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감성초등학교(교장 나준배)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충청체신청 연기우체국의 임종미 우체국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 연수에서 임국장은 오바마 미 대통령, 김연아, 박지성 선수, 반기문유엔사무총장 등을 예로 들며, 꿈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먼저 심어줬다. 그리고 꿈을 향한 목표를 세울 때, 저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생활에 맞는 방법들을 동영상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학생들은 저축과 소비의 구체적인 개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또한 기부에 대해 생각하기도 했다. 실제적인 방법으로 쓰기 전에 용돈의 50% 저축하기, 저축의 목표세우기, 용돈기입장 쓰기 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선물로 받은 용돈기입장을 바라보며 저축은 물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과중한 농작업으로 인한 육체 피로를 체조로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직산읍 삼은 2리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4곳의 마을에서 농업인 건강 체조교실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강 체조교실은 낮 동안 지치고 뭉친 근육을 체조를 통해 풀어주어 근육질환 등을 예방하고 각종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강사에 의해 2시간씩 운영되는 체조교실은 요가, 스트레칭, 발마사지 등 피로회복과 생활건강을 돕는 내용의 체조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진행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에 정과 화합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2007년까지 19곳의 마을에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해 농작업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도왔다며, 이번 건강 체조교실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기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연기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동절기 동안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가꾸기 작업이 한창이다. 군은 2010년 대전·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대국민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5일 까지 1개월 동안 군도 15개 노선 133.3㎞에 대한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동결융해 등으로 파손된 도로 포장면, 도로부속 시설물, 안전시설물 정비에 중점을 두고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유지 및 잡초제거, 기준에 맞지 않지 않거나 파손된 안전시설물 정비, 배수관, 측구, 도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사 제거, 세굴부위 정비 등을 중점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다. 또한, 도로표지판을 가리는 불법 적치물, 훼손 및 퇴색된 도로시설물 등을 정비해 안전한 도로교통망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총 사업비 34억을 투자해 위험도로개선, 차선도색, 도로 확·포장사업, 교통표지판 및 교량난간 교체, 옹벽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천안시에 있는 태조산 공원을 찾는 것을 고려해 볼만 하다. 고려 태조 왕건의 전설이 깃든 태조산(421m) 자락에 있는 태조산 공원은 잘 가꿔진 산림과 함께 시민들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조산공원은 전체면적 35만 9,734㎡에 청소년 수련관 및 수련시설과 공원시설, 체육시설, 편익시설 등이 갖춰져 주말이면 1천여 명 이상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잔디운동장과 정원, 연못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조각공원은 6천여 ㎡에 다양한 모습의 조각작품 19점이 눈길을 끌며 반기고 있으며, 천안지역 호국영령을 모신 천안인의 상 주변에는 육군과 공군이 사용했던 전투기와 전차 등 7대가 실물로 전시되고 있어 어린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태조산 공원에는 은행나무, 산벚나무, 이팝나무, 잣나무 등 교목류 2,122그루와 개나리, 영산홍, 명자나무, 장미, 회양목 등 관목류 1만 6,279그루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신록의 쾌적함과 편안함을 더하게 한다. 또, 주변에 정자 4곳, 평의자 32개, 등의자 63개, 평상 33개, 파고라 11개, 수목보호 평의자 6개가 있고, 300대 규모의
초등학교 어린이의 충치예방을 위해 시행해 왔던 불소용액 양치가 일반 가정까지 확대된다. 천안시 보건소는 7일부터 희망가정을 대상으로 불소용액을 일반 가정에 보급하여 올바른 잇솔질과 함께 시민의 구강건강을 돕기로 했다. 불소는 치아표면에 불소 막을 만들어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하고 칼슘 등 무기질이 치아에 잘 붙게 하여 초기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우선 1,000여 가구에 대하여 시범 운영한다는 것. 가정에 대한 불소 양치액 배분은 매주 수요일 보건소에서 1주일 분량을 가족 수에 맞게 용액을 제공하게 되며, 사용법과 함께 구강건강 상담을 병행하여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불소용액 양치는 매일 1회 불소용액 10㎖ 정도를 1분간 머금고 치아에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오물거린 후 뱉고, 30분간 양치나 음식물을 먹지 않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치아의 껍질을 단단하게 하여 산에 저항하게 하고 구강 내 세균 활동을 감소시켜 성인의 경우 치아 뿌리 쪽 충치와 시린 이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불소용액의 공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천안시 보건소 건강증진과(521-594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는 지난해 44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010세계대백제전과 함께 하는 금융상품이 처음으로 등장, 시판된다. 하나은행이 7일부터 전국 지점망을 활용해 시판에 들어가는 『하나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이 그것.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최근 충남도와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 측과 업무협의를 통해 이 같은 금융상품 개발에 합의,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실명 개인을 가입대상으로, 12개월부터 36개월짜리로 월 단위 만기 지정 상품이다. 최초 가입금액은 1만 원 이상으로, 매월 1만 원 이상 적립 및 자유적립 방식이다. 오는 10월 17일 세계대백제전이 폐막하는 날까지 한시 판매된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최소 300억원 적금 유치를 한다는 목표로 대백제전 상징 통장을 발행하되 적립 가입금액 평잔의 0.1%를 조직위에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최석원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장은 양 기관 및 공주시, 부여군 관계자들과 함께 이날 오전 대전시 중구 영민빌딩 하나은행 대전 대흥점에서 '하나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 가입신청서를 직접 작성, 적금에 가입식을 갖는 등 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하나은행측은 이번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 시판을 계기로 이 행사의 전국
적금을 들면서 2010세계대백제전 공짜관람권을 받고 제주도 여행권 추첨 기회도 제공되는 금융상품이 나왔다. 충남도와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7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하나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 시판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상품은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월 단위 만기 지정 상품으로 최초 가입금액은 1만 원 이상이며 매월 1만 원 이상 적립 또는 자유적립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나은행은 오는 10월 17일 세계대백제전이 폐막하는 날까지 한시 판매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또 이 상품을 통해 최소 300억 원 적금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적립 가입금액 평균잔액의 0.1%를 대백제전조직위원회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적금 기부액과 별도로 현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입장권 1만5000매도 판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대백제전 홍보와 예매 입장권 판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과 최석원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구 영민빌딩 하나은행 대흥점에서 '하나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적금에 가입했다.
충남도는 10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크라이나 키예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대상으로 '독립국가연합(CIS)-러시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엔 건설용 천공기, 무전원 가스 자동절단기, 인삼·홍삼제품 등을 생산하는 도내 7개 업체가 참여한다. 맹부영 도 통상지원과장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키예프 상공회의소, 레닌그라드 상공회의소를 통해 철저히 현지인의 입장에서 시장을 공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6회 대전시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가 10일 개막된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 과학탐구 실험대회, 자연관찰 탐구대회, 한국과학창의력대회,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로 구성된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실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초등학교 118개 팀(236명)과 중학교 68개 팀(136명)이 참가한다.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는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명이 1팀으로 구성된 38개 팀(76명)이 이론과 실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의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어 각 대회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초등학교 2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2팀)은 대전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경일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증대되고 창의적 탐구능력이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시설, 복지시설, 노인정, 청소년 시설 등 방문 치유가 필요한 곳의 시민을 대상으로한 37개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 올해 추진된다. 경청과 상담 치유로 시민의 행복나누기, 소외계층을 비롯한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한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은 22개 기관의 37개 사업이 선정돼 1억 97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공모 결과, 22개 기관에서 43개 사업을 신청, 학부모·시민단체·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7개 사업을 확정햇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목표로 ▲경청과 상담·치유로 시민의 행복나누기 지원에 11개 사업 ▲맞춤형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에 26건이 전개돼 치유와 일자리 창출, 복지 향상, 기술, 부업, 취미 활성화, 교양증진, 정보 습득, 건강 치료 등에 기여하게 된다. 평생교육 희망자는 대전시 소재 대학(교)의 평생교육원 8개, 평생학습관(교육감 지정) 9개, 초등·고교 5개 기관에 수강 신청해 100여 개 장소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요 교육생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장애인,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