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26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군 산하 전 직원 7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한 청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 허정 충북도 법무 혁신 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기관 갑질 예방과 직장 내 괴롭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해 설명했다. 황규철 군수와 직원들은 카드섹션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보여줬다. 군은 올해부터 9월을 청렴의 달로 정해 읍·면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 청렴 카페 운영, 부패 방지 모의 신고 활동 등 청렴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런 노력으로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한 바 있다. 황 군수는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라며 "공직자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는 26일 영동읍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을 운영했다. 정 군수는 청년 정책위원회, 청년상인회, 청년 귀촌·귀농인 단체 등에서 참석한 20여 명과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지역의 청년들을 만나 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청년정책 운영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 군수는 이 자리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귀담아듣고, 군이 나아갈 비전과 계획을 청년들에게 세세히 설명하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원로,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과 소통을 강화해 공감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 군수는 "청년들이 우리 군 발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지금, 청년들의 관심과 성원이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위원 영동지구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지난 25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지청장 송규영)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산면 원당리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의 집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위원 영동지구위원회는 현재 43명의 위원으로 단체를 꾸려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어렵고 소외당한 계층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영동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은 올해 3분기 감 고을 으뜸 친절직원과 청렴 우수 교직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육청에 따르면 감 고을 으뜸 친절직원으로 오용성 학교 지원센터 교사와 이동희 영동초등학교 행정실무사를 뽑았다. 청렴 우수 교직원으론 신광훈 행정과 주무관과 김보미 영동중학교 주무관을 선정했다. 오 교사는 특수교육 관련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는 한편 장애인의 날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이 행정실무사는 직원 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책임감 있는 민원 응대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했다. 신 주무관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고,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여 청렴한 영동교육지원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김 주무관은 투명하고 청렴하게 계약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28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와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인 'One Fine Day'를 개최한다.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젊어지다. 결초보은의 활력 학습도시 보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평생학습 인식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열리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전시&체험 부스 운영, 무용가 강민호의 초청공연, 보은 색소폰 앙상블·온새미로 퓨전 장구·아리랑 나들이 등 11개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으로 꾸민다. 행사장 일원에서 전통공예 열쇠고리 체험, 우드버닝, 목공예 체험, 3D 펜 공작소, 스마일 가방 고리 만들기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이 축제와 연계해 'One Fine Day' 행사도 연다. 이 행사는 군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문화 격차 해결을 위해 마련했다. 4인조 여성 그룹 '빅마마'를 비롯해 청년층에게 친숙한 황인욱, 투빅, 21학번' 등 4팀의 가수가 출연해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오후 1시부터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보은
[충북일보]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25일 교내 강당에서 '빛나라! 동광 온빛 수학 체험전'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형 수학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미래형 'MATH-MAKER'양성과 AI 기반 수학교육의 확산·일반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펼친 행사다. 행사는 에듀테크 ON, 수학 체험(꼬마 수학자) ON, AI 코스웨어 ON, 문제해결 ON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수학 관련 다양한 체험을 했다. 행사장 부스 운영은 동광초 5~6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맡았으며, 충북 자연과학교육원 보유 대형 교구를 대여해 운영했다. 동광초 전교생뿐만 아니라 수한·관기·탄부초 등 군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도 초대해 함께 수학과 AI 교육활동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행사를 맡은 이원래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더 풍성하게 준비한 수학 체험전을 통해 '수학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학생들이 체험했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가 기업 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군내 기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24~25일 옥천읍과 동이·이원·군북면에 있는 13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체 대표와 근로자들을 만났다. 황 군수는 이번 민생현장 경제탐방을 통해 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기업체의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황 군수는 취임 뒤 매년 2회 이상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옥천읍 서부 기업인협의회와 동이면의 기업체 방문에 이어 올해 2번째 방문이다. 황 군수의 민생현장 경제탐방은 지역 경제활동의 주체를 격려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민생 안정과 관련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민생현장 경제탐방에서 황 군수를 만난 기업인과 근로자들은 중소기업 인력난으로 인한 직원고용의 어려움과 근로자 출·퇴근 버스 운행, 상수도 시설 확충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과 인력난 개선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 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계속해서 힘쓸 방침이다. 오는 11월 27일 '1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 누청리에 있는 '결초보은 추모공원'이 자리를 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2년 11월 개장한 추모공원은 2023년 말 기준 349기를 안치했으나, 9월 현재 540기로 늘었다. 군의 조례 개정을 통한 사용자 범위 확대와 편의시설 확충, 편리한 접근성 등이 효과를 보면서 9개월여만에 54% 증가한 셈이다. 군은 지난해 장사시설 이용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보은군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사망 당시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이 군 외 지역에 안치·매장돼 있는 한 경우,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30일(직전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군 외의 지역에 안치ㆍ매장돼 있는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안치하려는 경우도 해당하도록 했다. 군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게공간 7곳도 마련해 놓았다. 그러면서 지난 추석 연휴 1천550여 명이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방문해 성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설 때 방문객 1천 명보다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추석 당일엔 1천여 명의 추모객(차량 340대)이 이 공원을
[충북일보] 보은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65세(59년생 이전) 이상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취약계층 등이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면역획득을 위해 2회 접종해야 하는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8세)를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접종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함께 할 수 있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노인, 임신부,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감염 때 폐렴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성이 크다"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접종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민주지산 어귀에서 부드럽고 향긋한 자연산 버섯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상촌면 일원에서 상촌 자연산 버섯 음식 거리 축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9회 상촌 자연산 버섯 음식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주민주도·화합형 축제다. 민주지산 자락에 있는 상촌면은 청정 영동에서도 특별히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 지역에선 가을이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자연산 버섯이 활발하게 거래된다. 자연산 보물창고로 불리는 이유다. 주민은 자연산 버섯을 활용해 청정자연의 숨결이 깃든 고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산 버섯 음식 무료 시식회, 자연산 버섯을 비롯한 지역특산품 판매·전시, 음식 거리 참여업소 이용 할인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꾸민다. 축제장에선 이 지역의 특산품인 표고버섯, 호두, 고구마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정오부터 음식 거리 참여업소 2천 원 할인권을 500매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참여업소는 '일송가든' '삼도봉식당' '다담식당' '청학동' '복성루' '시골식당'이다. 이 식당에서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