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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국비 6천800억원 확보

첨복단지·오송 국가기관 이전비 등

  • 웹출고시간2009.10.08 19:2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첨단의료복합단지 관련 450억원, 오송 보건의료 국가기관 이전비 1천350억원 등 내년도 청원군 관련 국비예산 6천800억여원이 확보됐다.

청원군은 8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0년도 국비 투자액 6천800억원의 정부예산안이 반영돼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확보 목표액 4천700억원 보다 2천100억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옥산산업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 등 주요 현안사업이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예산에 확보된 주요사업 내용에는 6대 보건의료 국가기관 이전 1천350억원, 오송분기역 건설 713억원, 4대강 살리기 1천656억원, 묵방교차로 60억원, 행정도시 교통시설 634억원, 첨단의료복합단지 450억원, 오송 제2단지 진입로 105억원, 오창 제2산업단지 70억원, 옥산산업단지 29억원, 하수처리시설 215억원, 내수소도읍 가꾸기 40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숲 가꾸기사업 22억원, 농촌 정주기반 확충사업 22억원, 기계화경작로 확장ㆍ포장 15억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22억원, 폐수 종말처리시설 29억원,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15억원, 주민지원사업 12억원, 가덕생활체육시설 6억원 등의 사업도 반영됐다.

특히, 청원군은 연초부터 지역의 산적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고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 시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간힘을 쏟아 인근자치단체 보다 4천억원이 많은 6천793억원의 재원이 마련돼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원군 관계자는 "정부예산으로 6천800억원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 됐기 때문에 제출된 예산이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받아 100% 예산통과가 되도록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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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