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007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보험대상작물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4개 품목으로 정부지원 50% 이상과 지자체 및 농협의 보조 등으로 농업인들은 낮은 부담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충북농협은 이에 따라 오는 2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지부 및 지역농협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변경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사업추진의 효율극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은 △착과 등 피해보상기간 확대를 위해 수확기에도 낙과 대비 5%를 착과 피해로 인정하고 △기상청 기상특보(호우주의보, 호우경보) 자료를 활용해 호우주의보 이상 발령지역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재해를 인정하며 △계속 가입해 손해율이 감소(증가)하는 경우 할증(할인)률이 증가하지 않도록 보험개발원이 검증한 할인.할증률을 적용 △기준 착과수 조사 전 봄 동.상해 피해 과수원이 우박피해를 입은 경우 봄 동.상해로 인한 감수량을 차감하여 우박 감수량 인정 하는 등 농가 수혜의 폭을 넓혔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2일 회의실에서 도내 조합 상임이사와 전무, 시군지부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경제특별도 건설 다짐 및 상호금융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업적 및 상호금융 사업추진 우수농협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전국단위 상호금융 대상 평가 결과, 청주축협(최우수상), 내수농협 및 진천축협(우수상), 남이농협.남제천농협.충주농협(장려상) 등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농협은 ‘잘사는 충북’, ‘활기찬 농촌’, ‘함께 하는 충북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경제특별도 건설에 조직의 역량을 총 집결하여 농업.농촌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농산물 직거래와 농촌체험 관광사업 등을 확대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환 본부장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경영 여건이 매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준데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변화와 개혁 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임직원 모두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농업인에 대한 지원
한국농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상필)는 22일 회의실에서 도내 지사장 및 도본부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책임경영계약 체결은 계약당사자에게 경영목표를 부여하고, 그 권한과 책임 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경영을 운영토록해 그 결과에 따라 성과보상과 책임을 동시에 물음으로써 경영혁신을 유도하고, 성과관리 경영체제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함이다. 특히 책임경영 계약은 계량부문과 비계량부문으로 나누어 세부 성과지표별 목표와 구체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체결한다. 계량지표는 부서 및 팀별 영업손익 개선목표를 설정, 비계량부문은 윤리경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추진계획, 고객만족도 향상,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 실현, 팀제 활성화 노력, 혁신활동 추진계획 등에 대한 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경영 성과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행실적을 점검 및 평가하여 65%까지 인센티브 급여를 차등하여 지급하며, 승진.전보 등 인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농촌공사의 책임경영계약제도는 지난 1999년 정부의 공기업 경영혁신 권고지침에 의해 상임이사, 특정직을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2002년부터 도본부장 및 지사장 등 부서장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잇따른 부동산 정책이 맞물리면서 고사위기에 몰린 지역 중소건설업체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 같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나서 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하고 나서 지역 건설업체들에게 위안이 될 전망이다. 22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중 △대형건설업체의 도급참여 제한폭 확대 △대형건설업체의 지역제한 대상 공사금액 확대 △BTL 사업 펀딩규모 제한 및 소액공사의 국가재정사업화 등을 담은 ‘지방건설업체 지원책’을 마련, 발표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중소건설업체 수주보장 차원에서 대형 건설업체가 도급받을 수 없도록 규정한 건설공사 도급하한금액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현행 건교부 고시에 따르면 시공능력공시액이 800억원이상인 일반건설업자는 이 공시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74억원이상은 예외) 이하는 도급을 받지 못하도록 돼 있다. 정부는 또 국가기관이 발주하는 50억원 미만(지자체 발주는 70억원미만) 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입찰을 주도록 돼 있는 국가계약법 등의 관련 조항도 한도액을 상향조정하는 방향으로 손질키로 했다. 또한 소규모 공사를 합쳐서 대규모 공사로
주택담보대출 규제강화 등을 골자로 한 ‘1.1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도내에서 아파트값 하향 조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4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한 반면, 전세시장은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2월 중순, 2주간 도내 아파트 매매시장은 0.02%의 하락세를 보여 2주전 하락세(0.06%)에 이어 4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충주시가 0.04%의 하락세를 보였고, 청주시도 -0.03%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21~25평형대 0.07%, 46~50평형대 0.05%, 26~30평형대 0.04%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평형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개별단지로는 청주시 용암동 한우리 26평형과 33평형이 각각 100만원씩 올랐고, 용산동 주공 17평형도 50만원 올랐다. 반면에 청주시 신봉동 두진백로 27평형이 500만원 하락했고 두진백로 24평형 및 31평형과 용담동 대림e-편한세상 48평형이 각각 250만원씩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전세시장은 2주전에 이어 상승세(0.07%)를 보이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유성)가 20일 농협중앙회 운천동지점(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점식과 함께 본격적인 신용보증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심재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상무와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농협 도내 시군지부장 및 대의원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신보 충북지역보증센터는 잘사는 농촌 건설에 부응하는 보증지원을 위해 신설법인 및 우량거래처 발굴 등을 통해 보증지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29일 충주권역보증센터가 출장소로 개편됨에 따라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신용보증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지역보증센터의 전화번호는 043)267-9673~9로, 팩스번호는 043)267-9680 등으로 변경됐다.
신한은행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학호)는 도내 전 영업점에서 1개의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추석, 설날 등 명절과 일정한 날자를 정해 복지시설을 방문, 직접적인 자원봉사와 후원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더불어 사는 행복, 커가는 기쁨’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8일까지 각 영업점 별로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을 방문, 릴레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충북은행의 정신을 계승한 신한은행은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내에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자선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부터 재래시장 이용의 날, 아동학대 피해아동 연날리기, 신한은행 충북장학회와 더불어 진행한 불우시설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충북도내에서는 올해 17곳의 농협 주말농장(과수원 포함)이 운영될 전망이다. 1 9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올해 주말농장 운영을 희망하는 농가를 인터넷으로 모집한 결과, 지난해와 같은 17개 농가가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청원 4곳, 충주 4곳, 옥천 4곳, 괴산 2곳, 진천 1곳, 증평 1곳, 제천 1곳 등 모두 17곳이다. 충북농협은 이에 따라 주말농장 운영 희망 농가의 미니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인터넷을 통해 주말농장을 분양할 예정이며, 주말농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weeknfarm.co.kr)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예년 수준과 비슷한 평당 4천~5천원 수준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농가에서 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농작업 도구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종자대, 비료, 농약 등도 실비로 공급해 편리를 제공한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북도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소비활동 등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설비투자와 고용사정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기업의 자금사정은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다소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물가와 주택가격 등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우석)는 지난달 12~31일까지 도내 기업체 및 경제관련 협회, 금융기관, 경제 전문가그룹 등 주요 경제 유관기관(56곳)을 대상으로 2006년 4/4분기 및 2007년 1월 중 경제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해 4/4분기 중 79로 전분기(71)보다 다소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았으며, 지난 1월 중에는 69로 더욱 낮아졌다. 매출 BSI도는 4/4분기 중 92로 전분기(86)보다 다소 상승했으나, 1월 중에는 89로 소폭 떨어졌다. 서비스업의 음식·숙박업도 일부 대형업소는 송년모임 등으로 호조를 보인 반면, 대부분의 중소형 업소는 전분기보다 더욱 부진했고, 올해에도 소비심리 약화 등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도 지난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양극화가갈수록심화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통해 건설업체의 보호 육성에 나서고 있지만‘헛구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이상열·구백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도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 1천633개 가운데 1천544개 업체가 2006년도 실적신고를 지난 15일까지 마쳤다. 신고업체의 지난해 총 기성액은 1조 3천683억 6천여만원으로 지난 2005년 1조 2천522억 9천여만원보다 9% 증가했으며, 업체당 평균 기성액도 9억 4천300여만원으로 전년도 8억 7천700여만원보다 6천 600여만원증가(8%)했다. 이중 (주)대우에스티(대표 이순행)는 693억 9천300만원을 신고해 지난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공사를 수주 했으며, 이어 조양개발 (주)(대표 황창환) 537억 9천300만원, (주)에스비테크(대표 이은국.김우영) 381억 700만원 등의 순으로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실적신고 업체 중 30% 가량의 업체가 1억 미만을 신고해 최소한의 회사 운영에 필요한 15억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는등 한정된 수주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