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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천시 건설 추진 가속화에 초점

  • 웹출고시간2009.10.06 11:5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 및 팀장급이 배석한 가운데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201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4기 마무리와 민선 5기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진천군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Ⅱ), 진천시 건설 ACTION PLAN을 통한 진천시 건설 가속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내년은 민선 4기가 마무리되는 시기인 만큼 군수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마무리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과 지역현안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방향으로 업무계획 수립이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민선4기 공약사업 5개 부문 29개 과제와 진천시 건설 실행계획상 핵심 전략과제인 9개 분야 47개 과제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계획 및 전략수립으로 진천시 건설을 앞당길 방침이다.

또한 '경제특별도 신화창조' 전략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 도모,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 기반 조성, 투자유치 개발 구상과 설명회를 통한 투자분위기 조성, 친기업문화 조성 등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보고됐다.

특히 지방도 4차선 확·포장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건설과 중부신도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국가대표종합훈련원, 근로복지공단연수원 건설을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 정부정책 관련사업 등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중부신도시와 연계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진천시 성장동력 창출 방안, 수요자 중심의 건강한 도시, 복지진천을 건설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체육의 활성화 방안, 친환경 농업육성 및 농산물 공동 브랜드화로 농업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등 각 실과소별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중점사업 등이 보고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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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