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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연속 매매 ‘하락‘, 전세 ‘상승‘

2주전에 비해 각각 0.02% 하락, 0.07% 상승

  • 웹출고시간2007.02.21 09:52: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택담보대출 규제강화 등을 골자로 한 ‘1.1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도내에서 아파트값 하향 조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4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한 반면, 전세시장은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2월 중순, 2주간 도내 아파트 매매시장은 0.02%의 하락세를 보여 2주전 하락세(0.06%)에 이어 4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충주시가 0.04%의 하락세를 보였고, 청주시도 -0.03%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21~25평형대 0.07%, 46~50평형대 0.05%, 26~30평형대 0.04%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평형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개별단지로는 청주시 용암동 한우리 26평형과 33평형이 각각 100만원씩 올랐고, 용산동 주공 17평형도 50만원 올랐다.

반면에 청주시 신봉동 두진백로 27평형이 500만원 하락했고 두진백로 24평형 및 31평형과 용담동 대림e-편한세상 48평형이 각각 250만원씩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전세시장은 2주전에 이어 상승세(0.07%)를 보이며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일부 지역의 전셋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지역별로는 청원군이 0.48% 올랐고, 충주시도 0.29% 상승했다. 반면에, 청주시는 0.01%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21~25평형대가 0.29% 올랐고, 20평 이하가 0.04% 올랐다.

반면 26~30평형대는 0.06%로 하락했고, 31~35평형대는 0.03%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개별단지별로는 청원군 오창면 쌍용스윗닷홈 25평형과 한라비발디 25평형, 충주시 용산동 주공 21평형이 각각 500만원씩 올랐고, 용산동 주공 23평형이 350만원, 17평형이 250만원 올랐다. 청원군 오창면 이안오창 23평형도 250만원 올랐다.

그러나 청주시 신봉동 두진백로 31평형이 500만원 하락했고, 신봉동 삼성 28평형과 충주시 목행동 세중참사랑 31평형이 각각 250만원씩 하락했다.

김종호 부동산114 충청지사장은 “현재 아파트 시장은 매매보다는 전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꾸준한데다 이사철을 맞아 전세 물건이 부족, 전셋값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의 2주간 전체 매매변동률은 0.04% 상승율을 보이며 6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고, 전세시장은 2주간 0.11%의 상승율로 8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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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