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적극 운영 중인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가 지역주민과 민원인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안내 도우미'는 행정경험이 많은 5명의 군 민원지적과 팀장으로 구성돼 매일 순번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더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민원창구 △민원서식 작성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복사기 및 팩스 사용법 △각종 편의시설 이용방법 등을 친절히 안내해 주고 있다. 이 제도는 군청을 방문해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찾지 못해 이리저리 헤매는 민원인이나 민원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보다 적극적인 민원응대 서비스라는 게 군에 설명이다. 특히 '민원안내 도우미'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을 해당부서까지 친절히 안내해 주거나 해당부서에서 민원인을 직접 모셔갈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인 중심의 섬세한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군은 보다 능동적이고 수준 높은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민원인의 마음에 공직자의 정
[충북일보=음성·괴산]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표준어를 두고도 장애가 없는 사람을 '정상인' '일반인'으로 표현하는 것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장애가 있는 사람을 '비정상인' '비일반인'으로 매도할 수 있는 잘못된 표현이다. 또 장애인을 위한 교육기관과 복지관, 요양원 등의 시설과 전문병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음성군과 괴산군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각각 7천504명, 3천757명이다. 이들은 군청과 복지관 등 사회복지사의 관리를 받고 있다.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는 사람들은 각 군의 인구 대비 약 10%에 이른다. 장애인 시설이 시급한 이유다. 음성군은 지난 2005년 장애인복지관을 설립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다양한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겪게 되는 주변 환경을 개선,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괴산군은 지난 2013년 장애인복지관을 개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김상현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2018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음성군여성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가한 김장 나눔 행사는 2천500kg의 김장을 정성껏 담가 음성군 관내 240여 세대의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강희진 협의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듬X 담긴 김장을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흐뭇한 마음이고,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 동아리(Madness Kidz Crew)가 여성가족부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충북도 예선 심사에서 충북도 대표로 유일하게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Madness Kidz Crew는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8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해 전국 청소년 동아리들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무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이를 통해 자신이 꿈꾸는 목표를 향해 노력한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며 "더욱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동아리 활동으로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하반기 청소년 문화교실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내 안의 숨은 끼를 찾아서'란 주제로 모둠북, 팔도요리, 독서스피치, 비보이, 슬라임, 왁킹댄스, 창의로봇, 요가 등 8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 결과보고회를 지난 2~7일 6일간 청안면 3개 마을회관(조천1리·읍내2리·문방3리)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은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취약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증진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민·관이 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3개년의 △평균사망률 △건강행태지표 △건강취약인구비율 등 3개 영역을 조사한 결과, 청안면의 3개 마을이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부터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동, 금연, 비만예방, 구강보건, 치매예방, 정신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군 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충북광역치매센터, 괴산군 노인지회 및 노인복지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마을건강지기 양성교육 및 건강위원회 등이 이어지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꾸준히 건강증진활동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백봉초등학교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7일 실버요양원(청안면)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냄으로써 따뜻한 품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팬 플루트 연주, 방송 댄스, 하모니카, 리코더 연주 등 학교에서 배운 재능들을 펼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조연희(6년) 학생은 "평소에 익혔던 재능을 이렇게 좋은 일에 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즐거워하시고 박수도 많이 쳐 주셔서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이 7~9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8 산학협력 EXPO-LINC+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올해 2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상을 움직이는 2018 산학협력 EXPO'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부와 부산광역시 주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선도전문대학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도전문대학 체험관 △학생창업 페스티벌관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산학협력 EXPO에서 강동대는 △유쾌·상쾌·통쾌 나도 명사수(모의사격 시뮬레이션)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주얼리 소품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엑스포를 방문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기술)체험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한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협약 산업체와 함께하는 강동대 LINC+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와 경쟁력을 알리고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해 산·학·관 동반 성장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내년도 군정방향 및 주요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해온 '2019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접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해당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각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와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가시적 성과 달성을 위한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군은 내년 군정운영 방향을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과 '젊은 괴산 행복한 군민'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각종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정했다. 또한 군은 △괴산미니복합타운 및 몽도래 언덕 조성, 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주요 역점사업의 가시적 성과 달성 △공약사업 본격 추진 △현안사업 성공적 마무리 △국책사업 연계 공모사업 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내년에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정사업에 발 빠르게 대처해 각종 공모사업을 따내는 성과를 거둬 국·도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인구유입을 통한 젊은 괴산을 만들고 군민이 더욱 행복해지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8 생활 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건립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 등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금왕산업단지에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을 건립하게 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은 부지면적 3만㎡ 규모에 실내 운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비롯해 부대시설과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문화·체육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 체육관은 산업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군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개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까지 체육·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병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한 번의 탈락 후에 불굴의 노력으로 어렵게 얻은 기회인만큼 사업 계획부터 준공까지 철저히 준비해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체육관이 없는 금왕읍에 문화·체육 복합시설을 건립해 주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와 문화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음성군 생활 SOC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바르게살기위원회는 6일 음성체육관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음성군바르게살기 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웃음꽃 활짝 피우는 행복테라피'라는 주제로 최미애 웃&스 힐링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웃음에 대한 셀프마인드 함양과 스스로를 칭찬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개회 행사에서는 권영태 감곡면 전 위원장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공로위원들의 수상이 이어졌고, 제18회 음성군 친절봉사대상 본상의 영예는 송요성(금왕읍) 씨, 오승억(맹동면) 씨, 특별상 영예는 선미란(대소면)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지난달 6일 개최된 충북 도내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남주영(삼성초), 김지해(삼성중), 이세연(생극중) 학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조 군수는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음성군을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