 또 찰흙의 성질을 이해하면서 찰흙으로 여러 가지 만들기를 했으며, 한 사람씩 물레 돌리기 체험도 했다. 이번 도자기 체험 학습은 학생들에게 도자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자기의 역사를 알고,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게하는 소중한 시간이 돼반. 도자기 체험 학습을 통해 흙과 만나는 과정에서 자연의 정서를 닮고, 흙으로 표현되는 세상을 통해 예술적 심미감과, 창의성 계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이 신장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후 3시 30분에 기획재정부에서 열리는 재정정책 자문회의에 참석△성무용 시장 = 오전 8시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관내 중학교 학교 부적응 및 학교 폭력 관련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일간 '햇살 가득한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햇살 가득한 대안교실'은 위탁교육 대상을 학교장이 신청하거나, 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 적용이 어려운 인성,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부적응 학생 및 학교폭력 가ㆍ피해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으로 운영되며 교육이수 후에도 추수지도를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연기교육청 담당자 이미미 전문상담교사는 "본 프로그램 참가학생은 자기탐색 및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의식 및 자기 통제의식이 높아지며, 감정분출 등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기술 및 긍정적인 대안활동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기르고 부적응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신정균 교육장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은 학업 중단으로 이어져 사회 부적응 청소년으로 성장하게 되며 관내에서 학교폭력과 부적응 학생 발생 예방에 학교, 지역사회,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식 대안교실 프로그램인 '햇살 가득한 대안교
희망근로 참여 희망자와 일손을 구하는 기업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됐다. 천안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 면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근로 소기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동면 덕성리 (주)예랑에프엔비를 비롯한 27개 소기업과 참여를 희망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별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업체는 행사장에서 면접을 통해 적합자를 선발 고용하게 되며 천안시는 업체가 채용한 인력의 인건비(1인당 월 60만원 한도)를 2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천안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희망근로 참여자를 파견하는 '소기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희망근로 종료 후에도 기업체에서 계속 고용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천안시는 성환읍에 있는 (주)일진산업 등 12개 업체에 37명의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연기군 전의초등학교(교장 이선구)는 오는 20일 제 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20일까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활발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먼저, 전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 관련 안내장을 발송하고 학생들이 왕래가 잦은 복도 공간을 활용하여 장애의 유형, 장애를 극복한 인물,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에 관한 해설 자료 등을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활용해 부착함으로써 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울러 장애 이해의 정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퀴즈 맞히기 게임 자료도 비치해 학생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제출할 교내 백일장 대회를 개최해, 장애인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며 겪을 어려움을 생각해 보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했는데, 장애에 대한 ox 퀴즈를 함께 풀어봤으며 장애인이란 어떤 사람인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휠체어 사용법, 흰 지팡이 사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체육관 및 운동장에 모여 장애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시각장애인 체험에서는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13일(화) 오후 3시 2층 교육상담실에서 '2010년도 학교급식점검단 교육'을 실시했다. 연기교육청 직원, 유관기관 공무원, 학교운영위원(학부모)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 연수에서는 위촉장 전달 및 2010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점검요령 및 변경된 학교급식위생관리지침서를 교육했다.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및 급식현장의 위생 관리상태를 불시에 점검ㆍ지도함으로써 식중독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위생관리 실태를 개선하고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연기교육청 신정균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해 점검단 활동에 참여해주시는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금년에도 안전한 학교급식 문화 정착과 학교급식의 질 향상 위해 점검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기군은 봄철을 맞이하여 연기군을 찾는 내방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주요도로변과 시내 주요지점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한다. 이번에 식재되는 봄꽃은 팬지, 피튜니아 등 15만본 이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여 일거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주변 휴식공간에서 봄꽃을 보면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매년 1회성 봄꽃식재로 인한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1년생 초화류 식재는 지양하고 화목류 식재를 확대하는 식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기군은 서창천의 둔치에 1만여평의 유채꽃을 식재하여 산책 및 운동을 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녹색도시 건설을 통한 명품 가로수 거리 조성을 위해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서창리까지 2.5km 구간에 2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배롱나무 415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앞으로 명품 가로수 조성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발굴, 추진하여 누구나 살고 싶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다는 계획이다.
연기군 금호중학교(교장 서영석)의 토요일은 풍요로운 창의와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금호중은 토요일 1교시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 전교생이 '굿 네이버스'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제18회 세계시민교육 지구촌희망나눔편지쓰기 대회에 참가했다. 굿 네이버스는 "You Are Good Neighbors.(당신이 좋은 이웃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국내외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세계23개국과 북한 및 국내에서 구호사업을 벌이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지구촌희망편지쓰기' 대회는 학교와 가정에서 각각 영상물을 시청하고 가족과 함께 작은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편지와 함께 보내는 일종의 봉사활동이다. 본 대회는 교내 시상을 거쳐 교육장상, 교육감상도 주어지며, 특히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굿네이버스회장상을 수상하는 학생 2명에게는 해외자원봉사의 특전이 주어진다. '지구촌 나눔 가족, 100원의 기적', '100원이면 방글라데시 친구에게 바나나 2송이, 1000원이면 네팔친구의 밥 한끼, 5000원이면 캄보디아 친구의 한 달 교육비'를 모토로 지구촌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나눔 실천 방법을 배우는 세계시민교육 행사에 참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가 2010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충남 예산군 덕산스파캐슬에서 전국의 농업인 교육 업무담당 공무원과 농업인 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2010년도 농업인교육 발전 연찬회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 유공 공무원으로 피옥자 지도사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읍면 순회 교육시 봉사활동으로 교육진행을 도운 농촌지도자전의면회 강순석 회장이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해 더욱 의의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지날 1월부터 2월 초까지 연기군 전역에 걸쳐 총 29회 4,518명이 참가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평가한 것으로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농사, 복숭아, 배, 농촌여성교육 등 10개 과목으로 교과목을 편성하여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현장기술 문제해결에 목표를 두고 교육을 추진한 것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금년에는 매 교육시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실천결의를 통한 교육 효과의 증대를 꾀하여 농업인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