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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기센터, 묘목관리사 양성교육 성과

올해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 27명 합격

  • 웹출고시간2009.10.05 11:2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형배)가 옥천의 묘목 생산과 판매 농업인들에게 경영마인드를 강화시키고 묘목산업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묘목관리사 교육을 실시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7일부터 8월 27일까지 종자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을 겸하여 실시한 결과 교육생 53명 가운데 필기합격 38명, 이중 2차 실기시험을 통과한 농업인 27명이 최종합격해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종자기능사를 취득한 농업인은 일정기간(3년이상) 농업관련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후 국립종자원에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종자관리사 등록증을 발급받게 된다.

종자관리사는 종자업자가 판매 수출 또는 수입하는 종자에 대하여 적법한 기준에 맞게 채종, 조재되어 품질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자체보증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자를 말한다.

종자관리사는 전국적으로 1천322명(일반 1천51명, 버섯 271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종자산업법 관련법령에 의거 종자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종자관리사 1인 이상을 두어야 하는 규정이 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묘목관리사 양성교육을 통하여 지도력과 묘목에 관한 전문농업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전문 묘목관리 농업인육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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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