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 지역자율방재단과 원남면민 30여 명은 22일 상습 침수지역인 원남면 지하차도 등을 중심으로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시가지 청소 및 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면 지역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솔선수범하며 겨울철 제설작업, 여름철 호우 대비 하천 수목제거 등 꾸준히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기일 씨는 "지하차도를 통과 할 때마다 물이 차면 어떻게 하나 큰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자율방재단원들이 정비를 해주니 참 고맙다"라며 "우리 주민들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대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자율방재단의 오늘 활동이 재난·재해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자율방재단원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여 살기 좋은 원남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태풍을 대비해 자율방재단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보다 주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데 매우 감사하다"며 "원남면에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음성군이 되도록 예찰활동과 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했다. 음성 /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2일 맹동 혁신도시 일원에서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개최했다. 거리공연 버스킹은 문화예술 공연 부족에서 오는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음성군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의 희망지역을 선정해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거리공연 버스킹은 가요, 팝송 등의 공연으로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수 이현주, 나연주, 임세훈 등 3명이 출연해 호소력 짙은 이들의 목소리에 주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만끽했다. 출연진은 '아름다운 강산'부터 'way back home'까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을 위해 선곡된 노래를 불러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안은숙 문화홍보과장은 "앞으로 펼쳐질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통해 누구든지 지역과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공연 문화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지하수 방치공을 관리하기 위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다음달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은 하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하에 설치했다가 이용이 종료 된 후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조치 없이 버려진 관정을 의미한다. 청소 등 유지관리가 되지 않은 지하수 방치공은 관정 내 설치된 관이 부식돼 지하수를 오염시키거나 관정 입구가 지표에 노출돼 오염된 지표수, 농약 등이 지하에 직접 침투하는 유입 창구 역할을 한다. 수도사업소는 지하수 방치공을 찾기 위해 다음달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조사를 실시하며 주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등을 통해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사된 지하수 방치공은 관정 입구를 폐쇄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관정은 관측정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하수는 후손에게 물려줘야하는 소중한 지하자원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특히 상수도 인입 등으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는 꼭 신고를 통해 공사비를 지원 받아 원상복구해 지하수를 있는 그대로 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0회에 걸쳐 '우리 쌀 활용 한식디저트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생활기술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문강사를 양성해 우리 쌀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전파시키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쌀 활용 기술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단호박쌀찐빵, 찹쌀탕수육, 찹쌀도너츠 등 우리 쌀을 활용한 요리 실습교육과 강사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의 방법, 발성 및 발음훈련 등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농기센터 생활경영팀(043-871-2322)으로 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 활용 식품가공 기술 교육을 통해 우리 쌀을 활용해 다양하게 가공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쌀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
[충북일보=괴산]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번 여름. 괴산군에 위치한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서는 청소년들의 생태체험 열기로 뜨겁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성불산산림휴양단지 개장 이래 △천연염색 △에코컵 만들기 △수제비누 만들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드버닝은 자신의 꿈과 포부, 캐릭터 등을 나무문패에 새기고 전기인두를 사용해 나무를 태워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에코컵 만들기는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포토샵을 통해 수정 후 전사 기계에 넣어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다. 생태체험은 매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생태체험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3천 원부터 1만5천 원까지로, 저렴한 가격에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직접 생태공예품 등을 만들어 보면서 자립심, 창의력, 성취감 등을 얻을 수 있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전수 군 시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풍부한 산림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사람이 찾고 살고 싶은 산촌 구현을 위해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사회가 도시민·귀산촌인과 연계한 산림자원의 순환·이용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계획을 수립, 친환경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말한다. 특히 예비 귀산촌인, 귀촌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등 은퇴 세대를 적극 유인, 괴산을 산촌 핵심지역으로 거점화해 살기 좋은 산촌마을로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에 군은 금년 산림자원 활용 구상을 위해 잠재자원 조사 및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마을공동체, 법인 등 참여의사가 있는 그룹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내년에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핵심 산림자원과 산림 이외 유·무형 자원을 발굴해 산촌의 발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어 지방자치단체, 법인, 단체 등 추진 주체별로 선정된 사업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향후 추진하는 사업 중 체험형 활동을 위한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과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산림복합단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1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금년도 제10회 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자체사업 21건, 7억5천만 원과 국·도비 보조 사업 26건, 5억 원에 대한 타당성,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지방보조금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급식지원 △취약지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스마트공장 보급지원 △음성품바축제 리멤버 및 20회 쇼케이스 공연 △시설수박 연작장해 개선 등이 있다. 송동주 기획감사담당관은 "보다 내실 있는 지방보조금 심의를 통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보조금 제도를 운영 할 방침"이라며 "예산 편성부터 사업 완료 후 평가 절차까지 거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향후 내년 본예산 편성(안)과 공모사업자 선정 등의 심의를 위해 지방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21일 감곡면에 위치한 매괴고등학교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과체험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대학에 개설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패션생활디자인과(패션소품 제작) △항공관광과(학과견학 및 승무원체험) △유아교육과(학과체험) △물리치료과(물리치료사 직업 체험) △사회복지행정과(복지체험) △레저스포츠과(스포츠 100배 즐기기) △보건의료행정과(병원조직과 직무에 대한 직업체험) △뷰티코디네이션과(네일미용에 대한 직업체험) △실용음악과(학과체험)등 9개 과정이다. 원동성 센터장은 "고교학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학생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관련 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과 10월에는 드론체험프로그램 권역별 순회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10월과 12월에는 중학생을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1일 본서에서 음성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날 교육에서는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물소화기 체험, 소방공무원의 조명차 전개 관람 및 지도교사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신현복 음성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은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교육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발전을 도모하고자 교육행정협의회 협약식을 가졌다. 음성교육행정협의회는 음성군수와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이고,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6명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시설 확충 등 △학교교육여건 개선 △교육유해환경 시설의 개선△교육격차 해소 △우수인재 양성 △평생교육 활성화 △교육사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게 되며, 공동으로 협력하고 상호 교육협력이 필요한 안건을 발굴해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중용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자치단체 간 유기적이고 강화된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올찬 음성교육을 실현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