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업백화점은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가을인기상품 마감전'행사를 진행한다.1층 스카프 전문매장 '까마종'에서는 가을마감 한정특가로 스카프 1장을 1만원부터, 화장품 '잇츠스킨'은 나이트에센스를 1만원부터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고급손거울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캐주얼 '보니알렉스', 'ab.f.z'는 티셔츠를 1만9천원부터, 란제리 '비너스'·'비비안'은 상·하 내의를 4만원부터 판매한다.지하1층 특별행사장에서는 여성의류 '막스까르띠지오' 가을상품을 70~80% 할인해 슬랙스를 3만9천원부터, 재킷은 4만9천원부터 판매하고 아웃도어 '몽벨'은 창고 대방출전을 통해 티셔츠 2만6천원부터, 등산화 4만9천원부터 선보인다.2~3층 여성의류 매장 '예다'·'디크라쎄'·'크리스하퍼'는 특가전을 통해 슬랙스 2만9천원부터, 재킷을 5만9천원부터 판매한다.5층 아웃도어 매장에서는 가을상품 마감전으로 '콜핑'·'웨스트우드'·'피에르가르뎅'을 30~70% 할인해 방품점퍼를 2만9천원부터, 6층 아동매장 '베네통키즈'·'트윈키즈'·'모다까리나'는 가을 상품 티셔츠를 1만9천원부터, 점퍼를 2만9천원부터 판매한다.행사기간 아동, 유아매장에서는 10·15만원이상
충청지방우정청이 '편지!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를 연다.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개인, 단체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축제기간에는 학교, 기업, 청소년단체, 군부대, 글로벌가족과 외국인 관광객 편지쓰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이벤트가 펼쳐진다.참여방법은 봉투상단에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우표를 붙여 우정청으로 보내면 된다.전국 개인참여자에 한해 1천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우편엽서 세트를 증정하고 참여 우수기관 과 단체에는 시·도지사, 교육감 등 다수 기관장 표창이 수여된다. / 김수미기자
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17일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을 위해 충청지역 농특산품 생산업체 120여곳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2014년 제2차 행복나눔人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지난 2012년 8월 개점해 지역 고용창출 뿐 아니라 고객 봉사단, 사랑의 헌혈, 전통시장 상생협력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청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이번 '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오는 27~30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 나눔 大바자회'가 열린다.다양한 의류·잡화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기부금 조성을 위해 인기 사은품과 '꽃보다 할배' 여행 사진 등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21일부터 오는 11월9일까지 U-PLEX 지하 1층 U광장에서는 국제아동 긴급구호 물품 전시·체험 행사인 '특별 체험 Zone'이 운영된다.또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지상주차장에서는 '찾아가는 헌혈버스'를 운영해 헌혈에 동참한 고객들에 한해 백화점 상품권(5천원)을 증정한다.이외에도 21~23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리는 '실속 주방용
올해 김장 재료 구입비용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줄어든 19만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사에 따르면 4인 기준 김장성수품 13개 품목 구입비용은 청주육거리시장 기준, 19만원 선으로 지난해 23만원 보다 약 21%가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달 보다 4.7% 상승한 것이다.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주요 원인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호황에 따른 공급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배추·무 등 채소류와 양념류(고춧가루·마늘) 가격이 떨어졌고 젓갈류(멸치액젓, 새우젓) 가격도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15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거래되는 김장재료 13개 품목의 구입비용은 배추가 20포기에 6만원, 무 10개에 2만원이다.지난해 배추 20포기 가격이 6만9천580원, 무 10개 가격이 1만8천790원인데 비해 0.9%가 저렴해졌다.올해 괴산에서 생산되는 절임배추 가격은 1상자(20㎏들이)에 3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대를 형성할 전망이다.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괴산시골절임배추 가격은 1상자(20㎏들이) 3만원(택배비 별도)으로 지난해와 같다.양념인 고춧가루는 1.86kg 3만4천596원,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4년 10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조동욱(충북도립대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장인수 본보 편집국장, 길지선(한전 충북본부 법무담당), 김동진(삼겹살거리 제안자·함지락 대표), 김홍석(청주 와인피부과·성형외과 원장), 박종복(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신순애(TMI 대표), 윤건영(충북교총 회장), 이현주(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부회장), 정관영(충북문인협회장) 위원이 참석했다. △조동욱 위원장"며칠 전 공군사관학교 스페이스챌린저 경선대회가 열렸는데 대회가 열리는 인근 지역에서는 마치 전쟁이 일어난 것처럼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했다. 하지만 피해 내용은 충북일보에서만 단독으로 다뤄졌다. '그들에게 축제, 우리에게 고통'이라는 제목인데, 대회가 열리는 장소가 아파트 밀집지역인데다 집단거주지여서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데 우려스럽다. '요우커 효과를 못 본 충북'에 대해서도 다뤘는데 서울은 한국말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중국인들이 몰린 시기였다. 충북일보가 시기적인
고급 수산물로 여겨지던 랍스터가 대형마트의 대규모 해외소싱에 의해 국민 수산물로 등극할 전망이다.이마트 청주점은 16일부터 1주일 동안 랍스터 1마리 가격을 9천9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 청주점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에서만 60만 마리의 랍스터가 판매되는 등 물량 규모가 커져 올해 가격이 더 저렴해졌다.랍스터, 대게 등 고급 갑각류의 매출은 지난 2012년 이후 규모가 5~18배 가량 늘어났다.찌거나 조리거나 조리방법이 간편할 뿐 아니라 최근 늘어난 캠핑족과 같은 파티 수요가 증가해 랍스터 인기를 더하고 있다./ 김수미기자
충청지방우정청은 16일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총괄우체국 우편사업 책임자 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우편사업 마무리 및 2015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국별 토론회를 열고 있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청주점은 16일 "가을세일 마지막 기간인 17일부터 19일까지 여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1층 특설매장에서는 메트로시티, 빈폴ACC, 닥스 등 유명 핸드백 브랜드가 참여한다.여성 필수 아이템으로 가을·겨울패션에 필요한 핸드백, 지갑을 최초판매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메트로시티는 핸드백 스크래치 상품을 23만9천원과 31만9천원에 균일가 행사한다.1층 후문 특설매장에서는 란제리 하반기 결산 '비너스 균일가'전에서 내의가 2만원에 판매된다./ 김수미기자
이마트 청주점이 요가, 피트니스, 런닝 등 패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데이즈(Daiz) 스포츠 웨어를 16일 오픈한다.스포츠 웨어 런칭 배경은 생활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기능성 스포츠 웨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은 9조5천억원 규모로 전체 패션 시장 성장률의 2배에 달하는 연 10%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 스포츠 웨어류도 올 들어 150% 가량 증가했다.데이즈 스포츠는 가을·겨울 시즌 모두 105가지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인다.주요 전략상품으로 효성과 공동 개발한 '웜 스트레치(Warm Stretch)'를 선보이는데 이는 기모 가공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신축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데이즈 스포츠의 주요 상품 가격대는 상·하의 1만9천900원~3만9천900원, 방풍 트랙 자켓 3만9천900원~4만9천900원, 다운자켓 15만9천원 등이다. 이마트 청주점 관계자는 "데이즈스포츠는 2015년에 아웃도어, 골프웨어, 스키웨어를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매출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