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1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자료를 쉽게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원문 자료를 이용하고 출력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정보원 내 연구정보자료실에 설치된 검색용 컴퓨터로 접속해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도서, 학위논문, 간행물 등의 원문 내용과 목록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도서관는 단행자료로 일반도서, 학위논문, 외국어자료, 고전소설, 연속간행물로는 관보, 신문, 잡지학술지, 공공간행물, 비도서자료 등 총 656만3천497건이다. 국회도서관은 도서, 석박사학위논문, 학술기사, 연속간행물, 인터넷자료, 외국법률번역DB, 비도서자료 등 약 1천68만7천293건의 자료 열람이 가능하다. 연구정보자료실 이용자들은 도서관 보상금제도에 따라 파일 전송료, 원문자료 이용 수수료 등 부대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충북 교육가족의 학술연구와 독서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경찰서는 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박희동 보은경찰서장, 정상혁 보은군수,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 박용현 보은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지역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은은 전체인구 3만3천여 명 중 1만여 명이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고령화 지역으로, 올해 발생한 10여건의 교통사고 사망자 전원이 어르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협약이 적극 추진됐으며 보은군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용품 지원과 교통시설 개선 사업을, 보은군의회는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및 이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조례제정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경찰과 소방은 현장 파트너로서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홍보 및 신속대응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박희동 서장은 "앞으로도 현재 경찰서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협약기관과의 굳건한 상호협력을 통해 사고 원인분석과 안전 시설물 보강도 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청주대성중학교 축구부가 충남 천안 축구센터 일원에서 지난달 20~지난1일 13일간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전국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19 오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회는 전국 40팀이 10개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 풀리그를 실시 조 1,2위(조별 리그순위 결정 방법: 승점-승자승-득실차-추첨)20개팀이 본선으로 진출해 토너먼트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 대회에서 대성중은 1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오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충남의 강호로 평가받는 신평중에 김재현·박희재 선수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엎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을 거듭하다 후반 1분 김재현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신평중의 반격에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골키퍼 정재민의 선방과 박경현, 이재혁, 박희재의 육탄방어로 위기를 모면했으며, 신평중의 반격을 유효적절하게 대처한 끝에 후반 18분 박희재의 추가골로 2골 차이로 달아났다. 이윤섭 감독은 "이번 대회 자체가 워낙 힘든 일정이었다"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서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기획처장 겸 혁신지원사업단장인 정회승(사진) 교수가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협의회 전국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5월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협약형) 87개 대학 △Ⅱ유형(역량강화형) 10개 대학 △Ⅲ유형(후진학선도형) 15개 대학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중순 Ⅰ·Ⅱ·Ⅲ유형 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통해 정회승 혁신지원사업단장을 전국 회장으로 선출했다. 향후 전국 회장교로 선출된 충북보과대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사무국이 설치·운영되며, 8월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권역별·유형별 사업책임자 워크숍, 사업실무관리자 워크숍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 회장은 "협의회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참여 대학간 교류협력을 통해 우수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상호간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권역별, 유형별 협의회 활동을 강화해 그 목적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은 2일 보은식자재마트가 보은군청을 찾아 생필품세트 600개(싯가 8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은군에 기탁했다. 김광수 보은식자재마트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개업 2주년을 맞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해 개업 1주년 때도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기탁해 주셨는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 세트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는 5~6일 2일간 '2019학년도 후기 대학원 계약학과(화장품산업학과)' 석사과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화장품산업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중소기업 계약학과로서 이번 석사과정은 화장품 산업계 맞춤형 전문 인력 재교육 및 양성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화장품산업 분야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입학 개시 일을 기준으로 중소기업·중견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재교육형) 또는 최초 학기(입학) 개시와 동시에 중소기업·중견기업에 입사(채용)해 근로자 신분이면서 대학원생 신분을 갖는 자(재교육형의 동시채용)로 나뉘며, 석사학위 취득 이후 참여(소속) 기업에서 재교육형의 경우에는 1년 이상, 재교육형의 동시채용의 경우에는 2년 이상 의무 근무를 조건으로 한다. 전공 이수학점은 총 24학점(2년, 4학기)이며, 수업은 충북대 오송캠퍼스에서 주말 강의(토요일)로 이뤄진다. 원서접수는 기한 내 구비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후 면접·전공 구술고사를 거쳐 오는 23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학교법인 주성학원 충북도자연학습원이 5~13일 9일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탐험활동'같이 걸을까'를 운영한다. 포상제 탐험활동은 낯선 자연환경에서, 4~7명의 팀원들이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함께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겪도록 돼 있다. 청소년들은 직접 준비한 계획을 바탕으로 8박 9일에 걸쳐 속리산국립공원 화양계곡, 속리산둘레길 등 약 90km를 걷고 텐트를 활용해 숙박하고 음식도 직접 조리해 먹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지난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는 현재 전 세계 140여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8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자기주도형 국제 공인 성장 프로그램이다. 봉사, 자기계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성취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북도자연학습원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2016년부터 포상 도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탐험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탐험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모험심 및 탐험정신을 고취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는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학생수련원이 오는 9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2019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총 3회 연다. 사전에 학생수련원 누리집 신청을 통해 참가한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등 240여명(60가족)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해진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글램핑텐트 가족캠핑 △고무보트 체험 △야외수영장 물놀이 △가족 장기자랑 △불꽃놀이 △모닥불놀이 △자연공예 만들기 △자연을내품愛 숲속 산책 △야식대첩 △행복한 가족 만들기 특강 등을 하며 세대 차이를 공감·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도 공유한다. 권용주 수련원장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한 이 시간을 소중히 기억하고 가족 사랑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지난달 23일 실종된 조은누리(14) 학생이 2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그동안 실종 학생 찾기에 함께 한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2일 그동안 고생한 민·관·군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를 담화문을 통해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여러분의 정성과 적극적인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은누리 청주여자중학교 학생 생환의 기쁨을 여러분과 가슴 벅차게 나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상황에서 가장 노심초사 애를 태우며, 심신의 고생이 무척 크셨을 조은누리 학생의 부모님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소방본부, 육군 32사단, 37사단, 203 특공여단의 합동수색본부는 한여름 무더위와 소나기가 번갈아드는 악천후 속에, 대대적인 규모로 수사와 수색에 총력을 다해줬다"면서 "경찰, 군장병 및 소방대원 여러분께서 찌는 더위 속에서 일일이 벌초작업을 하며, 전투식량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했던 노고에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세종, 충남 등 인근지역 군부대의 추가적인 지원도 있었고, 월남전참전자회를 비롯한 여러 민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 산학연구본부는 오는 9일까지 국립대학 육성사업 '연수연구원(Post-Doc) 지원 사업' 추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에 따라 박사학위 취득자의 연구력 향상을 위한 연구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분야 및 선정인원은 인문·사회계열 1명, 이공·의약학계열 1명이며,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내외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인 자, 이공·의약학계열의 경우 7년 이내인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최근 5년간 연구업적이 2편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기한 내에 연수지도교수의 소속 단과대학 또는 연구소를 통해 공문으로 지원신청서 및 연구계획서, 추천서, 이력서 등의 관련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금)에 최종 합격자를 공고한다. 합격자는 연구기간 종료 한 달 전까지 연구결과보고서 및 연구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1인당 연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