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메르스의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폐렴'이 부각되면서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들어간다. 기침, 가래, 발열,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며, 일반 감기와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자칫하면 폐혈증이나 쇼크, 폐에 구멍이 생기는 기흉이나 폐농양, 폐부종, 심부전, 신장 기능저하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의 가장 주요 원인인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을 예방하고 합병증까지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50대 이상의 성인과 당뇨,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에게 접종을 권장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이하 건협) 정진흥 원장은 "예방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 정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메르스 자체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메르스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폐렴을 막는다는 측면에서 예방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고
장염에 걸린 아이에게 보리차만 먹이나
[충북일보] "물만 마시면 체력이 떨어져 탈진할 수 있다. 설사 초기에는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먹고,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공급해 장이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좋다. 설사를 하더라도 영양분의 60%는 흡수된다. 토하거나 토한 직후에는 물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설사가 줄어들면 기름기 없는 미음이나 죽부터 음식을 단계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메디체크
이상한 술법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스승이 가르치는 것을 단박에 깨달았지만 그가 배운 술법은 아직 스승에게는 미치지 못했다.어느 날 스승은 밖에 나갔다가 손님을 만나 술에 취해서 돌아왔다. 스승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평상에 걸터앉았는데, 순간 평상의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다. 그러자 제자는 재빨리 몸을 평상 밑으로 밀어 그것을 떠받쳤다.그런 줄도 모르고 스승은 평상에 넘어져 곧 잠이 들었다. 제자는 평상 밑에서 몸을 빼면 스승이 바닥으로 떨어질까 싶어 몸으로 평상을 받친 채 밤을 지새웠다.이윽고 새벽이 되자 스승은 술에서 깨어났다. 눈을 뜨자 제자가 평상 밑에 몸을 밀어 넣은 채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깜짝 놀란 스승이 제자에게 물었다."거기서 뭘 하고 있는 게냐·"제자가 고통을 참아내며 스승에게 대답했다."스승님께서 어제 술에 취해 평상에 걸터앉았는데, 그만 평상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몸으로 이 평상을 떠받치고 있는 것입니다."그 말을 들은 스승은 제자의 정성에 감동해 이렇게 말했다."나의 술법을 모두 너에게 가르쳐도 조금도 아깝지 않겠다."그날 이후 스승은 자신의 술법을 모두 제자에게 전수해 주었다. 그런 다음 스승
[충북일보] △대한기독문인회 '청소년 문학작품 공모전'-기독교인으로 구성된 문학단체인 대한기독문인회가 충북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문학작품 공모전' 열고 31일까지 '가족'이라는 주제로 시와 수필을 공모하고 있다.이에따라 대한기독문인회는 오는 10월 공모한 작품들 가운데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문의 010-8413-4384).△내적치유사역연구원 '제118차 세미나'내적치유사역연구원이 8월6일부터 4일 동안 경기도 안성 사랑의 수양관에서 '제118차 세미나'를 연다.'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13개 과정의 내적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의 043-272-1761)./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선승(禪僧)들이 쓴 글씨와 그림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청주불교방송이 주관하는 '2015 직지 선서화 대전'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1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묵향(墨香)에 선(禪)을 담아 마음을 비우다'를 주제로 모두 100여점의 글과 그림이 전시된다.전시 작품은 불도의 깨달음은 말이나 글로 전하지 않는다는 불립문자(不立文字) 전통에 따라 붓을 거의 들지 않았던 선승들의 글씨와 그림들이다.서옹스님을 비롯해 월하·원담·석정·월산·수안 스님 등 한국 근·현대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 원담 스님의 6폭 병풍은 보기드문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무소유의 삶을 실천에 옮긴 법정스님의 반야심경 등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불경을 금으로 사경한 대작과 묘법연화경을 사경한 초암 김시운 선생의 대작 등은 지역에서는 감상하기 어려운 작품들이다.BBS청주불교방송 사장 현조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은 "높은 수행의 경지를 묵향으로 승화시킨 고승들의 선서화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게 됐다"며 "종교를 넘어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선승들의 작품을 통해 번뇌에서 벗어난 인근의 본원적인 자아를 느낄
[충북일보=청주] 메르스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던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제영상 촬영이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에서 진행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이날 청주시민 1천여명이 참여해 'First Blossom(첫 번째 꽃을 피우다)'을 콘셉트로 영상촬영을 한다고 밝혔다.주제 영상은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우산을 이용해 그룹별 형태를 만들고(확장을 의미), 가장 큰 공간에 함께 모여(공존을 의미) 거대하고 아름다운 꽃 그림을 완성해 평범한 우산이 아름다운 공예로서의 가치를 갖게 된다는 뜻을 담을 예정이다.전병삼 예술감독은 "기존의 비엔날레가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아름다운 공예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줬다면 올해 비엔날레는 시민이 주인이 되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의 비엔날레', '공감 비엔날레'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비엔날레는 'Hands+ 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오는 9월16일부터 40일 동안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공연 △청주시민을 위한 클라리넷 연주회=14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010-6430-7087).△김신준 피아노 독주회=18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043-201-4312).△청주시립교향악단 제100회 목요공연 '팝스 콘서트'=8월6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1544-7860).△탈놀이극 '왼손이'=8월23일까지 청주메가폴리스 아트홀(043-222-1434).△아기돼지 삼형제=19일까지 청주 하이극장(043-266-9903).◇전시 △김태현 초대전=15일부터 28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갤러리H(043-909-2717).△청주수채화전=14일부터 19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043-223-4100).△우석규·최익규 개인전=8월2일까지 청주 쉐마미술관(043-221-3269)△청주청원통합 기념 정관모 그림 뉴아이콘=1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010-4742-5585).△2015년 한국화 충북미술의 단면전=18일부터 2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010-3001-9664).△충북민족미술아트페스티벌 전국작가초대전=24일부터 8월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043-256-6471). △제25회 충북
[충북일보] 매년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를 열어 세계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포스트 엑시트(post-EXIT)가 국제 전시회를 연다.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뉴욕 맨해탄 갤러리 엠씨(Gallery MC)에서 열리는 올해 전시에는 청주를 비롯해 프랑스, 일본, 뉴욕, 마케도니아 등 5개국에서 모두 3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포스트 엑시트는 청주를 중심으로 5개국의 작가들이 순수하게 교류하고 있는 단체다.대표는 한성수 작가가 맡고 진익송 충북대 교수가 고문을 맡아 뉴욕을 중심으로 파리, 도쿄, 베이징 등 세계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post-EXIT 국제전은 매년 전시 콘셉트를 유기적으로 변화시키며 탈주체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올해 전시는 청주지역 신진작가 육성을 위한 '드라이 런 프로그램(Dry run program: 예행연습)'이 열린다. 주된 기획의도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의 어울림'이다. 미술대학을 갓 졸업해 작품활동을 시작하려는 역량 있는 작가들에게 현장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작가 선배들이 경험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역 작가들은 서로 로드맵을 구성하고 뉴욕(진익송
[충북일보] 흐릿한 얼굴의 형상을 통해 현대인의 실존과 허상의 모호한 경계를 드러내는 김경섭 작가가 '휘발적 존재'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다음달 8일까지 청주 우민아트센터 내 까페우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아웃포커스 된 인물 형상을 통해 불분명하고 사라질 듯 한 모호함을 갖게 한다.이는 실존의 부재와 정체성의 상실을 의미한다. 흐릿한 얼굴의 형상과 흑백의 색채를 통해 현대인의 실존과 허상의 모호한 경계를 표현한 것이다.작가는 "수도 없이 스쳐지나가는 타인의 얼굴만큼 자신의 모습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며 "'내가 알고 있는 나는 진짜 나 일까?'하는 애매모호한 질문에서 이번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는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인물을 아웃 포커스(out of focus)시켜 얼굴의 눈, 코, 입, 외곽을 불명확하게 하고 곧 사라져 버릴 듯 한 가벼운 존재로 표현했다"며 "흐릿한 얼굴은 정체나 실존이 증발한 껍데기와 같은 이미지로 이는 실존이 아닌 부재와 상실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작가는 아웃 포커스된 인물에서 개인의 특성을 드러내지 않고 모호한 존재 또는 익명적인 인간, 정체성의 부재, 허상 등의 기호로 사용했다. 대상은 자신을 포함
[충북일보]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직지를 찾아서(Looking for Jikji)'가 제작된다. 청주시와 충북도, ㈜아우라픽쳐스가 공동 제작하는 이 영화는 청주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인 '직지'의 가치를 외국인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세계 최초의 영어 다큐멘터리다.이들은 영화제작에 앞서 10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영화 제작에는 청주시, 충북도, 아우라픽쳐스, 배급사가 공동 투자해 모두 6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다. 메가폰은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남부군' 등으로 알려진 청주 출신 정지영 감독이 잡는다. 주연 배우로는 데이빗 레드먼, 명사랑 씨가 주연을 맡는다.이달부터 크랭크인 되는 이 영화는 캐나다 국적의 한 프랑스 대학원생이 서양의 구텐베르크보다 78년이나 앞선 고려시대 금속활자에 대해 알게 되면서 전개되는 여정을 담는다.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사업팀 이규상 과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가 지닌 중요성과 가치,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에 미친 영향 등을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영화는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