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휴대전화 ‘샤인폰’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LG전자(www.lge.com)는 3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차이나 월드 호텔 컨퍼런스 홀에서 ‘샤인폰(중국 모델명 LG-KG70)’을 출시하고 런칭쇼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에서 LG전자 휴대전화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될 연예인 김태희와 현 빈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블랙라벨 시리즈 첫 번째 모델인 초콜릿폰의 뒤를 이어 샤인폰이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의 히트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샤인폰의 일관성 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위해 소재를 고급화하고 희소성과 고품격 이미지를 동시에 부여한 고급 제품군(群) 이라는 뜻의 ‘블랙라벨’ 이미지를 중국에서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샤인폰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감성적 욕구를 자극, 중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시된 샤인폰의 소비자 가격은 미화 530달러.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지부장 이강을)는 4일 오송농협, 옥산농협, 진천덕산농협, 연기동면농협의 조합장과 작목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주청원 회의실에서 연합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청주청원연합사업단은 연합품목인 수박과 애호박을 지난해보다 30억원 증가한 70억원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공동선별, 공동출하, 출하조절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수박의 경우 출하시기가 각기 다른 동면, 오송, 덕산농협의 출하량을 대형유통업체들의 연중공급체계에 맞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물량공급으로 시차별 릴레이마케팅을 전개하여 시장교섭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청주청원연합사업단은 지난해 ‘여름사랑수박’을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할인점에 공급하여 30억원을 판매했으며, 올해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맛찬동이수박’으로 브랜드를 변경하여 매출 40억원을 목표로 마케팅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송농협과 옥산농협이 참여하는 ‘청원생명애호박’ 연합사업을 통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에는 전량 친환경농산물(GAP,저농약)로 생산, 판매하여 3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추진할
충북지역내 기업체들의 자금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우석)가 4일 발표한 ‘충북지역 기업자금사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중 지역의 기업자금사정 BSI는 전분기와 같은 84로 기준치(100)를 밑돌아 자금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88→83)은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79→85)은 상승했고, 대기업(87→92)은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84→82) 소폭 하락했다. 또 1/4분기 중 자금수요 BSI는 전분기와 같은 116으로 자금수요가 증가한 업체가 많았으나, 자금조달사정 BSI는 전분기(87)와 비슷한 88로 도내 기업들의 자금조달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도내 기업들은 1/4분기 중 필요한 자금 중 21.5%를 외부자금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78.5%는 내부자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2/4분기 자금수요전망 BSI는 114로 기준치(100)를 웃돌아 자금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자금조달사정전망 BSI는 92로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아 자금조달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4분기 중 자금사정전망 BSI는 95로
“입찰시 건축외의 기타 분야와 협약하지 못해 입찰에도 참여 못하는 건축사 회원사의 안타까움을 무엇보다 먼저 해결하겠다” 박대융(51.사진) 충청북도건축사회 제23대 회장은 “앞으로 건설사 설계허용특혜 뿐만 아니라 BTL, 턴키, PQ 등 건설사 설계허용의 부당함을 온 몸으로 외치는 등 건축사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협회 사무국을 쇄신하고 궁극적으로 건축사 상근 부회장 제도로 건축사를 위한 상시 업무 서비스 향상과 대관청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사무소의 생존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만들어 능력 있는 설계 집단이 되게 하고 심사의의 불공정성, 작품 제작비의 과다 실적에 의한 참여 제한으로 훌륭한 신진 건축가가 참여조차 할 수 없는 오늘의 잘못 된 설계 경기를 개선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이 고향인 박대융 회장은 부산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예가 종합건축사 사무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라미선(48)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청원군 옥산농협(조합장 곽민상)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시상하는 4월 농산물품질경영대상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3일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 무이자자금 5억을 수상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옥산농협은 능동적으로 애호박 연합사업을 실시해 유통혁신을 통한 판매사업 역량 강화로 전국 제일의 품질 인지도를 인정받는 등 농가수취가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했다. 특히 작목반원과 함께 유통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 애호박과 방울토마토로 연간 100억원이 넘는 매출실적을 올려 조합원과 지역경제에 기여한 것은 물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품질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애호박 판매물량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오송농협과 연합마케팅사업을 실시, ‘청원생명애호박’이란 공동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민상 조합장은 “농산물품질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농산물 유통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것으로 알고 농업인 실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3일 아르헨티나 이동통신 사업자인 페르소날(Personal)을 통해 중남미 시장 최초의 3G(세대) HSDPA(고속하향패킷) 휴대전화 ‘LG-MU5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MU500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초고속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전세계 어디에서나 전화기 한대, 하나의 번호로 편리하게 통화하는 글로벌 로밍이 가능하다. 또 블루투스, 130만 화소 카메라,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이메일 서비스, 뮤직 플레이어, 영상통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이 휴대전화는 미국의 AT&T(옛 싱귤러 와이어리스)를 통해 100만대 이상 판매된 LG-CU500을 중남미 시장에 맞춰 출시한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인정한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중남미 3G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중남미 시장 최초의 HSDPA폰 출시는 LG전자의 앞선 3G 기술력과 품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자립.과학.협동을 기본이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농업인을 선발하여 새농민상(像)을 표창함으로서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선발,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윤원근(51.사진).반채흥(44.사진)부부가 선정됐다. 윤원근씨 부부는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거주하며 표고버섯, 벼 농사를 경영하여 연간 1억2천만원의 판매로 6천800만원의 순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전량 농협에 계통출하 하고 있다. 특히 윤씨는 현재 청주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 이사로써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과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청주표고버섯의 명품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본인만의 노하우를 이제는 영농조합법인 전체로 전수하여 우수한 표고버섯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표고버섯 전문경영인으로 선정되어 표고버섯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그는 지역 내 굿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숨은 일꾼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주위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등 선도농업인으로써 공고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발되면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개인용 컴퓨터지원, 부부동반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사)
㈜한성항공은 3일 올해 5대의 비행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항공은 비행기가 추가 도입될 경우 청주국제공항∼일본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국내 노선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 항공은 또 올해 250억원 매출을 목표로 시장점유율 확대, 원가 경쟁력 확보, 노선 개발과 확보, 내부 인프라 확충 등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동북아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가 되기 위해 올해 비행기를 추가 도입하고 정기 항공사 사업 승인 인가를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청주국제공항과 홍콩, 태국 푸켓을 오가는 항공기가 운항된다. 3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청주∼홍콩 노선과 청주∼푸켓(태국) 노선이 개설된다. 이들 노선에는 홍콩에어가 B737-800(164석)기종을 투입해 주 4회(월, 목, 금, 일) 8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청주∼홍콩 노선만 운항하고, 목요일과 일요일 운항하는 노선은 청주∼푸켓(태국) 구간을 운항, 이용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청주∼홍콩 노선 취항은 경제·시간적, 편리성에서 다른 노선(인천∼홍콩)에 비해 이용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항공요금 약 6만원 등 1인당 최소 6만7천원의 비용 절감과 시간적 측면에서는 인천공항에 비해 최소 2시간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항활성화를 위해 중국 특화 공항 및 동남아노선의 개설을 통해 연내 10여개 노선이 운항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 A)이 14개월의 진통 끝에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충북도는 농업도인 충북지역의 경우 이번 타결에 따라 농업분야에서 생산량이 최소 635억원에서 최대 1천219억원의 피해를 예상했다. 품목별로는 곡물분야에서 콩이 294억원, 팥 26억원, 축산분야에서 한육우 238억원, 돼지 126억원, 닭고기 87억원, 원예분야에서 포도 182억원, 사과 152억원, 인삼 89억원, 고추 61억원, 복숭아 51억원 등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다. 특히 쇠고기의 경우 산지 소값이 큰 소(600kg)의 경우 현재 472만원에서 448만원으로 5.1% 하락, 5개월 된 송아지도 240만원에서 205만원으로 14.5% 하락과 최종 소비자 가격 역시 3만5천원선인 한우 등심이 1만5천원으로 크게 감소해 축사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 정부는 이처럼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과 수산업 부분에 대해 피해를 직접 보전해 주는 직불금이나 구조조정을 위한 폐업지원금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축산시설의 현대화나 축산 브랜드 육성, 우수 품종 보급 등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이 그동안 추진해오던 방안들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고 근본적이고 구체적 방안 등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