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11일 충북대학교 NH관에서 충북권 도내 8개교와 '충북권 대학 성과확산 및 상호 협력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강동대와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중원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등으로 대학 간 정보교류를 통해 충북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충북권 내 대학들이 LINC+사업 참여대학 및 비 참여대학간의 우수성과 공유·확산으로 대학 간 상호협력, 발전의 선도모델 창출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대학 간 자원공유로 개선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학들은 사회맞춤형 교육은 물론 인적·물적 자원공유 등에 관한 교류·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각 대학 LINC+사업단장과 산학협력단장을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류정윤 강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함께'하는 것의 중요성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충북도내 대학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고령화 등으로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해 11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뇌혈질환 예방관리 군민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열리고 있는 군민강좌는 이번이 마지막으로 대한당뇨병학회 충북지회장인 박근용 교수가 강사로 나서 관내 심뇌혈관질환자 및 고위험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이날 강좌를 통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및 당뇨병과 같은 선행질환에 대한 적절한 약물치료와 식이요법, 지속적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군 보건소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교통대학교, 충주 건국대학교 등과 연계, 매월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심장질환 예방과 재활 △뇌졸중 진단과 치료 및 예방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해 왔다.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의 요구와 건강문제를 고려해 실시한 군민강좌에는 매달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강의 전 혈압· 혈당 측정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1일 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각종 소방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음성지역 대형·특수화재 발생 시 화재출동 지원 △가뭄발생 등 급수지원 △소방장비 교육 및 신규자 소방차 운전교육 △소방교육훈련 및 홍보 지원 등이다. 원재현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종 소방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업무지원 협약에 응해준 소방기술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1일 센터 내 생활과학관에서 꽃차연구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구절초 꽃차가 전해주는 가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국화과에 속하는 구절초는 아홉 마디가 생기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아홉 번 꺾이는 풀',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구절초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한방에서 여성용 질병을 치료하는 약초로 쓰이며 소화불량이나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절초 꽃차를 만드는 법은 만개 직전의 구절초 꽃을 채취 후 꽃을 손질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이어 말린 꽃잎을 수증기에서 1분씩 3회 쪄주고, 잎을 펼쳐 다시 한 번 더 말린 후 마지막으로 완전히 건조된 꽃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 차로 마시면 된다. 이수형 꽃차연구회 회장은 "구절초는 화려하진 않지만 묘하게 사람 마음을 끄는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어 구절초라는 이름을 내세운 축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주말을 활용해 만개한 구절초를 만끽하고 구절초 꽃차를 직접 만들어 마시며 가을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암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 경험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인 '3플러스(건강·사랑·마음) 힐링교실' 2기를 운영했다. 이날 열린 힐링교실에서는 △혈압 및 혈당 체크, 건강상담 등 기초검진 △충북대학교병원 이재우 교수의 암 경험자의 건강관리교육 △최미애 웃&스 힐링연구소 소장의 스트레스 관리 및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암 경험자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마련된 자가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암 치료에 꼭 필요한 건강관리법 교육과 함께 참석자 상호 간 유용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이어진 스트레스 관리 및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암 투병으로 심신이 지친 환자와 그 가족이 활력과 긍정적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힐링교실에 참여한 한·암 경험자는·"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만나·서로·공감가는 이야기를·나누다·보니·기운이·나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져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영남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호 간의 암 극복 정보를
[충북일보=괴산] 괴산중학교는 11일 1학년 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을 찾아 '나의 미래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은 무엇인가 등의 직업인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1개월 전에 '진로교육원' 홈페이지를 미리 방문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2개씩 선택, 온라인 예약을 신청했다. 미리 신청한 진로체험마을의 항공우주마을, 보건의료마을, 로봇기술마을, 방송영상마을 등의 다양한 직업군의 우주센터 발사지휘통제원, 드론파일럿, 로봇하드웨어설계 기술자, 과학수사 경찰관 등의 직업체험을 하며 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영임 괴산중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 미래 지향적인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여성 대상 '초등학력 검정고시반'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력인정교육을 통해 당당한 음성군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평생학습과정으로 학력인정에 대한 수요가 많은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첫 시작을 하게 됐다. 내년 4월 초등학력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운영된다. 향후 평생학습과에서는 다문화여성뿐만 아니라 학력 취득 기회를 놓친 어르신, 새터민 등 대상을 확대하고, 중졸·고졸학력 검정고시까지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성인 및 사회적 약자가 학력인정교육을 음성군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었다"며 "학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학력을 취득해 당당히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음성군민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음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베트남의 하노이 하이테크 기술대학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두년 중원대 총장 직무대행과 이상열 비서홍보실장, 권정현 교학지원처장, 정명희 국제교류원장 등은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테크 기술대학(Hanoi Vocational College of High Technology)을 방문해 대학 간 △교수 및 학생 등 인적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자료 교환 △공동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등에 합의했다. 베트남 하노이 하이테크 기술대학은 지난 2010년에 설립된 하노이 인민위원회 산하의 국립대학으로서 컴퓨터공학부, 전기전자학부, 자동차학부, 그래픽 디자인학부, 경영회계학부, 뷰티케어학부, 경제외국어 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원대에도 이 대학과 연계되는 학과를 모두 갖추고 있어 대학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가능하다. 특히 하노이 하이테크 기술대학의 Pham Xuan Khanh 총장은 중원대의 의료뷰티케어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내년에는 항공관련 학과를 신설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VT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기업의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오는 15일 소방서 광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 주민 등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119안전체험 행사는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안전 이벤트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119가 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주요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 및 풍수해 체험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구조장비 전시 등 어린이 스스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장 운영과 △안전을 주제로한 인형극 △버블공연 등 이벤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재현 서장은 "안전의식의 조기정착은 흥미와 관심에서 출발한다"며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장 운영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한화첨단소재(주) 음성사업장은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사회공헌활동 6주년을 맞이해 음성예총,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선샤인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공연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 100명, 장애인 100명, 직원 및 자원봉사자, 공연팀 70명이 참여했으며, 음성예총 지원으로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람했다. 음성사업장과 공동주관 참여 기관에서는 사랑의 점심식사와 5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행사지원을 위해 대강당을 대관해 주었다. 김경태 음성사업장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금 지원으로 음성군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공헌활동의 모범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사업장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계층에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7년간 봉사활동 150회, 직원봉사활동 1천59명, 복지기금 9억4천여만 원을 지원해 1만4천여 명의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