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모래와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와 피아노 협연이 어우러지는 '가족사랑음악회'가 마련된다.충북도립교향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1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공연 첫 무대는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 쥬페의 서곡 '시인과 농부'를 연주한다. 전원의 아침을 나타내 듯 장엄한 분위기의 행진곡과 소박한 왈츠풍이 돋보이는 곡이다.이어 프로코피에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와 샌드아티스트 신미리의 샌드아트가 어우러지는 영화 같은 무대가 펼쳐진다.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피아니스트 신희주와 신경아가 서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협연하는 무대로 꾸며진다.공연 피날레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콘서트가이드는 도립교향악단 양소영(피아노 정단원)이 맡아 공연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문의 043-220-3826, 3828)./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충북 중·장년 서예동호인들의 명성과 권위를 이어가고 있는 청녕서화회가 올해 31회 서화축제의 막을 올린다.충북일보가 주최하고 충북청녕서화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3일 오후 2시 청주문화관 1층 전시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3일 동안 청주문화관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전시회에는 청주지역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 회원 600여명 중 360여명이 작품을 출품해 행서, 해서, 초서, 예서, 전각, 문인화, 민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연령대는 최연소 작품 출품자인 박금만(여·46·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씨에서부터 최고령 출품자인 김계형(90·보은군 보은읍)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묵객들의 무한한 창조정신을 과시한다.지난 2012년부터 4년째 전시회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추사연묵회의 작품도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우리나라 추사체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전 한국추사연묵회에서는 12점의 추사체 작품을 출품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청녕서화회는 매년 충북지역에 본적은 둔 4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참여와 작품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문의 043-
[충북일보=청주] 불기2559(2015)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축제가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펼쳐진다.전통문화계승발전연구회가 주최하고 청주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연등축제는 '평화로운 마음 향기로운 세상'으로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무심천 체육공원 일대에서 본 행사를 연다.식전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화봉사단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꽃등·컵등 만들기'와 '풍선·모아주 나눠주기'를 하고, 봉우회 회원이 농장 직영으로 판매하는 표고버섯 등 '충북농산물 판매', 명장다회가 주관하는 '전통차(다도) 시연회', 충북포교단의 '불서나눠주기' 등이 마련된다.오후 6시 무심천 특설무대에서는 공군사관학교 군악대 등의 식전 문화공연 무대가 펼쳐진다.본 행사인 봉축법요식은 오후 6시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종교를 초월해 일반 시민과 이웃종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봉축법요식은 풍주사 아사마합창단의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삼귀의, 관불의식, 찬불가, 반야심경, 봉행사, 청법가, 법어축사, 발원문, 청주시불교연합합창단의 축가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8시부터는
[충북일보] △청주 마야사 현진스님과 떠나는 108암자청주 마야사(주지 현진)가 주관하는 108암자 구도회가 출범해 매월 둘째주 일요일 순례기도를 떠난다. 지도법사는 마야사 주지 현진 스님이 맡아 진행한다.이번 순례지는 순천 선암사 대각암, 운수암, 대승암이다. △봄학기 GBT 선교학교GBT 성경번역선교회 청주지부가 '봄학기 GBT 선교학교'를 운영한다.GBT 선교학교는 선교일반과 성경과선교 등 두 개 반으로 나뉘며 이달 마지막 주 월요일까지 청주 서문교회 내 GBT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성경번역선교회 청주지부는 지난 2000년 9월 설립돼 성경이 없는 2천500여명의 미전도 종족의 복음을 위해 성경을 번역하는 선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070-8670-6355).△내적치유 사역연구원 치유와 상담아카데미 수강생 모집내적치유 사역연구원은 '2015 치유와 상담아카데미'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치유와 상담아카데미는 6월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청주 주님의 교회에서 진행된다(043-272-1761).△예장합동 중앙인준 충북총회 신학연구 신입생 모집예장합동 중앙인준 신학교인 충북총회 신학연구원이 신학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목사와 강도사·전도사 후보생과 평신도 지도
[충북일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건물 3층 높이의 괘불(掛佛)이 청주 관음사에 영험한 모습을 드러냈다.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인 청주 관음사는 10일 오전 10시 괘불 점안식을 봉행했다.괘불(掛佛)은 '거는 불화'라는 의미로, 법당에 들어 갈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인 야외 불교의식에서 주로 사용된다.이날 관음사가 공개한 괘불은 가로 4m, 세로 7m에 달하는 대형 불화 작품이다.전통불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불화작가 이희영씨가 지난 2013년 6월부터 최근까지 3년여에 걸쳐 완성한 것이다.예로부터 괘불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 보현보살 등 석가칠존도 형식으로 그려 대중들의 염원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영험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주로 야외법회나 의례가 있을 때 법당밖에 걸어 대중의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이 작가는 "괘불은 불교문화를 공유했던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그 예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한국만의 특징적인 불화"라며 "모든 고통을 이고 즐거움을 얻는다는 종교적인 의미가 담긴 만큼 올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불교 신자인 그는 지난 2013년 관음사 주지 스
◇공연△충북도립교향악단 제18회 정기연주회 '가족사랑 음악회'=15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 043-220-3826. △뮤지컬 인형극 '신데렐라'=15일 오전 11시, 오후 1·3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043-201-4323.△브런치콘서트 청주시립국악단 '봄의 플라타너스'=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043-291-0965. △청주시립교향악단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27~28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 1544-7860.△남진 & 김혜연 효콘서트 '부모' 님과 함께=30일 오후 2·6시 청주체육관 043-275-3002. ◇전시△청녕서화회전=12일부터 15일까지 청주문화관 1~4전시실 010-5484-2861. △차이의 공간=29일까지 청주 스페이스 몸 043-236-6622.△2015 기획초대전 황인기 '여행 후, 여행 전'=6월13일까지 청주 우민아트센터 043-222-0357. △2015년도 신인작가 지원전 '잠재적 표상'=6월13일까지 청주 신미술관 043-264-5545. △가정의 달 특집전 '점. 선. 면아 놀자'=31일까지 청주 쉐마미술관 043-221-3269. △2015 KNAF 한국자연주의 초대작가 아트 페스티벌=1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된다.청주시립교향악단은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전국 단위 우수 인재들과 함께 오는 27~28일 오후 7시30분 청주 아트홀에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이번 무대는 '영비루투오소 콘서트(Young Virtuoso Concert)'로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음악가들이 기교 있고 화려한 연주를 뽐낼 예정이다.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브런치 콘서트'도 기대를 모은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브런치 콘서트는 청주시립국악단의 '봄의 플라타너스' 공연이다.아름다운 국악선율이 돋보이는 '아리유희', '하얀등대', '플라타너스', '신풀이' 등을 연주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앞서 청주시립국악단은 지난 7일 가수 알리와 함께 '효'를 주제로 한 '이젠, 제가 더 사랑할게요'라는 제목의 공연을 펼쳐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외에도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이 기획공연으로 인형극을 무대에 올린다.세계명작동화 '신데렐라'를 뮤지컬인형극버전으로 제작한 인형극 '신데렐라'다.서울인형극회가 제작을 맡아 오는 15일 오전 10시10분·
[충북일보=청주] '도시문화 재생을 위한 릴레이세미나' 두 번째 강의가 8일 오후 3시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열린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건축사사무소 바인 황순우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문화도시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강의한다.황 대표는 문화도시 지금의 10년과 새로운 10년을 내다보고 새로운 문화도시를 위한 제언, 문화예술과 도시재생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역자산과 유휴공간에 주목하고 복원이 아닌 재창조, 기존 문화시설과 기존 사업의 전환·연계, 지속가능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강의가 끝난 뒤에는 근·현대건축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청주 내덕동 동부창고의 현장투어도 진행된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기분 좋은 바람, 우리가족 체험 나들이' 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기간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가족단위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공예산업과 예술여가 문화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블링블링 시계팔찌 만들기 △조물조물 선인장 만들기 △카네이션-볼펜, 브로치, 리스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탱글탱글 개구리알 방향제 만들기 △나도 디자이너1-스카프 만들기 △나도 디자이너2-에코가방 만들기 △환경을 살려요-텀블러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이다.재료비는 2천원~5천원 선이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청주]청주시립예술단이 통합 사무국을 운영해 공연 횟수와 객석 점유율이 10%이상 증가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청주시립예술단 통합 사무국은 2013년 7월 출범해 올해로 출범 2년째를 맞는다.사무국이 발표한 통합 전·후 공연횟수 조사결과에서 통합 전인 2011년 123회 공연에서 2012년 153회로 모두 276회가 공연됐다. 이후 2013년 186회, 2014년 138회로 통합 후 모두 324회가 공연 돼 출범 전후 대비 48회, 1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합 전 교향악단, 국악단, 무용단, 합창단 등 4개 예술단별로 진행되던 지인 의존성 홍보방식에서 통합 후 페이스북, 인터넷 동호회, 예술가족 가맹점 확대, 지역 기관·단체·기업 대상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지난해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공연 횟수(유료공연)는 다소 감소했지만 객석 점유율은 오히려 10%이상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2012년 21회 공연에 66%의 객석 점유율을 보였고 2013년 30회 공연에 71%점유율, 2014년 25회 공연에 64%점유율, 2015년 4회 공연에 75%의 객석 점유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김대종 청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